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민주당·계양구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디지털의료제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월 1일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의료기기와 융합된 디지털의료제품산업으로까지 규모가 확장되었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1월부터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시행되기도 하였다. 디지털의료제품산업은 기존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과 유사한 측면이 일부 있을 수 있으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약품이 아닌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를 의미하기에 결을 달리하는 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조례안의 골자는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장의 책무부터 5년마다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정부허가 지원, 보안 등 안전성 확보, 예산 범위 내 재정지원, 자문기구 구성 등을 주요 사항으로 규정하였다. 조의원은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계양테크노밸리 인근에 조성 계획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향후 신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한식 주간(4일~7일)을 포함한 4월 손 없는 날(6일, 7일, 16일, 17일, 26일, 27일)의 개장 화장의 운영을 하루 9기(9차수)에서 26기(9차수~10차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명·한식 화장(개장) 수요 증가에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개장 유골의 화장 차수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일반화장 횟수(1차~8차)는 종전대로 유지한다. 화장 예약은 인터넷(e하늘 장사시스템 https://www.15774129.go.kr/)으로 하면 된다. 김재보 이사장은 “청명·한식에 대비하여 화장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아울러, 최근 전국의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청명·한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 운영 등 문의 사항은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9,990㎡, 5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장에서 직접 재난안전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부스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와 군·구가 주최하는 4개의 행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위기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 두 번째 행사는 4월 19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세 번째 행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마지막으로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청소년문화 대축제’이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화재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지진 대응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미래 세대의 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심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으로, 정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목 수형조절, 분재 및 실내식물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102시간(각 반 51시간) 동안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진행된다. 반별 모집인원은 25명씩 총 50명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천시 시민정원사 기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의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incheon.go.kr/res/index)에서 가능하다. 선발은 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전문적인 정원 관리 기술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상가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임대차 이해당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가임대차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법률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가 임대차 분쟁은 임차인과 임대인 간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인천시는 임대차 계약 해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신탁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상가임대차보호법 주요쟁점, 분쟁 발생 시 대처법 등의 법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8일과 10~11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JST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진행된다. 4월 8일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4월 10~11일에는 임차인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각 이해당사자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가 임대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 소식 △농업인 및 시민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안내 △시기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 관리 요령 △농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농업 정보 및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앱에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계양공원 숲해설’과 ‘연희공원 치유의숲’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흥미 유도와 오감자극활동으로 구성되어 계양근린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생활사를 주제로 다양한 곤충의 활동과 식물에 대한 탐구 과정을 담았으며, 월별 프로그램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깨우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과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희근린공원 산림치유센터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032-440-6596)에 문의하면 된다. * 신청경로: 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산불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되었던 ‘2025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약 25만 명이 다녀가며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은 취소되었지만, 가족 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취소 결정에 대하여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금)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2025년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인천 개항장 일원과 원도심의 문화적 도시재생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 인천의 주요 문화예술 현안을 둘러싼 시민, 예술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발표는 김정후 런던시티대학교 교수가 맡아 원도심의 문화적 재생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이인재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푸르나 시각예술가, 양월운 아카이빙기획소 대표, 최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창작기반팀장, 신은기 인천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 문화 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예술인의 정책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며,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 연계해 문화적 관점의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인천 원도심의 문화적 활력과 도시재생을 위한 실질적인 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3040 경력보유(단절)여성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 내달 4월 18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서구 거주 1년 이상 만30~49세 경력단절 여성 100명(중위소득 150%이하)을 선정,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자격증 취득·면접활동 비용을 지출 후, 영수증을 제출하여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워크넷·일자리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기관에 구직 등록 후 서구 가정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중 소득·서구 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040세대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된다. 수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3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1회 이어질 계획이다. 첫 수업은 유리타일 공예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색상의 유리타일을 붙여 원목 쟁반과 냄비 받침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완성작과 즉석사진을 촬영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봄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각자의 바쁜 일상생활로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같은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관내 새마을 부녀회(회장 문광숙)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깍두기· 얼갈이 김치 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자생단체 및 주민들에게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를 판매했다. 김치 판매 수익금은 오는 7월 검단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온기나눔, 삼계탕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광숙 검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판매행사에 힘써준 우리 검단동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로 마련한 기금은 다시 우리 동 주민에게 쓰인다”라며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서구꿈드림)가 지난 28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서부경찰서와 함께하는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과 건강한 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박 예방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두 가지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 가운데 도박 예방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일상 속에서 무심코 접할 수 있는 도박 요소를 식별하는 방법과 올바른 대처법 등을 전수해줬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시간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이 나와 딥페이크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법적 대응 방법과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해줬다. 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도박 및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경찰관에게 직접 받은 교육이라 그런지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아주 유익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구꿈드림은 정규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프로그램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군은 1일 경북, 경남, 울산의 대형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에 참석한 강화군 유관기관 및 단체장 23명은 영남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각 기관‧단체에서는 4월 중순까지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된다. 단체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의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지난 2023년 마니산 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 재난인지 경험한 적이 있다. 이번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슬픔과 상실감에 깊이 공감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