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7일 오후, 알미골사거리에 위치한 안상수 강화행복캠프에서는 안상수 후보의‘천원 군수’선언을 통해 중대 공약을 발표했다. - ‘천원 군수 안상수’가 되겠습니다! - 대형인프라 건설은 민자·외자 유치로, 군청 예산은 군민 행복을 위하여 - 안상수는 더 섬세하게! 더 따뜻하게! 일하겠습니다. ■ 기호 6번 안상수 후보 ‘천원 군수 안상수’의 중대 공약 ○ 안상수는 당선 즉시 ‘천원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인 저를 지지해 주신 강화군민께 보답하고자 군민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임하였습니다. 봉사하는 자가 무슨 월급이 필요합니까? 저는 필요 없습니다! 저는 당선되면 강화군수에게 지급되는 월급 중 천원을 뺀 나머지 전액을 ‘강화아이건강기금’으로 지정 기부하겠습니다. 기금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강화군 보건소 또는 종합병원에 소아과 전문의를 채용하여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군에서 먼저 챙겨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고 소아과 개설은 강화군의 모든 부모들의 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천원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 안상수는 인천시장 재직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은 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행사장에서 이벤트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행사장 내 ‘어린이날 한마음 대잔치’ Zone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하여 구민들에게 전문자원봉사 체험기회 및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당초 5일인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날짜를 미뤄 7일에 개최됐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4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등을 즐겼다. 임경환 센터장은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 안에 널리 울려 퍼지는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석남동에 소재한 인천레미콘㈜에서 성금 백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최창수, 위원장 조정근)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탁가정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인천레미콘은 이번 기탁 외에도 굿네이버스에 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인천레미콘㈜ 구본중 대표는 “엄청난 돈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인천레미콘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장 최창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천레미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성금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같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