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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교육일반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 제3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15명 청소년에 희망 전해

한길안과 10층서 장학생·보호자·후원자 한자리에…지역 연대의 의미 되새겨
박찬 회장 “아이들의 꿈은 지역의 미래…지속적인 동행 이어갈 것”

 

[매일뉴스]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 한길안과 10층에서 ‘제3회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15명과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주요 인사, 후원자,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15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참석자들의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현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는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단체로, 올해로 세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맞았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박찬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은 곧 우리 지역의 미래”라며 “오늘 이 자리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아이들에게 ‘당신의 꿈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원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안애경 의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일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사회의 역할”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아이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든든한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후원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장학금 지원도 감사하지만, 아이가 많은 어른들 앞에서 응원을 받는 경험 자체가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아이 스스로도 더 큰 책임감과 용기를 갖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는 장학금 지원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을 장기적으로 지켜보며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동행’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역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아이들의 꿈을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는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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