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6월 9일(일), 검암역 상선 승강장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 공사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심정지 상태의 작업자가 소중한 생명을 되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사건은 오후 4시 26분경, 검암역에서 공사 직원들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발생했다.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외부 인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상황을 목격한 공사 직원들은 훈련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환자의 호흡과 맥박 상태를 확인했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판단되자, 박천주 대리가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고, 동시에 자동심장충격기(AED)도 준비했다. 다행히 환자는 응급조치 직후 호흡과 의식을 회복했고, 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최정규 사장은 “직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은 평소 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안전교육과 응급대응 훈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과 서충일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버스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사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인천종합터미널 주변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승강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킹 행사도 진행했다.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환경 보호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A등급’(매우 우수, 90점 이상)을 달성하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조직의 철도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무사고 달성 및 안전 예산의 확대와 적극적인 집행으로 사고지표와 철도 안전 투자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였다. 특히, 안전성숙도·정기검사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서 전국 운영기관 평균(87.11점)을 상회하는 92.6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집중 홍보와 인천시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나선 임직원들은 “걸어갈 땐 계단, 멈춰갈 땐 에스컬레이터” 등의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부평역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의 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실제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참관했으며, 시민안전과 관련이 높은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이 실시하는 영업개시전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한 후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 대책의 시작이다”며,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제2회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행사 및 토론회"가 지난 5월 10일(토)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 이하 ‘한가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뉘어 열렸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입양의 날’(5월 11일)보다 하루 앞선 5월 10일로, 원가정에서의 양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한부모 가족의 현실과 어려움 공감… 제도 개선 촉구 1부 기념식은 한가지 안소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장희정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종면 국회의원(부평갑),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김현기 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두 인사는 모두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삶과 자녀 양육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를 약속했다. 이어진 2부 토론회에서는 ‘한부모가족의 일·가정(양육) 양립을 위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은 변화순 소장(팸라이프연구소)이 맡았고, 백경흔 박사(이화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들이 모여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로 발생하는 공익 서비스 비용을 정부가 국비로 보전하라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국회 본관에서 모인 인천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는 각 기관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변화에 대응하며 도시철도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노사 대표자들은 “정부가 법정무임승차의 원인 제공자이자 수혜자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교통복지제도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공익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인·장애인·유공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무임승차 제도의 지속 유지를 위해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공익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1984년부터 시행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는 41년간 국가 정책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천588억 원의 무임승차 손실비용이 발생해 각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이 심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손실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내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귤현차량기지 ‘이웃 초대의 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웃 초대의 날”이라는 주제로 기존 안전체험프로그램에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웃 초대의 날”의 일환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내 특수학급 20여 명의 학생을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 ▲긴급탈출요령 ▲전동차 탑승 등 안전교육을 체험했으며, 차량기지 내 벚꽃길 산책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활동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초청 등 다양한 주제로 인천 시민들과 교류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인천교통공사 공식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제12대 신임사장으로 최정규 사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정규 신임사장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인천시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해 온 전문가로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최사장은 사내 전자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정책목표로 ▲ 시민안전 최우선 경영 ▲ 시민 친화적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수지 개선 ▲ 소통과 공감의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구축을 제시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최정규 신임사장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긴밀한 노사협력 관계 구축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동조합 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고, ‘현장중심 경영’ 의지를 전달하고자 귤현차량사업소를 비롯한 11개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봄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월미바다열차와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열차를 타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월미공원 구간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열차를 타고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 이용객뿐만 아니라 월미공원, 월미산 등 월미도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CJ기프트카드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방문객들이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월미도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철도시스템 안전 평가·예측 기술개발 사업’의 국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총 13개 철도전문기관이 2025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4년 9개월간 진행되며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공사 창립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240억원으로 철도 사고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철도시스템 안전 평가·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사업의 연구개발과제는 ▲사고전조 중심의 철도위험 발생과정 분석 및 모형 개발 ▲철도사고 위험사건·피해확산·사고결과 과정 분석 및 모형 개발 ▲철도사고 예방대책 분석 및 모형 개발 ▲철도 안전체인 국가표준 모델 개발 및 현장 시험·검증 ▲디지털 안전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철도시스템 상태 평가 및 예측 기술 개발 등을 포함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발생 확률 및 심각도 평가 기술, 안전상태 기반 최적 안전대책 의사결정 지원 기술 등의 연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철도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사고예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대시민 소통을 위한 제7기 대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제7기 대학생 기자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나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하였으며, 그 중 활동경력과 영상 편집 능력 등을 고려해 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6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의 대표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 제7기 대학생 기자단 단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잘 전달해 공사와 시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무의식 상태였던 응급환자 A씨(남성, 60대)를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28일 06시 50분경 인천1호선 임학역 상선 승강장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김현진 부역장과 김현승 주임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후 A씨의 상태를 파악했다. 당시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7분여간 두 직원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19구급대가 도착한 후에도 심폐소생술을 10여 분간 계속 실시했으며, A 씨의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한 119구급 대원은 병원으로 A씨를 즉시 이송했고 A씨는 이송된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김현진 부역장은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이 지나도록 A씨의 호흡이 돌아오지 않아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A씨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교통공사가 운영중인 인천 1·2호선 등 70개 모든 역사에는 자동제세동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분의 목소리가 우리 공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기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12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등 교육생 선발 과정을 통해 총 30명의 1기 교육생을 1월 24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2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이론·기능 교육을 총 696시간(이론 246H, 기능 448H, 기타 2H) 받으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교통공사는 2020년 철도차량 정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며 수도권 서부지역 철도차량 종합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철도차량 종합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철도 운영 전문기관으로써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