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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전국 최초 6.3 대선 선대위 출범

- 인천 국회의원 및 지원위원장·권리당원 2천500여명·시민사회 등 선대위 구성 -
- 시민들과 겸손하게 소통·경청 … 12.3 내란 그림자 몰아내고 빛의혁명 결의 -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1차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17개 시도당중 처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시민사회와 권리당원 등 2,50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급 규모다. 선대위 핵심 키워드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이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인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갑), 유동수(계양갑) 의원, 그리고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정일영(연수구을),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박선원(부평구을), 이훈기(남동구을), 노종면(부평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국회의원과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중앙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인천연수갑) 당 대표 직무대행은 상임고문단장을 맡아 인천 선거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찬대 상임고문단장은 “어제 대법원이 졸속판결을 내리며 나라를 통째로 흔들어대고 있다”며 “6.3 대선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날로 인천이 앞장서 내란을 끝내고 대한민국 정상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6.3 대선 시당 선대위가 출범했다”며 “인천5·3민주항쟁의 정신으로 인천에서부터 내란을 극복하고 대선에서 승리해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들께서 12.3 친위쿠데타에 이어 5.1 사법내란, 한덕수 총리의 사퇴는 행정내란이라며 분노하고 계시다”며 “인천의 민심은 대한민국이 민심으로 단일대오로 똘똘뭉쳐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천이 배출한 이재명 후보는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는데 준비된 적임자”라며 “지난 패배를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맹성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법원의 정치개입으로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그들이 원하는대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힘을 모아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은 준비된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자질이었다”며 “역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당 선대위에는 양재덕, 원학운, 이진, 이총각 등 인천에서 오랫동안 시민사회 활동을 해온 원로들이 시민사회위원회 구성해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석행 전 플리텍대학 이사장이 민생경제살리기위원장으로 나섰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2,500여명의 권리당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역 골목 골목을 돌며 시민 경청·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하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1차 인선안 명단

 

상임선대위원장
▲고남석 ▲김교흥 ▲유동수 ▲맹성규 ▲박남춘
상임고문단장
▲박찬대
상임고문단
▲박우섭 ▲배진교 ▲이호웅 ▲최용규 ▲추혜선 ▲홍미영 ▲호인수 ▲선일
공동선대위원장
▲정일영 ▲허종식 ▲박선원 ▲이훈기 ▲노종면 ▲이용우 ▲모경종 ▲조택상 ▲남영희 ▲양재덕

 

2025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공보단

 

[출범식 주요인사 발언]

1.이재명 대통령후보 영상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뽑아주신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이재명입니다. 선대위 출범식에 함께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우리 민주당이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는 중심으로서 우리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서 묵묵히 민주당을 지켜오신 바로 당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한겨울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함성과 열정으로 광장에 함께해 주신 바로 여러분, 당원 동지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더불어민주당의 주인이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주권자들입니다. 이제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해 봅시다. 자랑스러운 우리 민주당은 언제나 앞장서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새 도약의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IMF를 극복했고, it 강국과 문화 강국의 토대를 다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새 지평을 열었고,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국난도 잘 이겨냈습니다. 이제 저 이재명이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위대한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과 성장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위해 지역에서부터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감사합니다.

 

2.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예 당원 동지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은 우리 인천에게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5.3민주항쟁의 날입니다.
그 전날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찌 보면 쉽게 우리가 승리할 거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에 우리는 도치했습니다. 그러나 내란 세력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천이 지난 대선에서 0.73%로 떨어지고 저 내란 세력들이 온몸을 할퀴어가며 이재명 후보를 압살하고자 할 때 우리 인천은 5.3민주항쟁의 정신으로 인천이 이재명을 품었습니다. 품어서 다시 국회로 들어가게 하고 전열을 정비해서 우리 민주당의 대표로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는 힘을 주었습니다. 늘 민주주의와 함께하고 우리 민주당이 힘들 때 민주당을 일으켜 세웠던 지역이 바로 인천입니다. 그 인천에서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우리가 품은 인천의 자랑 이재명과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오늘 우리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합니다.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우리는 윤석열을 탄핵함으로써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가 쉽게 우리 손에 들어온 것으로 어쩌면 착각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다시 한 번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자성을 계기로 새롭게 의지를 담아야 할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후보께서 외쳤던 구호를 다시 외치겠습니다.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라 우리 5.3민주항쟁의 정신으로 다시 한 번 인천이 일어서서 300만 인천 시민이 모든 국민의 귀감이 돼서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내란 잔당들이 한덕수, 궁극적으로 윤석열, 조희대, 국힘 이 모든 카르텔이 산산조각 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앞장섭시다. 두 번째 우리는 도탄에 빠진 전 국민을 위해 다시 한 번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를 살려내야 합니다. 지금 거리에서 자영업자 모든 구별만 자영업자들이 100만 원도 안 되는 생계비도 안 되는 사업을 유지할 수밖에 없어요. 왜 그마저도 유지하고 있지 않으면 당장 파산할 수밖에 없고 길거리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또 밀려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들도 정말 잘 나가던 기업들도 이제 세계 경쟁력에서 3년간 윤석열이가 망쳐놓은 경제 틀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5200만 국민들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경제를 살려내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외치겠습니다.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라. 이제 우리 앞에는 많은 극우 세력들이 그것 봐라. 범죄자 이재명이다. 너희는 안 돼. 모든 언론과 카르텔들이 우리를 향해서 온갖 험담과 칼질을 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묵묵히 가야 합니다. 겸손하게 국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 국민의 마음을 읽고 경청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5200만이 간절하고 절절하게 우리를 응원하고 우리가 통합하는 선봉대로 인천 선대위가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서 위대한 대한민국이 다시 세계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 인천 선거대책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패배란 있을 수 없고 반드시 승리만이 우리의 목숨 쪽입니다. 다시 한 번 외치겠습니다. 패배를 딛고 반드시 승리하자. 5200만이 가야 할 길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한반도, 우리 한민족끼리 함께 이루어내야 될 꿈이고 이번 선거의 목표입니다. 함께 나갑시다. 마지막으로 우리 선대위 다음과 같은 원칙을 갖고 움직여야 합니다. 첫째, 이번 선대위는 철저하게 당원 중심의 선거입니다. 이미 약 2500명의 우리 당원들이 스스로 자원봉사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께 간절하고 절절하게 왜 우리가 나섰는지를 작은 일부터 조그마한 일부터 함께 하겠다고 이미 2500명이 함께 모이셨습니다. 만 명까지 계속 문을 열어가겠습니다. 당원 중심의 선거, 그리고 구석구석 시민을 찾아가는 선거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하시겠죠 두 번째, 우리는 빛의 혁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민주당이 잘나서 탄핵시킨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도구였고 촛불 혁명의 국민이 시민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걸 최근에 우리는 잠깐 망각했습니다. 이제 다시 조짐으로 돌아가 빛의 혁명의 시민 혁명군이 우리 민주당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원칙, 당원 중심의 선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 그리고 경청하고 열린 선대위를 만들어서 우리가 우리가 품은 이재명이 반드시 우리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매진합시다. 위대한 인천 시민이며 위대한 우리 민주당 인천 선대위 만세 감사합니다.


3.박찬대
절박한 심정으로 모였는데 그래도 인천에 와서 여러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뵈니까 예 웃음도 나오고 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당 당원 동지 여러분 인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상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박찬대입니다. 고생 끝났나요? 안 끝났죠? 예 정말 줄기차게 원내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 1년 동안 달려왔는데요. 마지막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9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10번째 지뢰를 못 피하면 큰일 나겠죠. 계엄을 시키고 파면시키고 그랬는데 계속적으로 거대한 저항들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내란이 아직도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내란이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2.3 불법 계엄에 단 한마디 비판도 하지 않았던 조희대의 대법원이 군사계엄을 통해 가지고 사법부의 그 권한을 뺏으려고 했던 그 비상계엄 그 내란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던 대법원이 이번에 대선판에 개입을 하고 있는 정말 사법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희대의 판결이죠. 희대의 대법원 판결이 지금 나라를 마지막도 흔들어대고 있습니다.내란 총리 한덕수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국정과 대선 관리를 내팽개쳤습니다. 내란의 잔불들도 곳곳에서 다시 발화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완전하게 내란의 잔불을 끄지 않는다면 잔불이 주불이 돼서 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 인천시당 선대위 출범식은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대장정의 첫 출발입니다. 중앙당 선대위가 발족되고 나서 처음으로 제가 참석한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그래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6월 3일 대선은 대통령 한 명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나라의 운명을 결판 짓는 선거입니다. 6.3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닙니다. 헌정 수호 세력과 헌정 파괴 집단의 대결, 미래와 과거의 대결, 도약과 퇴행의 대결, 그리고 통합과 분열의 대결입니다. 123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이번 선거를 이겨야 합니다. 우리 인천시당이 앞장서실 수 있겠죠? 인천에서 이기면 우리가 반드시 이깁니다. 이번에는 우리 인천이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넉넉하게 우리 총선의 의석수 비율만큼 그렇게 꼭 이것으로 믿는데 그래야 되겠죠. 후보도 인천 출신 원내대표도 인천 출신 우리 인천이 앞장서야 되지 않겠습니까? 인천이 곧 민심이고 인천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먼저 가장 크게 가장 뜨겁게 승리의 신호탄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인천 선대위 출범식이 아마 전국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고남석. 예 우리 상임 선대위원장님 그렇게 해 주실 것이죠. 내란 속에 윤석열과 그 일당이 짓밟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난 민생과 경제를 다시 살릴 유일한 후보 누구입니까?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단 한 사람 이재명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6월 3일 압도적 정권 교체를 꼭 이룹시다. 내란을 끝장내고 빛의 혁명을 완수합시다. 인천이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이 됩시다. 여러분이 서 계신 이 싸움에 바로 최전선입니다. 골목에서 거리에서 이웃과의 대화 속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마지막 날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나서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인천 선대위 동지 여러분께서 대선 승리의 주역이 되어 주시겠습니까? 마지막 날까지 죽을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승리를 일구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김교흥
우리 동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어저께 잘 주무셨습니까?
아 우리 대한민국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저께 저는 정말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윤석열이 내란하고 이제 사법부까지 내란을 하고 바로 이어서 1시간도 채 못 돼서 한덕수 사퇴하면서 행정부의 내란 이게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우리 의원들이 어저께 여기 박찬대 대표와 함께 이 같이 의원총회에서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이 현 상황을 너무 순수하게 너무 나이브하게 봐서는 안 될 것 같다.
우리가 그동안 170석이라고 하는 거대 우리 국회의원들 때문에 여러 가지 할 것도 제대로 못하고 우리 국민들 눈높이에 맞추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근데 어제 도저히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 저도 처음에는 최상목 탄핵하는 거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대한민국이 더 이상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
왜 5200만의 국민이 있기 때문에 이 대한민국을 정확하게 지렛대를 세워서 강건한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제대로 잡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 속에서 어저께 최상목 탄핵을 하는 중에 최상목이가 사퇴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최상목이가 대행의 대행을 하고 있으면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공정하게 치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우정이도 공정하게 치르지 않기 때문에 법사위로 탄핵안을 넘겨 놨습니다.
저는 우리가 정말 우리 국민들에게 강건하게 대한민국 바로 세워야 된다라고 하는 당당함이 반드시 이번 6.3 선거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만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고 아까 앞서서 말씀한 대로 정말 경청하고 겸손하고 하면서 이번 선거에 임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내란을 종식할 수 있느냐 민주주의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느냐 아니면 다시 극우와 반동을 해서 대한민국의 윤석열 정권 연장으로 가느냐 굉장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인천은 대통령 후보 이재명, 우리 당대표 대행 박찬대 우리 인천의 정치 역사상 대통령 후보와 당대표가 이렇게 한꺼번에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인천에서의 표 차이가 인천에서의 승리가 전국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오늘 보니까 이 집안이 잘 되려면 똘똘 뭉치라고 했는데 오늘 우리 지역위원장들 14분과 또 시민사회 단체 대표님들 또 여러 우리 고문님들 동지 여러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땀 흘리고 진정성 있게 정말 이번에 이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이제 후진국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우리가 어떻게 만든 대한민국인데 우리 아들 딸들에게 어떤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되는가 이거에 대한 절절함으로 이번 6.3 선거 반드시 승리합시다.
더민주 여러분 감사합니다.


5.유동수
짧게 해달라고 그럽니다. 근데 짧게 어렵습니다.
어젯밤에 잘 주무셨습니까? 한잠도 못 잤습니다.
머리가 안개가 거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충혈된 눈빛을 보니까 심장이 뛰고 머리가 거칩니다.
맞습니까? 제가 오면서 이은상의 시가 생각났습니다.
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이 밤도 허우적거리며 가야만 하는 겨례가 있다.
고지가 여긴데 여기서 말 수는 없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한 조각 심장만 남거들랑 부둥켜안고 가야만 하는 겨례가 있다. 새는 날 핏속에 웃는 모습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여러분 넘어지고 깨어지더라도 한 조각 희망만 남거들랑 부둥켜안고 가야 할 우리가 있지 않습니까?
갈 준비 되셨습니까? 목소리가 작았습니다. 갈 준비됐습니까?
우리에게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있고, 계양이 배출한 위대한 정치가 이재명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어제 희대의 희곡을 써버린 조희대에게 경고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뽑는다.
한덕수는 우리 제 고향 부안 사람입니다. 미안합니다. 바뀌는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면 자 왔다 갔다 해요. 전라도의 공무원들이 만든 단체에서 한덕수 상무부, 간부, 공무원 할 때 찾아갔습니다.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 나는 전라북도 사람 아니라 고향을 부인한답니다.
민생 파탄의 주역입니다. 1/4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2입니다.
지난 1분기 작년 1분기 1.3% 성장입니다.
완전히 경제를 망친 사람입니다. 작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폐업자 100만이 넘습니다.
10명이 개업하면 7,8명이 폐업하는 민생 파탄의 주인공입니다.
권한대행은 말 그대로 이 사태를 수습하는 자입니다.
특검을 방해하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부인한 내란 수습의 해방자 아닙니까?
여러분 저는 이 승리를 자신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꿈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20년 동안 우리 민주당이 길러낸 위대한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랜동안 갈고닦은 정책이 준비되어 있는 우리의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모두 함께할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똘똘 뭉쳐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우리 민주당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제 대충 고쳐서 안 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개혁의 대한민국을 만들 때입니다.
야가 190명의 국회의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준비되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만들 수 있는 정책과 입법, 가속도로 개혁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지난 선거에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패장입니다.
그때 인천에 제가 시당위원장 했습니다. 인천 선거를 제가 주도했습니다.
0.73 질 때 저는 1.86 졌습니다. 다시는 지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인천이 배출한 위대한 정치 지도자 이재명을 압도적으로 만드는 인천의 바람을 인천의 바람을 여러분과 함께 일으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맹성규
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맹성규입니다.
우리 사회는 정말 다이나믹합니다. 어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대법원의 신속한 이례적인 판결로 정치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습니까? 아니 앞으로 바뀔 것 같습니까?
세상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앞에는 시대적 과제가 있습니다.
내란을 종식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해내야 합니다.
누가 해낼 수 있습니까? 이재명 후보가 해낼 수 있습니다.
오직 이재명 후보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6월 3일 우리는 세상을 바꿔야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힘을 모아서 세상을 꼭 바꿔 나가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한번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호 한번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파이팅 해주십시오. 다시 하겠습니다. 민주당 파이팅, 이재명 파이팅 감사합니다.


7.박남춘
예 안녕하세요. 전 인천광역시장 박남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저도 어제 그냥 밤잠을 못 자서 이게 말이 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국민을 믿습니다. 그래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러고 나니까 이 박찬대 대표님 또 이렇게 반가운 얼굴 보이시고 고남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인천이 가장 먼저 발대식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기획하시고 준비 잘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예 저는 이재명 후보 이번에 연설하시는 거 보고 야 대통령 준비 끝났다 이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제 공직 중에서 세 분의 대통령과 같이 청와대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분들이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장관서부터 이 대통령이 되시고 대통령을 마치실 때까지 제가 이제 지근거리에서 모셨습니다.
하루아침에 절대 되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 이재명 후보 처음에 대선 나왔을 때의 연설 장면과 이번 연설 장면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얼마나 진화했는지 여러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윤석열의 가장 문제는 준비되지 않은 자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 한마디에 대통령이 됨으로써 이렇게 내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그런 자질이었다.
그래서 이런 좋은 후보 가지고 우리가 선거에서 실수 지어서는 안 되겠죠.
여러분 우리의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감이 그런 법조 카르텔이 만들어 놓은 것에 상처받고 또 다시 우리가 패배를 자처한다면 우리는 역사 앞에 우리 미래 세대에게 얼굴을 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반드시 이깁시다. 저는 이런 선거를 앞두고 꼭 인용하는 글이 있습니다.
맹자의 천시불여지리요 지리불여인하라는 그 말을 저는 즐겨 쓰고 반드시 여러분 앞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아무리 천운이 주어지고 또한 요새를 만들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를 차지한다라고 하더라도 결국 최후의 승자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단결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선 승리를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저도 이제 그래도 제가 중도 보수들하고 좀 가깝기 때문에 저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정말 현미경과 같은 선거 운동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8.시민위원장
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옛날에 한 10여 년 됐네요.
민주노총 인천 지역 본부장을 한 6년 했습니다. 그 다음에 민주화 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도 한 4년을 했고요.
3년 전에 3년 전에 인천이 지지 않았어요. 2만 8천 표 이겼습니다.
인천은 여러분들한테 요구합니다. 이번에는 꼭 5배 끌어올려 주십시오.
15만 표 이상 이겨야 내란 세력을 단죄할 수 있고 없앨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힘냅시다. 우리 시민 노동 형제들도 여러분들과 같이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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