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국·서구4) 위원장이 인천축구 발전을 위해 엘리트 교육 강화 방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축구협회 주최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인천축구협회 발전·정책 발굴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내 초·중·고교 전문 축구팀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 및 협회 관계자, 지역 내 초·중·고교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한 지도자는 “중학교 졸업생 140명 중 약 30명 정도만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장전입을 통한 타 시·도 이적 등의 대책 마련과 함께 지역 내 팀으로 많은 선수가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도자는 “일반 클럽팀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조례상 영리 목적 대관 사용 불가는 클럽 소속 전문 학생 선수들의 훈련 기회 박탈”이라며 “전문 축구팀 대상 운동장 사용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초등부 한 지도자는 “올해 인천 초등부 대표 선발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한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구가 진행하고 있는 2023년‘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서도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 인천시는 매년 ‘옥외광고물 업무평가’를 하여 ▲10개 군·구의 발전적 경쟁 ▲옥외광고물 업무의 질적 수준 향상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장려하고 있다. 인천시는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같은 경쟁은 인천의 가로경관과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동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선진화’,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불법 광고물을 꾸준히 철거했다. 광고물을 부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를 계도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정비하는 ‘무주간판 철거 지원사업’, 불법 광고물 조기 철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고 그 성과를 이번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공무원들이 불합리한 규제나 관행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로 감사를 받게 될 경우, 면책 절차 상담·지원, 면책심사 자료 검토·자문, 법률정보 제고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한,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으로부터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어, 공무원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0월 '인천 광역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개정 및 '인천광역시 서구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제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지원제도 기반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하여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인천일보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제5회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4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만큼 더욱 뜻 깊다. 6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고용노동부 장관상)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으로, 서구가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을 인정받은 셈이다. 서구는 지금껏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에 개소한 인천 최대 규모의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및 서로신협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중인 ‘사회적기업 이차보전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자생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0 하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U-10(10세 이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8대3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김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홍석영 선수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상반기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학년 선수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김재현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 대량 실점이 없었고, 올해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께서 피칭머신을 선물해 주셔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이 향상돼 매번 리드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열심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 야구단의 설립부터 우승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과 연수구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홍석
[매일뉴스]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1위의 쾌거를 재차 달성하고,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그룹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ㆍ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부문의 ‘도정 주요 시책지표 40개’와 ‘정부 주요 시책지표 61개’, 총 101개 지표를 평가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경신하는 성과를 얻었다.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평가항목(89개) 모두 S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점수인 100.45점(가점 포함)을 받았던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101개 평가항목 모두 S등급을 달성해 101.85점을 획득했다. 시흥시는 이번 성과로 ‘경기도 내 1위’로 역대 최고점수를 2년 연속 경신한 최초의 도시로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흥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문화과 서정훈 주무관이 기획부문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등과 관련해 각종 영상물 제작과 소셜미디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저널 등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홍보 기획을 추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인천경제청에서 근무중인 서 주무관은 올해로 30년 경력의 홍보 전문가다. 서 주무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최초·최고 경제자유구역에서 내실있는 홍보기획을 통해 IFEZ가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영국 케임브리지대 부설 밀너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연구소의 한남식 AI(인공지능)센터장, 조지아 사코제오르가 선임 연구원 등 총 11명의 연구원들이 최근 IFEZ를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이미 송도에 입주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 스탠포드센터(SCIGC)와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송도 분원(인공지능연구센터)에 근무할 연구원들의 사전 답사 차원으로 앞으로 분원 설립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용 청장은 2018년 케임브리지 밀너연구소를 찾아 토니 쿠자리데스(Tony Kouzarides) 연구 소장을 만난 자리에서 IGC와 송도 바이오산업을 소개하고 육성 전략 및 연구소 설립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고 이후에도 꾸준히 접촉하여 밀너연구소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밀너연구소는 현재 송도 분원 설립과 관련해 케임브리지대학 내부에서 사업계획을 협의 중이며 내년 본교 심의 통과를 준비 중이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심의 통과, 본계약 체결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밀너연구소는
[매일뉴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에 축구팬들도 힘을 실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 11월 24일 금요일, 도원동에 위치한 인천축구경기장 입구 앞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 뽑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퀴즈 이벤트에 정답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직접 인천 유치 응원 게시물을 올린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단연 축구팬들을 겨냥한 경품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정상회의 유치 응원 메시지가 적힌 포토카드 모음집과 선수단 친필 사인볼이 각각 1등과 2등의 경품으로 준비됐다. 특히, 경기중 팬들의 응원과 함성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핫팩도 마련됐다. 남경선 인천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의 동참 물결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호응 및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홍보 활동을 추진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현지시간 11. 24, 금)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산업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 중동 정세 등을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먼저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평가하면서, 원전, 양자학(퀀텀), 스타트업, 반도체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동안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양국이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기후변화, 탈석탄화 및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으며, 이와 관련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 정상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매일뉴스] 강화군은 2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강화군 사회복지협의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의장, 박용철 인천광역시의원,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윤근 강화군 복지재단 이사장 및 타 군․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인천에서 열 번째로 설립된 군·구 협의회로, 내년에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 강화군 회원 단합대회,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회복지 시설·단체 연계 및 협력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선원 인천시 협의회장은 “강화군 협의회와 함께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의 협력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과 협력으로 인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협의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올해 군에서 출범한 강화군 복지재단이 군민의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질적 지원을 할 것이다”며, “강화군 협의회도 함께 협력해 군민 복지 증진에 힘
[매일뉴스]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3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경인히트상품 공모전에는 지자체와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특화된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품 20건(지자체 3건, 기업체 17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포시의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이래 군사지역으로 인한 입장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 김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크루즈·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애기봉만의 특화된 관광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애기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강소형 거점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관람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에기봉 운영방법을 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연중무휴 운영으로 바꾼 바 있으며, 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매월말 1회에 한해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도 진행중이다. 이 행사는 예약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되는
[조종현 기자] =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해 의결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당연했던 사안임에도, 국민의힘의 소위원회 보이콧으로 인해 하마터면 의결되지 못할 뻔했습니다. 결국 민주당 단독 통과로밖에 진행할 수 없었던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오전, 예타면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는 끝내 열리지 않았습니다. 예정됐던 소위 시간이 훨씬 지나서도 보이지 않던 국민의힘은 ‘의결을 하지 않는다면 참석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입법기관이 입법 논의를 거부하며 ‘의결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회의 참석을 거래하다니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정부여당은 ‘예타면제를 통한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오늘 소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도 불참했습니다. 이것이 김포시민의 처절한 목소리에 대한 집권여당의 답변입니까. 김포시민을 대표해 기획재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해 재차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정녕 김포시민을 사람이 아닌 표로만 바라보는 것입
[매일뉴스] 인천시가 환경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장관 기관 표창)된 데 이어, 11월 23일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 장관상)됐다. 오는 12월에는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부문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도 확정돼 ‘탄소중립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우수사례 53건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시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앞서 인천시는 국가목표(NDC) 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인천 탄소중립’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4대 정책방향(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국제협력, 기후안전도시) 154개 세부사업 과제에 대한 실행 로드맵을 이행하고 있다. 2045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와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