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미국 영어캠프’ 참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교 1·2학년 장학생 20명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선서, ▲선배 장학생과 학부모의 응원 영상 시청, ▲참가 장학생의 각오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사전 설명회에서는 캠프 일정, 생활 규칙, 안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상세한 설명을 했다. ‘미국 영어캠프’는 연수구의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지역 인재들이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 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장학생들은 오는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현지 학생들과의 교실 수업,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일상 속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며, “연수구에서 자란 여러분이 이제는 세계와 소통할 차례”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장애인 교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인 교원 편의 지원 조례’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조례 제정 이후 장애인 교원들이 직접 교육위원회를 방문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창 교육위원장과 인천시교육청 손철수 중등교육과장, 중등인사팀장, 담당주무관,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를 비롯한 장애인 교원 7명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장애인 교원들은 시교육청에 수요에 기반한 편의지원 확대, 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전담 지원관 지정 등의 사안을 제안했다.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는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현장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시교육청이 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손철수 중등교육과장은 “현재 교육청의 인력과 예산이 넉넉하지 않지만, 오늘 주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층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 ▶문화 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확장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접근성 강화에 힘싸 달라”고
[매일뉴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및 동하복 체육복 구매비 지원) - 교복 1인당 31만원(`24년 279교 54,859명, `25년 281교 53,834명) - 체육복 1인당 7만원(`24년 53,924명, `25년 54,516명) (고등학교 무상교육) -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24년 125교 72,295명, `25년 126교 75,370명) - 교과서비(`24년 132교 78,589명, `25년 135교 79,003명) (어린이집 격차 완화 급식비 지원) - 어린이집 3~5세 유아(`24년 16,363명, 연 219일, 일 1,000원) (유치원 무상교육 지원 확대) -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비(`24년 188개원, `25년 184개원) - 외국국적 유아 학비(`24년 158개원, `25년 233개원) (첫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과정) 1학년 입학생 20만원(`24년 21,734명, `25년 20,651명)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 다자녀 가정 학생 신학년 학습준비비,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초6·중2·고2 수학여행비(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초6·중2 25만원, 고2 45만원 (학생성공버스 운영) -
[매일뉴스] 청소년 발명가들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국제적 교육 축제가 첫발을 내디뎠다.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월) 오후 4시, 한국학교발명협회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2025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 각지의 발명교육 관계자와 교사, 지역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지만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국민의례는 생략되었으며, 개회 선언에 이어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WISE 엑스포는 전 세계 발명교육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며, 창의적 미래 인재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의 창의력, 엑스포가 응원합니다” 이어 **나기호 대전시지부장(시·군·구 주관사 대표)**이 낭독한 발대사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창의력이 미래를 바꾸는 여정에 조직위원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엑스포에 대한 교육 현장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 제창한 단체 구호 “아이디어를 현실로, 창의력을 미래로!” 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엑스포를 통한 발명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 및 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25년 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공유됐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방향과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가 이어졌다. 각 학교에서 신청한 환경개선 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예산 배분의 적절성이 검토됐다. 그 결과 총 16개 사업에 대해 1억 6천6백만 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1차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80개 사업에 11억 3천8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에 46억 8천8백5십6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양영재교육원 운영 지원, 인재양성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제25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 이하 DIGF)’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의 출정식 및 최종 점검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켄자스시티에서 열리는 DIGF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협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출정식 첫날인 5월 3일 오후 2시, 공식 출정식을 시작으로 창의력 문제 해결 워크숍, 모의 경연,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특히 DIGF 대회의 실제 과제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세우는 집중 훈련을 통해 참가팀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종국 협회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연습을 넘어,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극대화하는 시간이었다”며 “대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유감없이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강
[매일뉴스] (사)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5월 14일(화) 경기 하남시 아스포즈 본사에서 스마트클라이밍 전문기업 ㈜아스포즈(대표 성광제)와 창의인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체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융합 교육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발명교육과 스마트클라이밍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클라이밍을 활용한 창의·인성·체력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국 학교 대상 발명·체육 융합 콘텐츠 확산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공동 연구 ▲지속 가능한 창의체육교육 생태계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스마트클라이밍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조명, 센서, 콘텐츠가 결합된 체육 활동으로, 신체 움직임뿐 아니라 문제해결력, 집중력, 협동심 등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 성광제 아스포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국 회장은 “창의력은 건강한 신체와 함께 성장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하늘중학교 부지를 제공받아 찬들로 26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7개의 ‘배움실’과 4개의 ‘동아리실’,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커피배움실&라운지’, 백운산 풍광이 한눈에 보이는 ‘북카페 책뜰’ 등 주민들이 소통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4일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그림책 감정 코칭지도사 등 20여 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식 및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25일 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incheon)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인천 163개 포함)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수당‧장애연금 수급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루원중학교 교내 부지에 총사업비 262억 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루원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0㎡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와 인천시교육청, 루원중학교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학교·주민 위한 복합시설…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2024년 6월 제3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은 후 보완을 거쳐 올해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 서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교육청·학교가 참여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선호 시설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심사에서 ▲학교복합시설 운영 주체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기 수립된 안전관리 방안의 철저한 시행을 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 목표 이번 중앙투자심사
[매일뉴스] (사)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4월 1일(화),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 이하 한국교총)와 창의인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발명교육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인성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추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인성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보급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정부 협력 방안 마련 및 교육과정 연계 연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학교발명협회의 김종국 회장, 성광제 부회장, 인경수 사무국장, 이하나 교육국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 문권국 사무총장, 신현욱 조직본부장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 발명교육 체계적 확산 기대 한국학교발명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계 대표 단체인 한국교총과 협력하여 전국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 발명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민국 학생들이 국제 창의력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KCO) 겸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ACO)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선덕중 정현석(동북초 졸업)과 동북초 정현서 학생이 각각 소속된 팀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GF) 글로벌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형인 정현석 학생이 속한 ‘스트라이커’ 팀과 동생 정현서 학생이 속한 ‘케이컬처’ 팀은 금메달과 함께 특허청상, 국회교육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형제가 동시에 글로벌파이널 대회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끈다. 말레이시아서 열린 예선전, 아시아 11개국 1,000여 명 참가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2일 말레이시아 UCYP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학교발명협회와 말레이시아 콴탄주가 공동 주최했다. 아시아 11개국에서 총 1,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에는 29개 팀이 진출했다. 이 가운데 ‘스트라이커’ 팀(선덕중 정현석, 숙명여중 신채윤, 가평고 설재환 등)과 ‘케이컬처’ 팀(동북초 정현서, 서울성일초 김건우 등)이 뛰어난 창의성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형제의 연이은 국제대회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