[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유형 중 최고점을 받아 1위를 달성하며,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미추홀구는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5.05점을 획득하여 전국 자치구 유형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그 결과 기관별 유형 1위인 19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장관상을 수상한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 위탁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수준 및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1개 기관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전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각 지표별 증빙 자료를 근거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각 기관별로 4개 등급을 부여받는다. 이영훈 구청장은 “정보공개는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라며 “이번 결과에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 인천지구(총재 전옥자)는 2024년 1월 9일 신년교례회 및 상반기 활동보고(MYC)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옥자 총재를 비롯하여 증경 총재, 증경지방장, YMCA 조성일 회장과 11개 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2024년 내실과 비전을 함께하는 와이즈멘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인천지구를 이끌고 있는 전옥자 총재는 인사말에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뜻이 있는 사람은 길이 있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을 강조하며 기도하고, 노력하고, 혁신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인천지구가 똘똘 뭉쳐, 200명 증원을 목표로 회원 배가 운동을 벌이고 새로운 100년과 보다 나은 인류를 위해 수준 높은 이상을 실천하자고 말하며, 인천 국제와이즈멘 회원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마쳤다. 국제와이즈멘은 봉사 단체로 2022년 8월 기준 전 세계에 1,543개의 클럽과 24,577명의 회원에, 한국은 2023년 2월 기준 264클럽에 6,009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주요 활동 분야는 국제의료봉사, YMCA 지원, 지역사회 복
[매일뉴스]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폐업법인 소유의 불법 명의 의심 차량(대포차)를 추적, 인천 검단과 충남 예산을 현지 출장하여 해당 차량을 확인·적발하고 강제 견인했다고 밝혔다.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은 법인 청산시 정상적인 환가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이전하여야 하지만, 비정상적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세금, 과태료를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속칭 ‘대포차’라 불린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2월부터 체납 차량의 책임보험 가입자 가운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나타난 22대를 불법 명의 의심 차량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차량 소재를 추적·조사해 온 결과이다. 해당 자동차는 자동차세, 검사 미필·주정차 위반·속도 위반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으로 총 113건의 압류가 확인됐으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우선 충당한다. 체납징수기동대는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동일 조건의 체납차량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며, 특히 차량등록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운행정지 명령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대포차는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액 발생과 더불어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점이 존재하는 만큼, 향후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마련된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종현 기자] = 미국 출장에 나선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일 라스베가스를 방문, 인천을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월부터 1월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C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산업 분야 혁신 기술 전시의 장이다. 인천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CES 2024’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 내 인공지능(AI)·로봇 구역에 13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기경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포(을) 예비후보의 북콘서트‘문화가 국력이다’가 지난 7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콘서트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축전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박찬대·장경태 친명계 최고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김교흥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또, 유영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장, 정하영 전 김포시장 등의 현장 축사가 있었다. 이밖에도 전·현 도의원 및 시의원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경환 북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플루트 공연, 성악, 판소리 등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기존 정치인과는 다른 참신한 행사를 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경환 예비후보는 최근 책 ‘문화가 국력이다’를 출간했다. 예술·체육·관광 등 대한민국의 문화계 현안, 우리나라의 정치문화 현황, 이에 대해 예비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치적 대안을 담았다. 기경환 예비후보는 30여 년 동안 문화계에 몸담은 ‘문화 전문가’이자 이재명 당대표후보 정책특별보좌역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정치 새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10일 “영종·제물포구 신설, 중구 도약의 새 기회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2026년 7월이면 ‘영종구’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게 된다. 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새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환영의 뜻을 표한다. 법률안 통과를 위해 힘써온 정부, 국회, 인천시, 시·구의회, 시민 등 모든 관계 주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중구는 영종과 원도심으로 생활권이 분리된 데다, 행정 이원화로 인한 정책구현의 효과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그간 행정 체제 개편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더욱이 원도심에 1청사, 영종에 2청사를 설치·운영 중인 것처럼 모든 주민 편익 시설이 2개 이상 필요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는 인구 11만 명을 돌파했음에도,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관련 인프라 확충이 더뎠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난관이 많았다. 원도심 역시 중구·동구로 분리돼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 서도면 주문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인천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총 100억 원으로, 2019년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87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창후항과 황산도항 165억 원, 2021년 초지항 106억 원, 2022년 외포권역 116억 원, 2023년 장곳항 100억 원 등 6년 연속 확보한 총사업비는 674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생활권 내 생활 서비스를 연계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어항의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을 통해 어촌형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촌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제 서도면 주문항에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어촌·어항 생활 서비스를 마련하고 경제활동을 위한 어촌 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판매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웰컴스테이션(공유자전거 등 마을 주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동 편의 서비스) 등의 운영도 계획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서도 연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인천 서구의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2012년 시작되어 매년 영광의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1, 2차 심의를 거쳐 총 6개 부문에 대한 35건의 수상이 결정됐다.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분야의 우수한 축제들이 선정됐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성으로 주목받은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은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 인천 서구청과 서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여 2023년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서구 청라 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개최한 ‘제6회
[매일뉴스] 경기도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행시 38회 출신으로 1995년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국장을 지낸 정책 기획조정·재정운용 전문가로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재정부에서의 재정전략 비전을 입안한 경험을 활용해 민선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앙부처·지자체·의회·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강구하고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새로 추진하거나 바뀌는 6대 분야 47개 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유도 등을 위한‘남동형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사업주와 청년 근로자, 정부가 3년간 공동 적립한 공제금을 3년 만기 시 청년 근로자에 지급하는 것으로, 가입자 1명당 월 7만 원을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올해 지원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65세 이상부터 지원한다. 인천시 거주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아 가정에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운영한다. 또한.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와 혼자 생활이 어려운 청년에 재가 돌봄‧가사, 간병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집중호우를 대비해 석정어린이공원(간석동 610번지)에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반지하거주 취약계층에는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지원한다. 200만 미만의 저화소 방범 CCTV 카메라 287개소는 모두 고화소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제출한 교원 수당 인상 요구안대로 5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이번 1월 급여부터 교사 대상 보직수당 15만 원, 담임수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년 7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한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중 하나로 교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인천시교육청은 그해 11월,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보직수당, 담임수당 인상안을 제출했고, 협의 결과 원안 가결되어 대정부 제안으로 채택됐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보직, 담임수당 인상안 외에 교장, 교감의 직급보조비, 특수교사수당 등 13개 수당 인상 요구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이 2024년 수당 규정 개정안에 반영돼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사수당, 교장, 교감의 직급보조비의 인상을 이루어 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당 인상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직원들의 노력을 완전히 보상하지는 못하더라도 작은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인천교육청은 교직원 모두의 높아진 책임과 과중한 업무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1월 5일 전국 최초로 수치지역 지적공부 9만여 필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좌표 변환하고 등록을 완료하면서, 시 전체 67만여 필지에 대해 국제표준에 맞는 지적공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기준의 동경측지계로 등록한 지적(임야)도를 사용하고 있어 국제표준과 약 365m 차이가 있고 다른 지도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등 각종 공간정보의 연계나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은 이와 같은 불일치를 해소하고 국제표준에 맞는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것으로, 디지털 지적(임야)도를 구축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인천시는 외부 측량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군ˑ구 공무원들로 전담반을 구성해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드론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직접 측량했다. 이를 위해 직무교육, 경계검증협의체 등을 운영해 약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는 일제 잔재 청산과 한국형 디지털 지적(임야)도 구축의 시작을 의미하며, 앞으로 국제표준에 맞는 지적공부의 관리·활용이 가능해져 드론,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지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인천시청에서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하여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 정정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제11대 인공노 위원장에게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노사 화합을 통한 인천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으며,노조측 신태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간절한 바람인 악성 민원 해결과 승진적체에 따른 사기 저하 대책 마련 등 즐거운 직장생활을 바라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열망을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11대 인천공무원노동조합은 2023년 12월에 모바일 경선으로 치러졌다. 제11대 임원 선거 결과 선거인단 855명 중 737명이 참여했으며, 393표(53.47%)를 득표한 기호 1번 신태민(위원장), 정정현(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매일뉴스] 300만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전정치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종전 12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해 1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올해 신규항목인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포함해,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21년사고부터 보상)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22년 사고부터 보상) ▲사회재난 사망(‘23년 사고부터 보상) 등 모두 13개 항목의 보장을 받게 된다. 올해로 6년째 되는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인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고, 보험사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만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피해자 본인이나 사망 유가족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보장금액은 사망 1천만 원, 후유장해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자연재해 사망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