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본부가 사전투표를 앞두고 ‘부정·관권선거 블랙박스감시단’을 본격 가동한다.
약 100여명 규모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부정·관권선거 감시단은 개인차량의 블랙박스와 휴대용 카메라를 활용해 사전투표 전 불법 및 부정·관권선거 예방을 위해 골목 및 식당가를 중심으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감시단 활동을 통해 강화군수 보궐선거 관권·부정선거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남석 위원장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승리를 위해 사전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말뿐인 선거 캠페인이 아니라, 골목골목 강화군민 삶 속으로 들어가 군민 한분 한분의 손을 잡으면서 마지막 한 표까지 확실히 챙긴다는 ‘민심 경청·진심 청취 전략’으로 총력전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파랑풍선 부정선거감시단’은 자전거 감시단을 운영하며 부정선거 유혹을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강화군 13개 읍면 전 지역을 누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