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1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에 앞서 대통령은 김진표 국회의장 등 의장단과 여·야 대표, 여·야 원내대표, 5부 요인과 환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마치고,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리고 국회 17개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이 국회에서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것은 역대 처음이라고 국회 관계자가 말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우리 상임위원장님들을 다 같이 뵙는 건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며, “오늘 정부의 국정운영, 국회의 의견 등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장들은 대통령에게 소관 분야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상임위원장들의 건의를 잘 경청하고 일부 건의 등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기도 했다. 한 상임위원장이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에 대해 질문하자 대통령은 R&D 예산 지출 조정 이유와 향후 확대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다른 상임위원장이 미국 내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 문제를 제기하자 대통령은 미국 상
[매일뉴스]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글로벌 선도 기업인 미국 에어로텍사가 투자한 제조·연구시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국가 간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의 필수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동혁 애니모션텍(주) 대표이사 등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내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션텍은 미국 에어로텍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Ic-18필지(송도동 11-7번지)의 면적 5,414㎡에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한다. 내년에 착공,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6억원이고 미국 에어로텍이 사업비의 25%인 570만달러를 투자한다. 미국 에어로텍은 레이저 스캐너 분야에서 글로벌 톱 3, 전자빔 웨이퍼 검사 시스템 분야와 초정밀 모션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들 분야는 기계의 미세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로서 자동화 장비의 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 산업이다. 에어로텍과 애니모션텍은 지난
[매일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를 운영하고,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각종 현장훈련 등을 실시한다. 훈련 2일 차인 31일(화)에는 심폐소생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포소방서 소방관들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훈련을 진행했으며, 11월 1일에는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대피 훈련 및 소방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올바른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년 9월말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12.3% 감소(-46건, 373건→327건), 사망자는 36.4%(-4건, 11건→7건)감소 하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이륜차교통 사망사고가 연속 발생(9월 3명, 10월 5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경찰은 10월 30일부터 1주일간 배달 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 실시 하고 있으며, 11월 6일부터 경찰오토바이 ‧ 고성능캠코더등을활용하여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대한 현장 단속을강화하고 효과적인 이륜차 단속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으로 금년 내후면 무인 단속장비(10대 예정)설치하여 법규위반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후면 무인단속장비 : 차량의 뒷번호판 촬영해 이륜차 포함 차량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장비 또한,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합동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굉음유발 및 불법개조이며‘소음‧진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30일 본사 4층 소회의실에서‘202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볼링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 볼링선수단은 올 한해 국내외대회에 총 11회 출전하여 1등 10회, 2등 5회, 3등 6회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 하였다. 소속 선수 개별 성과로 보면 김경민 선수는 지난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2인조 금메달·5인조 은메달, 오병준 선수는 같은 대회 2인조 은메달·5인조 은메달을 수상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볼링의 저력을 과시하였으며, 홍해솔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처럼 뛰어난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을 격려코자 마련한 자리로, 선수단에 특별포상금을 소속 선수 전원에게는 별도의 격려금을 지급하였다. 이에 유용섭 감독은“올해 공식 일정은 모두 마쳤지만, 조만간 실시할 동계훈련 동안 내년도 있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올해 이상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완 사장은 “권위 있는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볼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반드시 채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현장에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서 윤환 구청장은 현재 구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처리결과를 안내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제시된 구민 의견을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불편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는 구민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현장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전하는 계양의 밝은 미래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11월 6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시작으로 ▲7일 계산1동, 계산2동 ▲8일 계산3동, 계산4동 ▲9일 작전1동,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광고 시스템은 발매·정산기에 사용되는 승객검지 센서를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SCM(Screen Change Module)을 통해 이용객의 유무에 따라 표출되는 화면이 변경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발매·정산기 이용객이 없을 때 주변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개발된 시스템을 현재 인천 1호선 계산역, 간석오거리역 및 인천시청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1호선(발매기110대, 정산기43대), 7호선 인천구간(발매기15대, 정산기7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하여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인천시 및 인천교통공사 홍보영상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유관기관 최초로 기술을 개발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이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린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초과학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또한 과학과 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구민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11월 3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란 산업 현장에서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했거나 3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인 이상 발생하는 재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시행돼 산업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동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관련 단체의 자율적인 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 소유의 공중이용시설에 유해·위험을 경고하는 산업 안전보건 표지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동구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통하여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 기간 동안 시설물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는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 만남’은 지난 1월 시작해 이번까지 8회 진행했으며, ‘미소’는 ‘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이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요청, 주안1구역 인근 환경개선 요청, 숭의삼거리 인근 통행로 무단 펜스 설치로 인한 거주 불편 개선 요청 등 3건의 만남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여 현안 사항을 빨리 파악하고,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저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서 접수된 의견 중에서 단순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점검해 가능한 사항은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동기를 고취하고자, 매해 전국 25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2020년 ‘가족 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 2021년 ‘결핵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결핵환자 역학조사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는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들에 대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결핵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결핵환자 발생 시 가족과 집단시설 내 접촉자에 대한 결핵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하여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환자의 발견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한마당 with 마을공동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가치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관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과 30여 개의 마을공동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현장에 방문하여 사회적경제와 착한소비를 이해하고, 마을공동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 공연 등 풍부한 즐길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서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착한소비’에 대해 고민하고, 마을공동체의 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공동체가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총 90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98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사회적가치, 더 나아가 공동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의 회장은 “모처럼 서구 주민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본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공동체가치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서구보건소는 신고된 결핵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치료를 실시하여 결핵으로 생기는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결핵환자 밀접접촉자의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김봉수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와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 접촉자 및 집단시설 발생 역학조사 등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치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제교통국 ‘업무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제교통국 7급 이하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경제교통국 주요 업무 공유,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관련 실무 교육, ▲중간 관리자로서의 가교 역할의 중요성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종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직무교육 형식을 탈피했다. 또한, 참여하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의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중간자로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형순 경제교통국장은 선배 공무원이자 경제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민첩히 대응하려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직무교육을
[매일뉴스] 전 세계 어디서든 구글맵 스트리트뷰를 통해 인천 섬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인천 보물섬지도 168’을 통해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 4곳의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 섬의 빛나는 가치를 알리고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보물섬지도 168’ 캠페인을 추진했다. 168개의 인천 섬 중 ▲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는 섬 ▲정규 배편을 통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섬 ▲로드 뷰 정보가 한정된 섬 등을 고려해 네 개의 프로젝트 진행 대상 섬을 선정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섬 구석구석을 직접 밟으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10월 중순부터 구글맵에 업로드됐으며, 가장 먼저 작업을 완료한 승봉도 스트리트 뷰는 이미 1만 5,000뷰를 기록하며 인천 섬 여행 계획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차량 진입이 불가한 트래킹코스까지 구현해 타 지도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한 인천 보물섬 지도는 외국인의 이용이 높은 구글맵에 소개함으로써 인천 보물섬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