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제25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 이하 DIGF)’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의 출정식 및 최종 점검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켄자스시티에서 열리는 DIGF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협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출정식 첫날인 5월 3일 오후 2시, 공식 출정식을 시작으로 창의력 문제 해결 워크숍, 모의 경연,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특히 DIGF 대회의 실제 과제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세우는 집중 훈련을 통해 참가팀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종국 협회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연습을 넘어,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극대화하는 시간이었다”며 “대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유감없이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강
[매일뉴스] (사)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5월 14일(화) 경기 하남시 아스포즈 본사에서 스마트클라이밍 전문기업 ㈜아스포즈(대표 성광제)와 창의인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체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융합 교육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발명교육과 스마트클라이밍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클라이밍을 활용한 창의·인성·체력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국 학교 대상 발명·체육 융합 콘텐츠 확산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공동 연구 ▲지속 가능한 창의체육교육 생태계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스마트클라이밍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조명, 센서, 콘텐츠가 결합된 체육 활동으로, 신체 움직임뿐 아니라 문제해결력, 집중력, 협동심 등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 성광제 아스포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국 회장은 “창의력은 건강한 신체와 함께 성장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하늘중학교 부지를 제공받아 찬들로 26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7개의 ‘배움실’과 4개의 ‘동아리실’,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커피배움실&라운지’, 백운산 풍광이 한눈에 보이는 ‘북카페 책뜰’ 등 주민들이 소통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4일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그림책 감정 코칭지도사 등 20여 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식 및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25일 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incheon)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인천 163개 포함)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수당‧장애연금 수급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루원중학교 교내 부지에 총사업비 262억 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루원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0㎡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와 인천시교육청, 루원중학교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학교·주민 위한 복합시설…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2024년 6월 제3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은 후 보완을 거쳐 올해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 서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교육청·학교가 참여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선호 시설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심사에서 ▲학교복합시설 운영 주체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기 수립된 안전관리 방안의 철저한 시행을 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 목표 이번 중앙투자심사
[매일뉴스] (사)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4월 1일(화),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 이하 한국교총)와 창의인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발명교육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인성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추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인성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보급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정부 협력 방안 마련 및 교육과정 연계 연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학교발명협회의 김종국 회장, 성광제 부회장, 인경수 사무국장, 이하나 교육국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 문권국 사무총장, 신현욱 조직본부장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 발명교육 체계적 확산 기대 한국학교발명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계 대표 단체인 한국교총과 협력하여 전국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 발명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민국 학생들이 국제 창의력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KCO) 겸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ACO)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선덕중 정현석(동북초 졸업)과 동북초 정현서 학생이 각각 소속된 팀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GF) 글로벌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형인 정현석 학생이 속한 ‘스트라이커’ 팀과 동생 정현서 학생이 속한 ‘케이컬처’ 팀은 금메달과 함께 특허청상, 국회교육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형제가 동시에 글로벌파이널 대회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끈다. 말레이시아서 열린 예선전, 아시아 11개국 1,000여 명 참가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2일 말레이시아 UCYP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학교발명협회와 말레이시아 콴탄주가 공동 주최했다. 아시아 11개국에서 총 1,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에는 29개 팀이 진출했다. 이 가운데 ‘스트라이커’ 팀(선덕중 정현석, 숙명여중 신채윤, 가평고 설재환 등)과 ‘케이컬처’ 팀(동북초 정현서, 서울성일초 김건우 등)이 뛰어난 창의성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형제의 연이은 국제대회 쾌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2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교과 교육과정 지원팀 통합워크숍’을 열고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고등학교 25개 교과목 교사 273명으로 구성된 교과 교육과정 지원팀이 참석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지원 및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연세대학교 홍원표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인천시교육청 배수아 장학관은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사 네트워크 구축, 교육 자료 개발, 찾아가는 연수 등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산업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인하대학교,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와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입학식은 학교장 취임사, 신입생 대표 선서, 휘장과 배지 수여, 내빈 축사, 비전 발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 133명의 입학을 축하했으며, 윤강우 교육부 교육연구관은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국 최초 반도체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인천반도체고는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인천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명곤 교장은 “인천반도체고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산업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으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29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함께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소방설비 이용법 등의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관 입사생은 296명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됐다. 제1장학관 70명, 제2장학관 58명, 제3장학관 115명, 제4장학관 53명이 입사할 예정이다. 장학관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이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권의 비싼 전월세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최적의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부분을 1인 1실로 운영한다. 제4장학관에 2인 1실을 4호실가량 일부 운영하고 있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140개교, 347개 사업에 23억 9천백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 중점 지원 대상은 ▲학교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강화 교육 ▲세계시민교육 교육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분야와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혁신 ▲스마트 교육환경개선 등의 ‘환경개선’ 분야이며, 해당 분야에 총 15억 8천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BEST진로교실과 스마트에코사업 등 서부교육지원청 연계 사업에 1억 9천5백만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41개 사립‧공립단설 유치원에 각 500만원씩 총 2억 5백만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에도 앞장선다. 이 밖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및 지역연계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총 4억 2백만원을 교부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분야를 지원하여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진로를 찾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
[매일뉴스] 2025년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콴탄의 UCYP 대학교에서 제25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제8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글로벌 무대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도전과제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UCYP 대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적인 경쟁을 벌였다. 특히, 2월 19일에는 콴탄 국제학교를 방문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 간의 문화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문적 역량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미션이 주어졌으며, 팀워크, 기획력, 실행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 한국교총회장상, UCYP 총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미국 켄자스시티 대회 출전권과 NASA 헌츠빌 SPACE 캠프 입소 자격이 부여되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