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방문 중 괴한에게 피습당하여 오전 10시 46분경 부산대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의식은 있지만 출혈은 계속되고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보이며, 범인은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고 현장에서 즉시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지금이 어느 때인데 "야당의 당 대표가 대낮에 테러를 당했다"라며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일뿐만 아니라 경찰은 신속하고 엄중하게 배후를 조사하고 범인을 강력 처벌하여야 하고 경호 책임자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