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강민 김포시장 예비후보 “아킬레스건 끊긴 채 홀로 선 나를 일으킨 건 시민과 당원의 손길”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배강민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 여정을 ‘피눈물’과 ‘절박함’으로 회고하며 당원과 시민을 향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은 7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당원 경선을 통해 4명 안팎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당원과 국민이 참여하는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를 선출하는 구조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간 결선투표까지 이어지는 만큼, 사실상 본선행의 향방을 가를 ‘1차 경선 통과’ 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배 후보는 조직 결집과 메시지 전파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배 후보는 26일 SNS를 통해 “기득권의 조력 없이 오직 시민의 손만 잡고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며 “그 과정은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피눈물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1급 판정 병사의 다리를 부러뜨려 전쟁터에 내보낸 격”이라 비유하며, 그간 마주했던 혹독한 정치적 환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배 후보는 “누군가는 내가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할 것이라 비웃었고, 마치 아킬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