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우리동네 어르신 더 건강하게 – 삼계탕 드시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준비한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제공됐다. “기력 회복에 감사”…지역 어르신들, 삼계탕 한 그릇에 미소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땀 흘리며 음식을 준비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순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음식을 드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자리와 더 풍성한 식사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해주신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행사 사진 / 사진제공=만월종합사회복지관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공익법인 국민화합인천본부 한마음봉사단(단장 배선익)으로부터 말복 맞이 삼계탕 150인분을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받은 삼계탕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내 무료급식소 및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제공됐다. 임경임 관장은 “말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물심양면 노력해 주시는 배선익 단장님을 비롯한 단체 회원분들에게 뜻깊은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배선익 단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너무나 보람찼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