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진)는 지역 향토 기업인 한밭산업, 한밭레미콘(대표 서상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밭산업과 한밭레미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 역시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중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1년(2020년 실적)부터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 부여되는 혜택을 확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주민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대표 성과 홍보 노력도 등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를 뿌리내려 이룬 성과”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쾌적한 부평을 만들고자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산곡동·청천동 주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약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영산홍 5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구가 뫼골문화공원의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구가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주변의 나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무를 보호하는 것인만큼 구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은 지난 3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서구1939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열린 ‘2025 청년(대학생)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 청년들과 함께 취업 현실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다. ‘괜찮아!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천 최초의 청년 중심 정책 토크콘서트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청년밴드 ‘두마디’의 공연과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의 축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인천 서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약 3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도 소통했다. 김원진 의원은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지금의 청년 세대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마쳤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산,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구조적 위기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로봇산업 기반 특화형 일자리 창출, ▲청년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리 및 사회적 안전망 강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8일 IFEZ 한국어교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기 한국어교실 수료생 20여명이 참여했다. 개항장 거리를 찾아 영어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IFEZ 글로벌 센터는 2012년부터 한국어교실을 운영해왔다. 초·중·고급 단계별 한국어 교육 및 시티투어 등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700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수료했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에서의 생활이 훨씬 편안해졌다. 특히, 시티투어는 인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어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고,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FEZ 글로벌센터는 주한 외국인들의 정주 지원, 문화 체험, 권익보호를 위한 외국어 전문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ifez.co.kr/global/)와 유선(032-453-7350)으로 확인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28일 제1차 정기회의로 연구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단체”)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 및 치유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단체는 대표의원인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김원진 의원, 심우창 의원, 한승일 의원이 참여하며, 사회적 고립 인구 등에 대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날 연구단체는 연간 세부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 방향성을 정립했다. 연구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문위원 7명을 위촉하여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국내외 우수사례 비교시찰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마무리했다. 김미연 대표의원은 “서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주민이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받도록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실행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연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문화예술
[매일뉴스] 올해로 개항 24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항공 AI 혁신허브’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8일 오후(14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인천공항 개항 24주년 기념식 및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항 24주년 기념 특별영상을 통해 인천공항 개항(2001.3.29.) 이후 현재까지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이어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 인천공항 서비스 경쟁력 강화 유공기관 시상식인 ‘제9회 ICN(아이씨엔) 어워즈’가 진행될 예정이다. 【 개항이후 주요성과 】 지난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개항 24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하였다. 우수한 항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여객 및 국제화물은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단계 그랜드 오픈을 통해 연간여객 1억 6백만명 수용이 가능한 세계 3위 규모 인프라를 확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봄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월미바다열차와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열차를 타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월미공원 구간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열차를 타고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 이용객뿐만 아니라 월미공원, 월미산 등 월미도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CJ기프트카드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방문객들이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월미도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2025년도에도 인천 관내 교직원 3,00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인천시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안전한 교내 환경을 만들기 위함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방법 등 학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교육한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교직원들이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해 올해 인천시민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032-810-1334)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크게 상승하여 학교 재정 악화 및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규정 개정, 미래 대학입시 개혁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 현안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원감 및 교감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 원감·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아동학대 대응 ▲학교민원대응팀 및 학교교권보호책임관 운영 안내 ▲교원보호공제 제도 안내 ▲상담·치유 지원 시스템 ▲법률적 지원 사례 등을 다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신설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질적 지원 방안과 사례 중심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하는 인천학교안전공제회 담당자, 교육활동보호센터 상담사, 교육청 법률지원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의 배움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원감과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4월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을 가진 교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 제도 변화를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봄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월미바다열차와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열차를 타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월미공원 구간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열차를 타고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 이용객뿐만 아니라 월미공원, 월미산 등 월미도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CJ기프트카드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방문객들이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월미도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용우 국회의원이 현대제철을 직접 방문해 노-사 양측, 정부와 함께 중대재해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 을)은 같은 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과 함께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았다. 현대제철은 최근 포항사업소에서 20대 노동자가 고열의 쇳물찌꺼기에 떨어져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당진 현대제철소 또한 지난 해 12월과 올해 2월 연속해 노동자가 사망하는 재해가 발생했다. 이날 이 의원과 어 의원은 금속노조 현대제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일산화탄소 누출로 사망재해가 발생한 LDG 현장 방문과 브리핑, 현대제철 노-사와 고용노동부와의 노-사-정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현대제철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떨어짐, 가스 중독 같은 전근대적 재해에 해당한다”면서 “현대제철은 한화오션과 함께 제조업 중 가장 중대재해가 심각한 기업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작년 12월 재해가 발생한 노후화 된 LDG라인은 이미 누출 경고가 있었는데 현대제철이 교체 대신 단순 수리만 한 것이 재해의 원인”이라며 “현대제철은 현장의 위험을 가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증가 추세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 효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은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 1세부터 18세까지 연령별 맞춤형 양육 지원금 제공 등을 통해 출산·육아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월 3만 원 임대료) 지원을 중심으로 한 ‘아이(i) 플러스 집드림’과 출산 부부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정책도 시행되면서,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