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늘푸른공원, 바람꽃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합동 운영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늘푸른공원을 포함한 청라·가정지역 2개소, 아라뱃길 북측 3개소, 아라뱃길 남측 5개소 등 총 10개소 공원에 물놀이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 속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물놀이시설의 수질 상태, 안전 장비 및 인력 배치 현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폭염기간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물놀이터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년 검단 새별공원에도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가좌이음숲(가재울역 옆)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퀵서비스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좌이음숲 입구에서 이륜차·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이용을 위한 커피차 이용, 헬멧, 가슴 및 등 보호대, 반사조끼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원동기면허 이상 소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인도 주행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방법, 교통법규 준수 등의 홍보로 안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7일 검단 지역의 주요 현안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26년 7월 1일 검단 분구를 앞두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부의장, 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 홍순서 의원, 유은희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 현장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와 신청사 부지 ▲아라1동 편입을 요청 중인 ‘e편한세상 어반센트로’ 아파트 등 총 4곳이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는 주민자치회의 제안에 따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건의가 이뤄졌다. 주요 건의사항은 ▲마룻바닥 및 방음시설 시공 ▲주민자치 활동 공간 내 전면 거울 설치 ▲야간·주말 이용 가능한 보안장치 마련 등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건의사항 변경 현황과 향후 반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김원진 위원장은 “준공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달라”며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소통과 복지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단구 임
[매일뉴스] 인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6일 열린 정기협의회에서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사회공헌형 청년지원사업인 ‘Switch ON: 정서진 에디션’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사회 복귀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협의회에서는 고립과 단절 속에 사회와의 접점을 잃어가는 청년들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해 발굴·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서구 청년마을기업 ‘청년이룸’이 운영 중인 ‘Switch ON: 정서진 에디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협의회는 서구 23개 동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의 지역 내 홍보를 강화하고, 은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가족, 지인, 이웃을 통한 ‘생활 속 발굴 체계’를 가동해, 제도 밖에서 방치된 청년들을 지역사회가 직접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 청년들에게는 서구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마을축제, 봉사활동, 공공행정 보조 등 진입장벽이 낮은 일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실적과 수행기관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인천 서구는 우수한 추진 실적과 기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최고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지난해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관내 수행기관 다수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서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과 전문성이 함께 인정받았다. 서구는 단순 일자리를 넘어 ▲사회참여형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령층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해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무엇보다 일자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그리고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수행기관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우리 서구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민간 재단과 기업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패는 ▲오류왕길동 단봉늘봄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과 ▲불로동 지역 내 토지와 건물을 지역에 기부한 아이비투자검단㈜에게 수여됐다. 서구는 이들의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생활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민·관 상생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드림파크문화재단, 2년 연속 도서 기부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드림파크문화재단(이사장 홍정섭)은 지난해 연말 300만 원 상당 도서 185권 기부에 이어, 올해는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42권을 추가 기부하며 2년 연속 지역 도서관을 지원했다. 기부 도서는 오류왕길동에 위치한 단봉늘봄도서관의 신간도서란에 비치되어, 6월 말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특히 이번에 기부된 도서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인기 도서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현보섭 드림파크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은 “지역 문화 인프라 향상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기존 ‘서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확정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7일 “제6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해구’를 새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선호 반영… 서해구 58.5%, 청라구 41.6%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시행된 이번 조사는 개편 후 서해구 관할 지역에 해당하는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인구비례 할당)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서해구’는 1,169명(58.5%), ▲‘청라구’는 **831명(41.6%)**이 선호해 ‘서해구’가 16.9%p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역 정체성, 향후 행정 편의성, 인지도 등을 고려한 주민들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의회 의견청취 후 법률 제정 절차 착수 예정 서구는 명칭 확정과 함께 향후 절차로 ▲서구의회 및 인천시의회 의견청취를 진행한 뒤, ▲2026년 7월 1일로 예정된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분구준비특별위원회(이하 분구특위, 위원장 심우창 의원)는 이달 7일, 검단구 임시청사 건립 현장 및 신청사 후보지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홍순서 의원, 유은희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이 참석하였고, 분구추진단장,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하였으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당하동 1325 외 2필지 일원에 위치한 검단구 임시청사는 지역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본청사 건립 전까지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연면적은 20,000㎡ 내외로 3층 규모의 모듈러(Modular) 방식이다. 현장에서는 모듈러 설치 위치,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임시청사는 인근에 경찰서와 소방서가 위치해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어 분구특위는 신청사 후보지로 검토 중인 부지를 방문하여 입지 적합성, 교통 접근성, 주변 개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심우창 위원장은 “신청사는 향후 50년 이상 지역 행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원진 의원이 최근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청라하늘대교’ 명칭 결정 직후, 공식 공문 통보도 이루어지기 전에 중구가 재심의를 천명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지명위원회의 공식 절차가 완료된 직후부터 언론을 통해 재심의 추진을 공언하는 것은 시민의 이익을 위한 협력적 행보라기보다 정치적 표심을 겨냥한 행동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진정으로 인천시민의 대의를 생각했다면 먼저 서구와 협의하는 절차가 있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중구가 주장하는 ‘영종하늘대교’ 명칭이 부적절한 이유를 5가지로 설명했다. 1. 이름 중복으로 혼란 유발 – 이미 인천에는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가 존재하며, 제3연륙교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가까워 내비게이션·표지판·긴급 상황 대응 시 혼동이 불가피 2. 지명 제정 원칙 위반 – 국가지리정보원 「지명 업무 편람」은 복수 지자체가 관할하는 지명은 양측 특성을 모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한쪽 지역명만을 포함하는 ‘영종하늘대교’는 원칙에 맞지 않음 3. 지역 형평성 결여 – 교량 건설에는 청라도 막대한 재정을 기여했고, 세계 최고 높이 주탑과 전망대 등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행정체제 개편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입법·법률고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입법 고문 2명과 법률 고문 1명을 공식 위촉하고, 자치법규 정비와 분구 대응에 필요한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이상 입법 고문),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법률 고문) 등 총 3명이다. 서구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법률적 쟁점에 대한 체계적인 자문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고문단을 구성했다.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 제·개정과 관련된 전문 자문을, 법률 고문은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 검토와 대응 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고문단은 또한 각종 조례 제정, 민원 관련 쟁점 법률 해석, 집행기관과의 견제·균형 등 의회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무적 지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은 “검단구 신설이라는 중대한 행정개편을 앞두고 자치 입법 체계 정비와 구민 권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거동이 불편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음카드)을 지급하는 현장 서비스를 펼쳤다. 서구는 6일,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직원들이 심곡로 소재 ‘소망의집’을 방문해 입소자 71명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신체장애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구민들이다. 이번 신청은 5일 오후 2시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5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이음카드 지급까지 일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망의집 관계자는 “입소자의 보호자 대부분도 고령이거나 타 지역 거주 중이어서 자체적으로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직접 방문이 아니었다면 쿠폰 지급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소비쿠폰을 받은 입소자들은 시설의 ‘동반 외출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외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부 중증 질환자 등 외출이 불가능한 입소자들에게는 시설 직원이 대리구매를 통해 쿠폰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신청과 지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 3일부터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멈춰버린 시간, 다시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20명의 청년이 참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이행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과 사회관계 형성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1회차 활동으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 ‘나만의 책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오는 17일에는 손끝 감각을 자극하며 정서 안정을 돕는 ‘애착인형 만들기(손 끝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6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중 마무리되며, 참가 청년들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과 함께 ‘아직 빛나지 않는 나를 위한 콘서트’라는 1인극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짝꿍 미션’과 경품 제공 등 게임형 요소도 포함돼,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 프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자율방범대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형두)는 가좌1동 자율방범대가 구립 가좌1동 어린이집에 장난감을 기탁하고, 사례관리 가구 아동에게는 아동용 가방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가 ‘돌봄과 나눔’이라는 또 다른 역할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된다. 문상수 가좌1동 자율방범대장은 “아이들이 더 따뜻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달된 장난감은 어린이집 유아 교육에 활용되며, 아동용 가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아동 가구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을 전달받은 김영금 가좌1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라며 “이번 기회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형두 가좌1동장 역시 “자율방범대의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1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속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와 공사의 적기 준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영철 의회운영위원장과 김남원 의원, 마전동 주민을 대표하는 이태림 주민자치회장과 연미숙 마전동장이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의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자치회 이태림 위원장은 “이 공간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축 중인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1020-6, 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2,941.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주민과 행정 모두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공정률은 52.4%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지난 5일, 관내 반려동물 화장터 2곳(어게인: 오류동 434-119, 더포에버: 대곡동 361-2)을 방문하여 인프라 실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서구민을 위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정책 및 혜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구의회 대표의원 홍순서를 비롯한 소속 의원 5명, 자문위원 등 전문가 7명,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례식장 시설 점검과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각 시설에서는 운영 실태와 서구민에게 제공되는 장례서비스의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모여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인프라 실태 및 운영현황 점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관련 서구민 혜택 증진 방안 모색 ▲서구 반려동물 관련 사업 내용 공유 등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했다. 특히, 서구민 대상 장례비용 감면방안, 공공지원 정책 도입, 장례서비스 질 향상, 장례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서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