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건강도시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예산 9억 원을 투입해 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도시는 질병으로부터만 자유로운 곳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소가 충족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발표된 인천시 주요 건강지표를 살펴보면 비만율은 2022년 32.6%에서 2023년 34.5%로 1.9% p 상승해, 전국 평균인 33.7%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2022년 26.3%에서 2023년 27%로 0.7% p 상승해, 전국 평균인 25.7%보다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천 3.6.9.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규칙적인 걷기는 체중 감소 효과로 비만율을 낮출 수 있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2025년 4월 완공하고 5월부터 출항한다고 밝혔다. 1999년 6월 건조된 인천531호는 25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노후에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126억 원을 투입해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 병원선은 내년 5월부터 기존 노후 병원선(인천531호)를 대체해 인천시 옹진군 6개면을 연중 2박 3일(주 1회), 연 44회를 순회진료할 예정이다. 신규 병원선 규모는 기존 병원선(108톤)보다 2배 이상 큰 270톤이며,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로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이고, 최대 속력은 시속 46km로 운항할 수 있다. 한편, 그간에 북도, 장봉도 등 가까운 섬 위주의 진료가 이뤄졌으나, 병원선 대형화로 안정성을 확보해 대청, 백령, 연평 지역까지 순항이 가능해졌으며, 위급 상황 시 다수의 응급환자를 후송하는 응급체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병원선에서 내과‧한의과‧치과 진료가 가능했으나, 신규 병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심야시간(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을 2025년 3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365일 운영 약국 14개소, 요일제 운영 약국 17개소로 총 31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각각 20개소와 14개소, 총 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365일 운영 약국(20개소)은 내년부터 보건복지부 본사업으로 전환되며, 약국에 지급되는 운영 보조금은 시간당 4만 원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365일 운영 약국과 함께 우리 시의 심야시간을 밝혀 온 요일제 운영 약국(14개소)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 본사업과 동일한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공공심야약국 이용 정보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120미추홀콜센터, 군·구 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공시설 및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안내문을 비치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모든 인천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의료서
▲ 예방접종과 올바른 예방수칙으로 건강한 겨울 나세요! ⓒ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급격한 체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종기간인 내년 4월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 (인플루엔자)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코로나19)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 예방접종과 올바른 예방수칙으로 건강한 겨울 나세요! ⓒ 인천시 한편, 올해 6월부터 전국적 백일해* 환자 증가세로, 11월에는 국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 영아)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으로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 백일해 국가필수예방접종은 12세 이하 모든 영유아*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스타합동관세사무소(대표이사 이경현)를 방문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심 취업 보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합동관세사무소는 FedEx 특송화물 수출입 통관 기업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약 25명을 채용하는 등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진화형 인재' 양성 ▲인성교육 및 조직문화 적응 지원 ▲직업계고 인식 개선 등을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경로 확대와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삼산월드컨벤션센터에서 ‘변화를 위한 목소리: 학교 교육 과정에 우리 지역 담기’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연계 교육 과정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제에서는 △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의미와 어려움에 대한 포토 보이스 방법 연구 △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에 기반한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연구 △ 교실 속 실천적 실행 연구 발표 △ 학교 교육 과정에 교사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술제에서 수렴 지역 연계 교육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2025년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학술제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사혁신처 주관‘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직윤리제도는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인사혁신처는 매년(시도교육청은 격년) 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있다. 전국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재산등록 주요사례 중심 교육, 원격 등록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는 12월 11일(수) 하버파크 호텔에서 약100여명의 여행사 파트너와 함께‘2024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국내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 공유회’로 ▲20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0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2부는‘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 공유회’로 ▲2024년 국내 관광마케팅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발표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2025년 여행 트렌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성과로는 ▲야간관광 6.4만명, 수학여행 3.3만명, 평화·종교·생태·체류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1만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9천만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지>앱 다운로드 23.5만건 ▲
[매일뉴스]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전국 운영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영 관리, 시설 안전, 지역 특화 노력, 공연 생태계 공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5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인천문화재단은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 생태계 공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반적인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간의 3자 협약으로 2016년에 개관하여, 현재 9년째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의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공연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10월 협약 종료 이후에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독립 운영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그리고 인천광역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이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난 11일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따뜻한 겨울 나기를 준비한다. 연탄 나르기 봉사엔 인천사서원 본부와 소속 시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탄 4천 장을 7개 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연탄 나르기 봉사에 나서 연탄 2,300장을 6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는 인천사서원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연탄 나르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ESG 역량 강화 교육과 ESG 실천 선언식을 한 데 이어 일상에서 ESG 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무공해 차량 등 친환경 제품 구입,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이고 연중 캠페인으로 부서, 소속 시설별 ‘줍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줍깅 캠페인은 사업을 시작한 5월~현재 5회, 36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성금을 모금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나 부서장들이 앞장선다. 인천사서원은 사회적 가치 실천 등 우수한 경영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한‘2024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인천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공유회’는 ▲‘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 ’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공유회는 ▲‘24년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 발표 및 향후 방향 모색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 2025년 여행 경향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 성과로는 ▲야간관광 6.4만 명, 수학여행 3.3만 명, 평화·종교·생태·체류 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1만 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 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9,000만 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지‘앱 다운로드 23.5만 건 ▲그 외 인천 주요축제와 각종 행사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The 45th FIABCI* Global Leadership Summit (FIABCI GLS 2026) FIABCI(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Administrateurs de Bien-Conselis Immobiliers) 1951년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 부동산 전문 연합 기구 : 전 세계 49개국 부동산 관련업자, 개발업자, 건설업자가 모인 단체로, UN 경제사회위원회 등록돼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부동산 산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유치 제안서 제작, 인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유치 열망을 담은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전국 시설공단 노인복지시설 중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안전성 평가 인증 제도로 방재안전, 건축구조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회관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시설을 지속 보강하여 국내 노인복지시설 최초로 공간 안전 인증을 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여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0일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가 수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탁자가 2025년 1월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맡게 되었다. 봉수대로 539에 소재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발달장애인의 이용시설이다. 이용정원은 70명이며 3단계로 구분된(자립생활반, 전환교육반, 직업교육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응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개관 때부터 이용자의 장애 상태 상관없이 이용자 전원 공개 추첨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안사업 발표자인 김재웅 센터장은 “2019년 3월 개관 이래 6년간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현장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증 성인발달장애인들이 평생교육 기회의 권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용자를 선정,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천광역시 발달장애시민(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CEO와 다자녀 예비 부모 간 도시락 소통 & 공감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종필 이사장과 다자녀 직원 및 MZ세대 예비 부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 및 일 ․ 양육 병행 간 생긴 고민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육아와 일 병행에 대한 직원들의 걱정과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전해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가족 친화적인 일터, 직원이 행복한 공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