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초기 개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원사업으로 ‘초기진단 전문가 및 지지동반자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부모 가족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 및 상담 전문가, 건강가정사, 시민활동가, 한부모 서포터즈, 서울시 한부모 코디네이터 등을 우대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2025년 2월 16일(일), 2월 22일(토), 2월 23일(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도권(대면)과 수도권 외 지역(비대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가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인권 감수성 및 성평등 교육 ▲법률 지원(양육비, 상속, 친자확인 등) ▲한부모의 일, 가정 양립과 노동권 ▲시설 및 주거 지원 ▲아동·청소년 이해 ▲상담 기법과 활용 ▲초기진단 방법 및 기록 작성 등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실무 내용을 다룬다. 장희정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매일뉴스]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는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시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처음 제정되어 2019년 시행되 한국 한부모 연합이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인천에서는 한가지가 한부모가족의 날에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드디어 2024년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장희정 공동대표는 "한부모가족은 불안정한 가족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 보다는 혼자라도 안정적으로 키우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한 재구성 가족이다"라며 잦은 부부싸움으로 긴장감 있는 삶이 지속 되는 것도 아동학대이고 누군가 한 사람이 참고 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로 서로 함께 사는 것이 가족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