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짠물사랑회(대표 김영경)가 적십자 특별회비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짠물사랑회는 인천출신 CEO들이 모여서 만든 봉사단체로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원사들이 연회비를 모아 매년 연탄나눔과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코로나19 때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짠물사랑회 김영경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짠물사랑회에서 납부해주신 적십자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자립청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