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12월 29일(목)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자문위원, 서부경찰서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방역 마스크 지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역 마스크 지원은 올 겨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겨울 독감 등 감염병으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으며, 민주평통에서 지원한 KF94 방역 마스크 3,300매는 서부경찰서를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유정학 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북한이탈주민의 간강한 삶과 안전한 정착을 응원한다”며 “코로나19와 겨울 독감이 동반 확산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각 가정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