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혁신·개혁 시동!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하며 대대적인 혁신·개혁을 예고했다. 구민의 문화자치를 실현하고 생활문화, 문화예술 진흥, 문화예술교육 등 기초문화재단의 핵심 기능에 선택·집중하기로 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기존 2본부 1센터 9개팀 (▲ 기획경영본부·문화진흥본부 / ▲ 문화도시센터 / ▲ 기획홍보팀·운영지원팀·시설관리팀·공연전시팀·예술진흥팀·문화교육팀·무대기술팀·거버넌스팀·시민문화팀)으로 운영해 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작년 11월 제2대 이종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문화재단의 정체성 및 기초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본부 5개팀 (▲ 기획경영본부·문화예술진흥본부 / ▲ 기획경영팀·시설운영관리팀·문화예술진흥팀·생활문화복지팀·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으로 개편을 확정했다. 정원도 축소했다. 이는 정부의 지방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발맞추고, 서구를 대표하는 기초문화재단으로서 구민과 예술가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최우선에 둔 결과다.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 점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문화예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