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경인여대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 합동순찰 실시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6월 23일 경인여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과 계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계양산지구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계양구 계산동 일대에 대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미얀마, 몽골, 러시아 등 6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13명이 참여하여 계산2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를 집중순찰하면서 지역 내 노후된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양승현 계양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다문화 치안 협업을 강화하는 등 계양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