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년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교육 이틀 전까지이며, 인천 소재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재직 중인 최고경영자(CEO) 및 중간관리자, 입사 3년 이내 청년 신입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 외에도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해당하는 일반기업 재직자도 3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다. * 우선지원 대상기업 : 「고용보험법」에 따라 산업별로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수가 제조업 500명, 건설업․운수 및 창고업 300명 이하 등의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을 말함.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신입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원활한 교육 제공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신입직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이직을 예방해 청년층의 고용 안정성을 높여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기업 관리자 380명을 대상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함께 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김연식)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통해 실직자와 구직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구직의욕 고취를 목표로 고용복지가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위기청년(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구직단념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및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조기 재취업과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과 고용복지를 통합하여 실직자와 지역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공공건설사업 담당자,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들어 네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기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건설업 작업의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주요 사례 등을 다뤘다. 종합건설본부는 앞으로도 공공건설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과 시설물 점검 등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종사자, 사업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 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인 ‘텃밭에 다 있네’를 바탕으로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원예교육을 통해 인지 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2.7%였으며,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생명의 소중함 인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8일 개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3년부터 10년 이상 유지해 온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0%에서 22.3%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재정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개편 자치구 실무회의, 전문가 회의, 제도개선 TF 운영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모든 자치구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재원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자치구의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한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제도개선 용역 결과에서는 기존 교부율인 20%에서 1.5% p 상향된 21.5%가 제안됐으나,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과감하게 2.3% p를 상향하여 22.3%를 최종안으로 결정했다. 이는 광역시 평균 교부율인 22.03%보다 높은 비율*로, 자치구에 교부되는 조정교부금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연간 920억 원(일반 828억 원, 특별 92
[매일뉴스]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와 검단구가 사용할 임시청사가 정해졌다. 또, 인천시가 개편 자치구 출범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한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 498일이 남은 2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 1월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인천시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와 개편 자치구(중·동·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전담 조직을 꾸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운영과 지침(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출범에 필요한 3개 분야, 19개 과제를 본격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개편 자치구 출범 준비와 관련해 재정 지원, 청사 확보 등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항과 함께 행정체제 개편과 연계한 각 지역의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 재정 지원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단장 한인석, 이하 추진단)과 함께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신규 입주·멤버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랩허브’는 2023년부터 9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예산 2,726억 원(국비 1,095억 원, 지방비 1,550억 원, 민간 8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중장기 사업으로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모집은 인프라 완공 전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을 사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입주·멤버십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간 사용과 함께 성장단계에 따른 엑셀러레이팅, 사업화, 투자, 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3월 중순부터 실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내용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ifez.go.kr/main/pst/vie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운북사업소는 영종도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을 받는다. 공단은 운북 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1,065㎡를 활용하여 영종도 주민들에게 여가생활과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주말농장은 총 55면으로 조성되며, 가족농장 40면(1면당 약 20㎡), 소규모 농장 10면(1면당 약 10㎡), 단체농장 5면(1면당 약 33㎡)으로 구성된다. 이는 전년도 49면에서 6면이 추가된 규모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분양 신청은 21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영종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주소 중복 신청, 상세주소 미기재 등의 경우 부적격으로 간주되어 신청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분양 대상자는 3월 19일 14시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검증 후 3월 2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추첨당일 참관을 원하는 주민은 운북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2월 22일(토)부터 23일(일), 3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과 ESG 실천을 주제로 한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빈티지 및 앤틱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마켓으로 희소성이 높은 패션ㆍ소품 등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기부와 판매 공간도 마련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고 물품기부 캠페인을 운영한다. 기부된 물품은 행사 기간 동안 나눔 장터에서 판매되거나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DJ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실크스크린 체험, 한지공예 체험 등이 운영되며, 3ㆍ1절과 연계한 독립운동가 미션퀴즈 등도 준비되어있다. 이번 마켓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빈티지 경매” 이다. 셀러들이 기부한 빈티지 제품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되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된 평가 제도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로 구성됐으며,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확대, 데이터 공유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업부서는 물론 군·구와 협업해 시정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중심의 신뢰받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 「보자기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보자기 매듭법을 익히고 다양한 보자기 포장과 소품 제작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교육생 우선모집 기간은 2월 21일, 일반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멋스러운 전통 생활문화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정성스럽고 환경을 생각한 우리 조상의 지혜로운 포장법을 실생활에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하 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누들플랫폼, 곧 개관을 앞둔 내리마루문화쉼터 등 복합문화공간을 무상 지원한다. 지난 15일에는 고립은둔청년 가족 자조 모임으로 ‘쿠킹클래스’가 누들플랫폼 오픈요리실에서 열렸다. 내리마루문화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감리서 터 위에 들어섰다. 열린 공간, 북카페, 교육실, 연습 공간, 전시 공간 등으로 꾸몄다 오는 3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감리서는 일제 강점기 백범 김구가 2차례 수감 생활하던 역사적인 곳이다. 공간 사용과 함께 통합관람권 등을 이용해 청년들이 중구 개항장 일대를 찾아가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상한다. 통합관람권으로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등 6개 박물관·전시관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채진규 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청년, 가족 돌봄으로 지친 청년들이 이곳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천의 주요 근대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우영환)은 14일 만34세 미만 청년들로 구성된 제7기 청년이사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만34세 미만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공단의 경영혁신과 직원만족, 구민의 행복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경영혁신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청년이사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혁신 대국민 정책공모에서 제4기, 제5기 청년이사가 혁신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점을 수상하는 등 지방공기업의 체질개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년이사회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MZ세대와 경영진이 허물없이 소통하며 지방공기업의 혁신방향과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공단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 의견을 공유 하였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에서 제시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공단의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전 직원과 상호교류를 통하여 공단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4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학생 맞춤 통합 지원 강화, 미래 학교 공간 혁신 추진,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 평가 업무 효율화, 기초 학력 및 인성 교육 강화, AI 융합 교육 기반 마련,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 현장 지원 확대 등에 중점을 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정책기획조정관에서 일괄 추진하고, 초등교육과에 기초 학력‧인성교육팀을 신설한다. 미래 교육 대비를 위해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의 존속 기한을 연장하고, 교육과학정보원을 AI융합교육원으로 개편한다. 또한, 학생교육원은 흥왕, 서사체험학습장 등 4개의 수련 시설을 활용하여 ‘읽걷쓰’ 연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은 교무 학사와 교육활동 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해 교원업무지원과를 신설하고, 전문직 부서장을 임명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학생들에게는 더욱 맞춤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과 15일, 관내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도입에 따라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탐구 기반 수업 설계, 교육과정 재구성, 탐구 질문 기반의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혁신 등 기초 연수와 15일 교과별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 성장을 돕는 평가 방법을 고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을 위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기반 조성과 평가 체제 혁신이 필수”라며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들이 학교 교육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