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제4대 강화군체육회 박영광 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및 국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광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체육회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육회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