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올해만 하더라도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 한 때 K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대회에 나섰다. 매 해 대회장인 에이원CC 내 광장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해 KPGA와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구자철 회장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발자취다. KPGA 창립회원이자 영구 시드권자,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대회 창설 당시 “KPGA 회장 취임 전부터 ‘KPGA의 전설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PGA투어, KLPGA투어, LPGA투어만 봐도 레전드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며 “임기를 치르는 동안 ‘우리 KPGA의 전설인 한장상 고문님의 이름으로 대회를 꼭 하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명수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 박안수 신임 육군 참모총장, 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신임 공군참모총장, 손식 신임 지상작전사령관, 강신철 신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고창준 신임 육군 2작전사령관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군인들이 장군에 임명 될때 수여 받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치에는 삼정검을 부여받은 이의 보직과 계급, 이름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새겨져 있다. 대통령은 군 수뇌부로 임명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며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할 장군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당부하며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 유지를 주문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장병 사기·복지 문제는 정부의 일관된 중점과제임을 강조하며, 특히 초급간부 및 부사관의 복무 여건 개선에 보다 전향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들의 노고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 확대, 주거환경 개선과 인사관리제도 개선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방위적인 조치들을 언급하고, 군 수뇌부에서 이러한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30일,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3년 현안 사업 마무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시에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소 럼피스킨병으로 축산농가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고병원성 전염병 예방에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아울러 연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서울 편입 문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 설명으로 행정절차 및 장·단점 등 사실에 기반한 홍보를 주문하며, 라베니체 축제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개장 등은 운영 성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향후 축제와 관광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2024년 예산편성은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정말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편성하고 신규사업 억제로 효율적 운영”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설해와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박병철 기자] = 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갈월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인천시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피켓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과 이륜자동차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에 모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오전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학생 스포츠 교육활동 관련 적극적인 기획 수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국악합창단을 꾸리며, 백령도를 판소리 교육의 특화 지구로, 강화도를 가곡과 동요교육의 특화 지구로 운영하며 다양한 학생 예술교육에 힘써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 신체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예술교육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며 “이제는 아침 운동,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다양화 등 학생 스포츠 교육활동 강화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의회는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인천시 10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자치구를 순회하며 매월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옹진군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7개 군·구의회 의장, 옹진군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문경복 군수의 환영사, 기념품 증정,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상록 의장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년 중 마지막 4분기의 첫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각 의회마다 본격적인 마지막 정례회 일정으로 바쁜 일정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의회와 지역사회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수확의 계절 10월에 옹진군에서 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을 맞이하고, 옹진군의 특산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진 의장단 월례회의에서는 △협의회 수입 지출 내역 보고 △제2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티스는 인천테크노파크 부지 면적 1,970.6㎡에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을 완공했다. 이 회사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송도로 회사를 이전했으며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 및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산업, 식품, 화학,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완공식에 참석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축사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입주를 축하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입지를 십분 활용하여 IFEZ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24일 전북 전주시를 방문하는 제2차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동아시아 3개국(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매년 국가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의 문화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고자 이뤄졌다. 연구단체는 비교시찰의 첫 목적지인 전주문화재단을 방문해 사무국장의 안내로 팔복예술공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향후 전주문화재단과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후 체험박물관 전주난장을 방문하여 우리 서구의 구도심과 빈집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전주시민의 특색있는 시장문화인 도깨비시장과 남부시장을 시찰했다. 도깨비시장과 바로 인접한 남부시장에서 전주시민들의 일상 및 시장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우리 서구의 시장문화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 한옥마을의 거리를 방문했다. 한옥마을을 거리 곳곳은 먹을거리, 볼거리로 가득했고 한옥마을이 아닌 이러한 거리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을 알 수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6일 송현시장의 특색을 찾아 ‘테마형’ 전통시장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인하대학교와 함께 문화 컨설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컨설팅 연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정규 수업과정의 관·학협력사업으로 동구가 제시한 강의주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올해 하반기 강의 주제는 ‘송현시장의 테마형 전통시장 개발’로 선정했으며, 9월부터 송현시장이 지닌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도국산박물관,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등 주변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현대시장만의 특색이 반영된 특화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인 송현시장이 과거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불법자동차 및 화물자동차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5일 청라톨게이트에서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서구청과 인천시청, 인천광역시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신공항하이웨이(주)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4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 결과 미인증 등화장치 장착, 후부반사판 설치 상태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2건 총 6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단속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 자동차 관련 민원을 감소시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이 27일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들 300여 명을 모시고 ‘한우곰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대한적십자사 조리사봉사회,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테이스티코리아 조리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나눔 행사는 9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3번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기원 음식들을 제공했다. 김대성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 해주신 상인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내 상점가들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골목형 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10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 예배에 참석했다.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6일 창사 25주년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ITC人賞’경진대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간 인천교통공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실질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직무수행 역량이 탁월하고 우수한 혁신성과를 도출한 10개 팀의 직원들에게는 처음 제정한 ‘ITC人賞’이 수여됐다. ‘최근 2년간의 경영혁신과 관련한 우수사례와 제안’을 주제로 약 한 달간 진행한 제안서 접수에는 총 68개 팀(227명)이 참가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20개 팀이 선정됐고, 이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을 선정했다. 현장심사에는 사전 선발된 70명의 직원대표와 시민모니터 등 100명의 심사위원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점수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투표로 진행했으며, 경연 실황은 실시간으로 전 직원에게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영예의 대상은 ‘내 손안에 다 ITZY(있지), 인천기관사App2.0 출시’를 주제로 발표한 팀이 선정됐으며, 상금과 특별휴가 및 선진 해외 지하철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김성완 사장은 “우수한 혁신성과를 지속적
[매일뉴스] 김포FC가 프로진출 2년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김포FC는 김포시 최초 지역 연고 프로팀으로 시작해 프로진출 2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데 이어, 꿈의 리그인 K리그1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민선8기 김포시의 적극적 지원이 뒤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루이스 선수의 연장 계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계 전지훈련 신설 지원 등을 통해 팀역량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포FC의 도약에도 김포시의 뒷심이 활약했다. 승승장구하던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의 전제조건인 관련 필수시설 구축요건 미충족으로 위기에 부딪히자, 김포시가 탁월한 협상력으로 유예기간을 확보하고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김포FC, 민선8기 이후 유료관람객 85% 증가 김포FC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홈경기유료관람객이 85% 증가하고, 유튜브 경기 영상 조회수가 3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FC의 SNS에서의 영향력도 급증했다. 페이스북 도달 증가율 48.3%,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증가율도 189%를 기록했다
[매일뉴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중 첫 번째 편성이 27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되면서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한 증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첫 투입에 이어 2편성과 3편성은 오는 11월, 4편성과 5편성은 12월에 반입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괄 투입에서 순차 투입으로 변경하고 국토부 및 제작사와의 협의로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했다. 지난 4월 김포시와 제작사 측은 전동차 조기투입에 대해 한뜻으로 협의하고 초도 편성을 단축 추진키로 했다. 이어 국토부 측도 철도연의 행정절차 단축에 적극 협조하면서 최종 6개월 가량의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률 개선을 위해 배차간격 단축으로 수송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을 추진했고, 이 중 첫 번째 편성이 ‘21년 5월 계약 후 30개월만에 차량기지에 반입됐다”면서 “이는 혼잡률 개선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한 것으로,예비주행시험 및 본선시운전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24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해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을 기존 3분 7초에서 점진적으로 2분30초로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