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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선거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식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의 꿈,대한민국의 미래 만들겠다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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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중구)김동주,고창균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7.1일 19시 인천중구 상상플랫폼 야외 행사장에서 많은 인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뜨거운 날씨에 사모님과 함께 멀리부터 시민들과 인사하고 악수하며 행사장에 입장하는 관계로 얼굴에는 땀이 주루룩 흘러내리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었고 시민과 관중속에서 끝까지 공연을 함께 박수치며 즐기는 모습에 취임 첫날부터 시민을 위하고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것으로 보여진다.


유정복시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시민만보고 인천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차별없는 교육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시장이자 따뜻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과 계층, 세대 간 불균형을 바로 세워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잘살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천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뉴홍콩시티와 미래형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인천을 변화와 변혁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겠다며 오직 시민을 위해 사심없이 일하고 오직 일로써 평가를 시민들게 받겠다고 말하였다.

 

진행 총 책임자는 가수 백영규가 맡았으며 출연자는 가수 송창식과 양하영,박강수 인천시립합창단 교향악단,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과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초등학교 딸과 함께 참석한 한 여성시민은 너무 길게 질문을 하는통에 유시장이 당황하는 듯한 모습과 여성 질문자에게 시민들이 질문을 짧게하라고 야유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유시장은 약간 당황한듯하면서도 한시민의 이야기를 중간에 끊치않고 끝까지 듣고 질문에 답까지 하는 진정성이 있는 시민을 섬기는 시장의 낮은 자세를 보여줬다.


부개동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인천e음 카드 캐시백 요율이 축소됐는데,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에 대해 "당장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인천e음 카드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제도를 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성공한 인천시장,소통하고 친구같은 시장"을 바라는 많은 인천시민의 성원과 응원속에 유정복 인천시장의 취임식은 성황리에 저녁 늦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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