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미디어 바우처 제도 도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역 언론에 한정한 미디어 바우처 제도의 정책적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언론의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과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최진호 경상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한선 호남대 교수,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장, △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조혁신 인천일보 논설실장, △김여라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최진호 교수는 발제에서 디지털 광고 시장의 독점 구조, 뉴스 품질 저하와 신뢰도 하락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언론사를 직접 선택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선 호남대 교수는 "지역 미디어의 산업적, 저널리즘적 위기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기존 지원제도인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지자체 조례 등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삼산동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를 높이며,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각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에 대한 묵념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평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국가유공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선 인물들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현장 속 애국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뿌리”라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25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27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사회적경제 조직의 미래 대응력과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이버1784’는 로봇,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환경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이 집약된 공간으로, 첨단 기업의 실질적 운영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이다. 견학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네이버의 스마트오피스 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현장, AI 기반 기술 운영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제 원격근무 환경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기술이 일터의 개념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생생히 알 수 있었고, 우리 기업에 적용 가능한 부분도 보였다”며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견학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 ‘화담숲’을 방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기회도 함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 부개2ㆍ3)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약속했던 10년 간 국내 공장 유지, 신차 투입 및 설비투자, 장기적 경쟁력 확보 등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14만 명의 생계가 달려 있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산업은행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허정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는 부평의 심장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은행,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의회 등 관계기관으로 송부하였다.
[매일뉴스] 도심의 낡고 불편했던 보행로가 사람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부평대로 일대(부평역~부평서초등학교)에 추진한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최종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 부평구의 중점 도시환경 개선 사업 중 하나로, 특히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쾌적하게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존의 좁고 비효율적인 보행 공간은 수목 정비와 보도 확장을 통해 걷기 좋은 보도로 재탄생했다. 또, 노후된 벤치 및 조형 그늘막(파고라)을 전면 교체해 도시 열섬 현상을 줄이고 휴식 기능을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은 북인천우체국 인근 교통광장. 이곳에는 ‘부평’을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과 조형벤치, 조형 그늘막이 설치돼, 단순한 교통 공간이 아닌 문화·소통 쉼터로 변신했다. 또한, 보행자의 시선을 고려한 한전변압기 도색, 가로등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부착, 버스정류장 쉘터 교체 및 냉온열의자 설치 등도 병행돼 도시 경관 정돈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차준택 구청장 “부평의 대표 거리로 거듭날 것… 유지관리 지속” 공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역량을 높이고, 소집해제 후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24일,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무관리 기본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해고 예방 지식까지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재원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이 직접 강단에 올라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과 기본소양에 대해 설명했다. 근무지 내 기본태도, 출퇴근 시간 준수, 휴가 규정 등 복무 중 알아야 할 기본 수칙이 상세히 안내됐다. 이어진 강의는 안원복 공인노무사(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초빙)가 맡아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복무 종료 후 사회 진입에 필요한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해고 방지법, 노동권 보호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며 취업과 자립을 준비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앞서 부평구는 복지시설 등지에서 모범적으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1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에게는 특별휴가 4일이 부여됐으며, 동료 요원들의 박수와 응원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는 24일 부평공원 인근(부평동 760-26번지)의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현장에 방문해 새롭게 단장된 행복보도육교를 둘러보았다. 사업비 7억2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부평구는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및 승강로 유리창·구조물을 밝고 환하게 재도장 ▲육교 통로부 덮지붕(캐노피)와 안전난간 교체 ▲나무바닥(데크)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 ▲계단부 하부도장 및 간접조명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사업 추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큰 목표 아래 진행된 사업"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구민 여러분께서 더욱 자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 그 시작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입니다." 24일, 6·25전쟁 74주년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계봉사단(단장 구재규)은 인천시 남동구 인현통닭삼계탕에서 인천 재향경우회 원로회원 30명을 초청해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80세 이상 원로 경찰 출신 어르신 20명과 봉사단 회원 10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그중에는 흰돌교회 원로장로이자 총경 출신인 최병구 어르신(1938년생)을 비롯해, 경찰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김영열 원로회장, 김광석 사무처장, 남효원 회원 등 덕망 높은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제복의 시간, 기억과 감사의 자리로 세계봉사단은 이날 “제복 입은 영웅,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랜 시간 정의와 질서를 지켜온 경우회 원로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재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신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은 단지 제복을 입었던 분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치안과 민주주의의 기틀을 지켜낸 진정한 영웅”이라며, “그 헌신에 저희가 작게나마 감사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구이 통닭 1마리와 해피
[매일뉴스] 부평구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월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청렴도 향상 정책도 중요하지만, 청렴을 실천하는 태도와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간부공무원들이 조직 내 부패와 불공정 요소에 대해 일상에서 단호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조직의 청렴도는 말로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행동과 결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간부들의 실천적 리더십이 정책 실행의 핵심임을 짚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2025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부평구는 지난 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전국 상위 수준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구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 노력과 정책 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 부평구지회 회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함께 기념식, 감사 인사, 오찬 등이 진행됐다. 기념사에 나선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6.25전쟁과 같은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확고한 안보 의식을 갖춰야 한다”며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담보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전쟁의 상흔을 직접 겪은 세대의 증언을 통해 안보의식 계승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환영사에서 “국가를 위해 가장 찬란한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구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문화·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는 20일 부평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참여의원인 김숙희, 윤태웅, 정예지, 정한솔 의원을 비롯하여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 있게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연내 준공 예정됨에 따라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굴포천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리 방안과 지속적인 시민친화적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우수 생태하천 관리 사례를 연구하고 비교 분석하여 굴포천의 특성에 맞는 장기적 관리 방안과 활성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주민들은 기대와 함께 재오염에 대해서도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연구 용역으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6월 20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였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 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개발산업 등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미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제정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통합지원’이란 통합지원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직접 또는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유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기관별로 분절됐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시민이 필요할 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매일뉴스] 산업안전 AI CCTV 기술의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이끌어온 임재학 대표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기술을 넘어 인간 중심 가치를 실현해온 그의 행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리더십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는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신지식인으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그가 이끄는 기업 비바코리아의 산업안전 AI CCTV 시스템 개발을 통한 기술 혁신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감시를 넘은 ‘예측과 대응’, 산업안전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 임 대표의 핵심 성과는 단순한 영상 감시에서 벗어나, 위험을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지능형 산업안전 시스템의 실현에 있다. 비바코리아가 개발한 산업안전 AI CCTV 시스템은 초고해상도 영상 처리와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목한 기술로, 산업현장의 각종 사고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능동형 안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CCTV가 ‘기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시스템은 ‘예방’과 ‘개입’에 집중한다. 특히 제조업·건설업 현장에서의 재해 위험 요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인천 대표 지역축제, ‘부평풍물대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연팀 통합 공모가 시작됐다. 부평구축제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의 부대행사에 참여할 공연팀을 통합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질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는 올해도 전통과 현대, 시민과 예술가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통합 공모는 예술단체 간의 혼선 없이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실용적 전략으로 평가된다. 공모 대상은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시민예술난장 ▲환상의 거리 총 세 개 부대행사다. 가장 주목받는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전통 풍물의 현대적 재해석과 무대 확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부문에는 ▲작품 내 풍물 비중이 50% 이상이며, ▲30분 이내 무대 또는 마당공연이 가능한 예술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새로운 전통연희 장르를 발굴하고 싶은 예술가라면 주목할 만하다. 시민 예술가들의 참여무대인 ‘시민예술난장’은 장르와 관계없이 공연이 가능한 모든 단체 및 개인에게 열려 있다. 거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