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우수 식품 판매전은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한다. 또 특별판매전 기간동안에는 올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시 우수제조식품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나아가 중국·미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식품 제조협회는 28일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박홍순 교육감 비서실장 및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 인사말 및 축사, 표창장 수여,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축하를 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장 및 인천광역 시의장, 교육감이 축하기를 보냄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식품 제조협회는 안전한 식품 제조와 유통을 통해 식품제조업의 이미지 향상 및 소비자의 신뢰성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간 정보교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박성규 회장은 “협회는 회원 간의 유익한 정보공유와 안전한 식품문화를 만들어 가고 식품제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