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1월 29일, ‘민원의 날’을 맞아 연수구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최일선에서 시민을 맞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돼 올해 제2회를 맞는다.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라는 의미로 '민원처리법'에 근거해 매년 11월 24일로 정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운영프로그램과 민원 접수 안내 및 무인발급기 발급 등을 체험하고, 악성 민원 대응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장비 및 조치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명 ‘묻지마’식 폭력 및 위협적인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에 폭력 민원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현수막 철거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국 최초로 인천시가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면서, 무엇보다 철거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안다”며 “인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배우 이정현, 개그우먼 이은지, 치어리더 배수현 등 3명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로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부캐 ‘길은지’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섭렵하며 MZ세대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이다. 인천 출신으로 자신을 ‘맥아더의 딸’로 표현하며 인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장수 치어리더로 불리는 배수현은 경력 21년 차로 현역에서 활동 중인 유일한 대한민국 1세대 치어리더이다. 인천토박이이며 소문난 인천사랑꾼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된 인천시 홍보대사 3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올 상반기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야구선수 김광현, 배우 권혁수, 개그맨 김원훈, 가수 김수찬, 가수 김미소, 시민홍보대사 이문형 등 6명은 위촉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간부회의에서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에 대해 논리적 모순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시청사 백석이전 절차를 재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검토’ 결정사유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하고 임의적인 판단과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주민설득 등 숙의과정이 부족’하다는 경기도 주장에 대해, 청사 이전 발표 후 44개 동 주민간담회, 50개 단체 간담회, 1,200명과 시정간담회, 통장·주민자치위원 간담회 등 적극적으로 시청사 이전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고 전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시청사 이전 여론조사 결과는 찬성 58.6%로, 지난 1월의 찬성률보다 5.4%p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는 많은 시민들이 시의 설명에 동의한 결과이며 ‘주민 숙의과정 부족’이라는 기준도 없는 추상적 사유를 내세워 재검토 판단을 한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주장에 대해서는 그린벨트 해제, 개발 인허가 등 주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은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에서는 시청사 발표 후 의회 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28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와 ㈜소낭구를 방문했다. 이번에 개최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는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소리를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도에는 바이오 의약품산업의 핵심 원부자재인 BPC(Bio Process Container) 국산화를 위해 연구 및 상용화시설을 개소하는 등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소낭구는 친환경 원목가구 제조회사로 끊임없는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꾸준히 판매 실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서구와의 인연으로 현재까지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다. 서구민을 위하여 산림탄소상쇄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관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소낭구의 김영주 대표는 “이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 주시어 감사하다. 지속적인 제품관리와 개발을 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영상황 중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불법 의료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2월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의료기관(병원급) 14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점 점검 내용은 △무면허 의료 행위 금지, △진료기록부 등 작성 및 보존, △비급여 진료 비용 고지, △마약류 취급 및 관리 실태 적정 여부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세진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환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다툼이 지속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것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시작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인 일부 집행부의 수감 태도에 대해 성토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변하는 구의원들이 집행부에 현안 제시와 정책 제안을 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해결책을 요구하는 자리이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공직자가 의원의 질의에 감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행정사무감사의 본질을 훼손했다는 것이다. 해당 공직자는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서 ‘확인하려면 고발하라’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소 격앙된 감사장 분위기에 위원장의 발언 제지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며 감사자인 의원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또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도중에 ‘직을 걸겠다, 의원님은 무엇을 거시겠냐’라며 62만 구민들이 뽑은 선출직 의원으로서의 지위와 명예를 폄하시켰다는 것이 의원들의 주장이다. 고선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보인 일부 공직자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와 요구자료 제출 거부 태도 등은 서구의회 전체를 경시하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의회에 감사권을 위임한 구민을 무시하는 행위이기도 하다”라며 “공직자들이 의회와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엄중하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화정책 관련 조례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안’ 등 2건이 ‘제291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구 공공도서관 육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도서관 관련 정책과 조례에 전문성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유곤 의원은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인천시 정책에 필요한 사항들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원의 자치입법 권한이자, 중대한 의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본회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브랜드 2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도시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브랜드평판은 부산시(3위)을 앞질렀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무려 327.84%(도시브랜드, 지난10월 대비), 291.23%(기초자치단체, 지난8월 대비) 급증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8,864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50,488,671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순위는 1위 서울시, 2위 김포시, 3위 부산시, 4위 수원시, 5위 구리시, 14위 인천시 순이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는 1위 김포시, 2위 강남구, 3위 서울 중구, 4위 서초구, 5위 화성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 입법 촉구를 위한 토론회는 지난 2020년 7월, 2021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토론회는 김교흥(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근(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에서 주관했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김현 전(前)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맡았고, 채은경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부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은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가 참여했다. ▲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은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공감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되는 경우 법원행정처도 같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은 인천의 도시 규모에 상응하는 인천 시민의 자부심 및 시민의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천연 염색의상 특별전 ‘Indigo Dreams in the Coral Kingdom: 쪽빛 산호왕국의 꿈’이 송도국제도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SUNY Korea Museum of Modern Costume)에서 오는 29일부터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3월 8일까지 개최되는 이 특별전에는 약 30벌의 인디고(쪽)로 염색한 의상과 원단, 터프팅 작품, 종이 산호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 특히 바다와 산호 왕국을 주제로, 인디고(쪽) 천연 염색 의류가 가지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쪽염 전문 아티스트, 터프팅 아티스트, 그리고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더불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패션기술대학교(FIT)의 ‘Natural Dye Garden Club(천연염색 동아리)’, ‘Artisanal Textile Club(섬유동아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미술 수업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특별전에 독창성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문화과 서정훈 주무관이 기획부문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등과 관련해 각종 영상물 제작과 소셜미디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저널 등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홍보 기획을 추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인천경제청에서 근무중인 서 주무관은 올해로 30년 경력의 홍보 전문가다. 서 주무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최초·최고 경제자유구역에서 내실있는 홍보기획을 통해 IFEZ가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송도 경원재앰배서더 호텔 아리랑홀에서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송도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김진용 청장의 개회사,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대표·박호군 인천연구원장·김이형 한국습지학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기조강연, 2개 세션, 세션별 3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충현 한국환경생태학회장이 ‘생태도시 송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세션은 ‘생태 보전과 도시 개발의 갈등을 극복하는 공존 방안’을 주제로, △김형수 인하대 교수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송도국제도시 조성’, △홍콩 WWF(세계자연기금) 카먼 오르(Carmen Or) 박사가 ‘홍콩 마이포 습지 사례와 경험 공유’,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제16회 VE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3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성소은 사원(개인표창 수상), 주견 건설사업단장, 이동현 건설기획처장, 이영중 사업관리팀장(공사 대표로 최우수상 수상) [조종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제16회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VE)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전문 분야가 협력해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는 기법이다. 국토교통부는 VE 성과 평가를 통한 국내 건설 분야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V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제16회 경진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총 16개 팀(공공 8개, 민간 8개)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VE를 통한 원가절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