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지난 18일 강화군을 방문한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10여 명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같은 날 관내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한 뒤 강화군의회를 방문했다. 강화군의 의료·보건 정책, 관광 활성화 사례, 계절근로자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볼드 오유에르데네(BOLD OYU-ERDENE) 의원을 비롯한 의원 3명, 직원 5명, 의료 관계자, 통역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승희 의장과 차담회를 갖고 군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강화군의회와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은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은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강화군의회 대표단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 의장은 “강화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의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2025년 제1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의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사회적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참가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봄을 맞아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람하며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져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애인 가족들은 남들처럼 편안하게 외출하기가 어렵다”며, “이번 행사를 개최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통약자분들께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지역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연구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공동 연구사업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조성 연구 △육아 친화 및 시니어 특화 주거단지 모델 구상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인권 실태 조사 △인천광역시 하수처리장 미세플라스틱 저감방안 연구 등 4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의회와 함께 정책 소통 토론회, 저출산 극복 및 근로환경 개선 방안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인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장기관을 맡게 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부문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특히,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복지 정책 개선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3월 18일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들어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중구 방문에서는 ▲제물포구 신청사 관련 논의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공원용지(근린공원 28호)의 학교용지 환원 요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구 시의원인 임관만, 신성영 의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첫 방문지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관만 시의원은 “인천시의 2군·9구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통합되어 제물포구로 출범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청사 부지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해 달라”고 건의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항장 체험의 날 Part 1: 봄을 느끼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와 ‘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며, 개항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스탬프 투어: 지정된 코스를 따라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아 인증 시 혜택을 받는 프로그램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항장의 월별 추천 코스를 완주한 후, 1883개항살롱에서 개항장 로컬 상품(5종 중 1개 랜덤)을 받을 수 있다. 4월에는 ‘봄꽃과 문화가 함께하는 개항장 코스’, 5월에는 ‘축제가 가득한 개항장 코스’가 운영된다. 추천 코스 정보는 개항장 일대 인천상상플랫폼,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통합 리플릿과 1883개항살롱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항장 박물관 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해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총 3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매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12억 원, 인천항만공사가 16억 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투입해 총 33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항에 지급되는 26억 원의 인센티브는 선사와 화주, 포워더로 나누어 지원된다. 선사는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을 마련했으며, 화주와 포워더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인천시 포워더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경인항 인센티브 7억 원은 물동량 증가, 항로 개설, 예선 및 도선료 항비 지원 등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실무자와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과 산정 근거를 심의하고, 타당성 검토 및 심도 깊은 실적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인센티브 신청은 인천항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17일, 인천시 군·구 주차 담당 부서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 주차 공간 20만 면 확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월 ‘2025년 시정공유회’를 통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집중 주차 20만 면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해당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구 주차 담당 실무부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원도심 집중 20만 면 확보 추진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3년 기준 인천시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106%에 달하지만, 원도심의 주차 상황은 열악하다. 특히 아파트 주차장을 제외한 원도심 주차율은 43%로 낮아, 심각한 주차난이 지속되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정주인구 감소의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2025년까지 주차면 확보율을 48%로 끌어올린 뒤, 매년 약 6%씩 확대해 2030년까지 80%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장 현황> 구 분 인천시 전역 주택가 원도심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3월 27일까지 각 군·구 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간 연차별로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14만 6천 원)의 만 39세 이하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5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최대 5년까지 지원을 연장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언어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목공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과정으로, 각자 만들고자 하는 목재가구를 정해 설계부터 재단, 가공, 도장까지 10주간의 실습과정을 통해 제작한다. 체험료는 10회 참여 기준 1인당 2만 원이며, 가구 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자 구매한다. 다만 만들고자 하는 가구에 따라 목재의 종류와 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교육 시작 전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재료구입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화로 접수한 후 6가족을 추첨해
[매일뉴스] ‘장애인 건강주치의’가 일상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를 활용해 자립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이하 건강주치의)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 시작한 시범사업이다. 만성·급성질환이나 그로 인한 합병증과 장애 악화를 예방하고 장애 등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도다. “걸을 때 무릎이 아프거나 힘이 빠지지는 않나요?” 지난달 말 건강주치의 김청기 인천의원장이 자립 장애인 A(64) 씨 댁을 방문했다. 진료 장소는 식탁, 거실, 방안 상관없다. 김 원장의 질문에 A씨가 “괜찮아요”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은숙(62)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걸으실 때 왼쪽 자세가 좋지 않고 손을 쓰는 것도 어려워해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앞에 턱이 있을 때는 알려드려야지 그러지 않으면 넘어져요”라고 덧붙여서 설명한다. 김 원장이 A씨에게 “한번 걸어보자”고 하자 긴장한 탓인지 평소 앓고 있던 뇌전증 증상을 보였다. A씨가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려 진료를 이어갔다. 김 원장은 “당뇨 검사를 하느라 손가락
[매일뉴스] YES(Yellow Sea Environment Sustainability Initiative) 이니셔티브(회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하였다. 총회에는 국제기구,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총 250개 넘는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여 황해 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출범식에서는 축사를 김명자 KAIST 이사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아써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이 함께했으며,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총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황해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출범식 이후 진행된 이사회(Board Meeting)에서는 YES Initiative의 운영 방안 및 주요 사업 계획이 논의되었으며, 국제기구 및 주요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 방향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둘째 날에는 각 분과위원회 회의(Committee Meetings)와 청소년 환경리더십 함양 교육도 진행되었다. 총 6개의 분과위원회(Committee Meetings)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해양계획 및 관리, ▲해양생태계 보호,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개최한 산업별 자체전시회 9건의 실적이 작년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공사는 국내외 주요 산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총 1,140개 기업이 2,609부스를 구성하며 참가하였으며,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전년 대비 약 65%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전시회에서 이루어진 각종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졌다. 비즈니스 상담회 중 가장 핵심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계 공공⸱민간 바이어 138명을 초청한 결과 총 786건(약 2억8천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하였고, 실제 수출계약 금액도 2천8백만 달러(한화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유일 경찰박람회인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는 아고스(안티드론), 젠바디(마약진단키트), 에이리스(보안검색기) 등 참가기업들이 현장에서 해외경찰 및 바이어들과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약 3백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여 본 전시회를 통해
▲ 개인택시가 탑승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들에게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3월 기준으로 타이어 가격을 인상했다고 알리며, 타이어 교체 시기가 도래한 조합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조합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이 타이어 원재료 값 상승 및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넥센타이어 또한 4월부터 가격 인상을 예정하고 있어 기존 특가판매 가격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타이어 교체를 계획할 경우, 가격 변동을 고려해 신속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는 3월부터 타이어 가격을 인상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인한 제조 원가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인택시조합은 1월에 넥센타이어의 개인택시 특가판매 소식을 조합원들에게 안내한 바 있다며, 넥센타이어 역시 4월부터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조합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특가판매를 이용하려면 가격이 조정되기 전에 미리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며,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조합원들에게 사전 점검 및 교체를 권장했다.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은 조합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성광)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상담활동가 17명에 대한 위촉되어 총 82명의 상담활동가가 활동하게 되었으며, 신규 및 기존 상담활동가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체계와 센터의 역할, 활동 내용, 상담일지 작성 방법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센터의 현황도 공유되었다. 특히, 이번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태풍·호우·가뭄·지진·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활동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무료
[매일뉴스]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유양열 위원장)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유양열 재창조위원장과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자원의 활용, 관광 산업의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상생 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하여 온수시장 일대 산책로 정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양열 재창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함께 온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길상면 문화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재창조위원회와 힘을 모아 길상면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자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 위원회에서 확대, 재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