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5일 강화도에서 17명의 내·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가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의 올해 운영 방향과 인천관광 트렌드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활동 경험과 각오를 다지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었다. 발대식에 이어‘2024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로컬 관광 콘텐츠 강연을 듣고,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금풍양조장, 참기름아트팩토리 강화 등을 방문하며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는 내국인 9명과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인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인천의 축제·행사 취재는 물론, 원도심·야간관광·미식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인천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뒤 숏폼과 사진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관광 공식 SNS와 홍보단 개인 SNS를 통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는 현재 한·영·중·일의 11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관내 4개 정수사업소(남동, 부평, 수산, 공촌)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촌정수사업소에서만 진행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4개 정수장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쉽게 정수 과정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 깐깐한 물, 인천하늘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정수장 견학은 공급권역 내 일반시민, 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견학내용은 ▲홍보영상 시청 ▲정수장 현황 청취 ▲정수처리시설 견학(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으로 이루어진다. 각 정수사업소의 여건에 따라 견학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인천하늘수는 6개 광역시 중 최초로 국제 표준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수돗물로, 192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고도화된 정수처리 기술과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해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2025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대학은 인천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5기에 걸쳐 8개 학과 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6기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과수채소학과를 개설했으며, 과수·채소 고품질 생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심화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1회 5시간 교육을 진행해 총 17회 81시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농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6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03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동네탐구생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동네탐구생활>은 청년들이 창작‧기획‧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기반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탐구생활 에디터’와 ‘탐구 프로젝트’ 2가지 부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부문별 참여자에게 월별 활동비와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탐구생활 에디터’는 매칭된 탐구 프로젝트 참여자의 활동을 취재하며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기록,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웹진,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월 60만 원 범위의 활동비를 5개월간 지원받는다. ‘탐구 프로젝트’ 참여자는 그룹 혹은 개인이 주도해 직접 실행하고 싶은 지역 탐구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지역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며 개인 월 60만 원, 그룹원 월 50만 원 범위의 활동비를 5개월간 지원받는다. 인천문화재단은 “활동비 외에도 탐구 역량강화 교육, 활동 및 결과공유회 등 참여자 간 교류할 수 있는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은 11일 강화군을 방문하여 윤재상 후보 사무실과 허유리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두 후보에게 중앙당의 후보 추천서를 전달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임춘원 인천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은숙 남동구 사회도시위원장과 이미옥 시당 대변인, 류미나 시당 여성위원장, 최연선 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윤재상 후보는 강화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과 군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유리 후보 역시 젊은 감각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강화군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경험과 능력의 윤재상 후보와 패기와 열정의 허유리 후보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박용철 군수와 함께 원팀으로 강화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국민의힘의 소중한 인재들이며, 강화군민들의 선택은 윤재상ㆍ허유리 후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며, 국민의힘 윤재상·허유리 후보가 각각 시의원과 군의원 자리를 두고 선거전에 돌입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서 ‘2025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 박종혁 인천시의원과 구민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사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함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흡연 예방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등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강걷기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 지역(▲부평공원 코스 ▲부개산 코스 ▲원적산공원 코스 ▲열우물(십정녹지) 코스 ▲굴포천둘레길 코스)에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운영된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어려울 경우 부평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이 동아리를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자율적으로 모여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오는 12월에 건강 걷기 교실 우수자 및 우수 동아리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걷기는 건강기능을 확보하는 데 아주 좋은 운동”이라며 “꾸준한 걷기 운동 실천을 통해 구민분들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8일까지 청년들의 경제·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돈 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제·금융 지식을 배우고, 재무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체계적인 재무 관리 방법 ▲주거 관리 ▲예·적금 활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돈 워리!’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실무적인 강의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363-3143) 및 인스타그램(@i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이영철, 백슬기 의원은 3월 11일 인천 서구 복지정책과 및 인천 서구복지재단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생한 심곡동 화재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 지원 시스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6일 심곡동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홀로 집에 있던 초등학생 A양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건을 통해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것이다. 지난 2월 26일 발생한 심곡동 화재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화재 당시 집 안에 홀로 남겨졌던 초등학생 A양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고, 이 사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여전히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실태 전수조사 ▲지원 대상 확대 ▲긴급 복지 지원 절차 간소화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영철 의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위기 가구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 적립할 수 있었던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포장할 때, 공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수거·세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자는 스탬프(적립 도장)와 함께 건당 300원·연간 최대 7만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전용 애플리케이션 ‘리플컵’에도 가입해야 한다. 공유 다회용컵 및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여 음료를 구입할 때 리플컵 앱을 실행한 후, 스마트폰을 커피전문점에 비치된 ‘비접촉 결제 단말기’(NFC)에 접촉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다회용컵 사용이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및 영업활동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이 수출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영업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코트라는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거래성사까지 6개월에서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한다. 참가 기업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약 10개 기업이다. 기업당 100만 원 범위 내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032-560-444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청라동 및 아라동을 제외한 관내 19개 동 630여 명 통장을 대상으로 마을주택종합관리소 운영 사항을 홍보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주택 전문가가 통장월례회의 일정에 맞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전문가는 마을주택종합관리소의 세부 운영 사항과 주민 홍보 방안을 통장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 교육에서는 마을주택종합관리소의 세부 운영 사항과 주민 홍보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통장을 통해 관리소 운영 취지와 혜택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 서구는 오는 4월 가좌1동에 마을주택종합관리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주민 지원에 나선다. 마을주택종합관리소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교육 및 공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 전문가가 주민들에게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교육하며,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 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해 관리소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등·수도꼭지·현관 잠금장치 교체 등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10일 통장자율회(회장 김정숙)와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2025년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연희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정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곳곳을 정리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 취약 지역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집중 정비하며,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대청결운동은 지난 10일 오전 연희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구역을 나누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주요 정비 대상 지역은 청소 취약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골목길, 공터, 이면도로 등이었으며, 음식물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까지 꼼꼼하게 정리하며 연희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운동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렸다.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 10억 원의 시비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군은 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으로 8억 1,400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으로 1억 9,500만 원의 인천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어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6월에 공사에 착수해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제대로 인지하고 속도를 낮추도록 대대적인 개선을 진행한다. 차면 도색, 노면 표시, 표지판 설치,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행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들을 보강한다.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 안전휀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노인보호구역 정비 대상은 내4리 마을회관, 선행리 경로당, 길정리 마을회관, 삼성2리 마을회관, 황청2리 마을회관, 넙성리 마을회관, 건평리 마을회관, 선두2리 마을회관, 선두5리 선택 마을회관, 길직2리 마을회관, 길직1리 마을회관, 선두3리 마을회관, 장정2리 마을회관, 누촌 마을회관, 고구1리 마을회관, 색동원 등 총 16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헬스케어 경로당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이 본격적으로 배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예방적 건강관리,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 여가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강화군에는 현재 5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헬스케어 매니저는 군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탄생한 새로운 일자리이다. 강화노인복지관을 통해 올해 총 31명이 선발되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연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매니저들은 헬스케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여러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 3회 이루어지는 화상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7일에는 매니저 교육을 진행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키오스크, 스마트tv 등 장비 사용법, 장비 장애 발생 시 대응법, 소모품 관리법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용철 군수는 “헬스케어 경로당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신학기를 맞아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한 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3회차에 걸쳐 센터 내 늘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청소년들이 나와 타인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원활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친구들과 서먹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관계에서 어떤 말과 행동이 필요한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군은 3월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래 관계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자기 탐색과 사회·정서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8일까지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인간관계에 대한 감수성과 민감성이 매우 높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