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계양) 한강종 기자 = 계양경찰서(서장 이재홍)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사찰 내 화재, 절도 등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및 대체공휴일 시행으로 신도와 나들이객이 예년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찰은 불전함 등 사찰 내·외를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보완을 권고하는 한편, 사찰 주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12치안상황실을 중심으로 형사·교통 등 관련 기능이 협업하여 주요사건, 사고 발생 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계양구 관내 사찰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활동과 대응체계 확립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