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10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마련하고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구와 시중 9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수협, 하나, 우리, 새마을금고, 대구)과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100억 원 범위에서 기업과 은행 간 맺은 대출금리 중 서구가 1.5~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장과 주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에 더해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등이다. 올해 서구는 이번 사업이 일반기업 비율을 50%에서 70%로 늘리고 재해기업 비율을 50%에서 30%로 줄이는 대신 재해기업의 이자차액보전 이율을 2%에서 3%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내수침체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위축된 경제상황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고 재해로 피해를 본 기업은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이자부담을 낮춰 위축된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계양국제어학관이 계양구민의 외국어 교육과 관련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외국어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계양국제어학관은 2011년 8월 계양구 용종동에 건립한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현재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 운영 중이다. 모집 과정은 초‧중등 영어 교육을 위한 정규프로그램과 수준별 맞춤식 특별프로그램, 계양구민의 외국어 회화 교육을 위한 성인프로그램이다. 정규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학기별로 모집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통학버스를 무상으로 운행하여 자녀를 돌보기 힘든 학부모의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누리집을 통해 매년 2월, 5월, 8월, 11월에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별프로그램과 성인프로그램은 2개월 과정으로 연 6회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정규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은 계양구 거주자에 한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주거, 교육,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사회복지시설 거주 자녀,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에게는 수강료 전액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세자녀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지난 3일부터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3일 작전권역 4개소, 6일 효성권역 6개소, 7일 계양권역 7개소, 9일 계산권역 6개소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겨울철 경로당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방문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민심에 대해 발 빠르게 조치할 계획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서 어르신들이 행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8만 6천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지난 15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하는 활기찬 은퇴자)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커피콘서트'는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가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원도심인 동구 문화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커피 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월 6일부터 2023년 신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시니어승강기안전단」60명을 인천2호선 27개역에 배치한다.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승강기 사고예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년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을 통해 확대한 사업으로 서구 센터에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인천교통공사 2호선역무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만 60세 이상 시니어 60명을 선발하여 지하철 승강기 구조 및 점검요령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1/30(월)~2/3(금) 4일간 진행하였다. 교육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서부지사(지사장 표한교)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전문교육을 거친 시니어를 2인 1조로 배치하여 각 역사별 6개 ~ 24개의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를 매일 일상점검함으로써 지하철역사 승강기 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하철 승강기 사고율이 높은 시니어층에서 안전점검을 하는「시니어승강기안전단」사업을 통해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 강화뿐 아니라, 시니어의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운대학교(총장 정 윤)는 이슈칼리지(ISSUE COLLEGE) 및 이슈하우스(ISSUE HOUSE)를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청운대 이슈칼리지는 보호종료아동, 자활청년, 다문화 등 취약계층 청년대상 교육-일자리-주거 통합형 4년제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교육과 기업연계 현장실무형 취업연계 일자리 및 양질의 주거공간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원스톱 자립이 가능한 청운대 특화 비즈니스 연계형 혁신비즈니스교육 플랫폼이다. 청운대 이슈칼리지는 오는 3월부터 생활커머스디자인 융합전공 신설 및 운영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산학수익창출 융합전공들을 기획·신설·운영 예정이다. 취·창업 연계형 전공인 「생활커머스디자인 융합전공」은 취약·소외계층 청·장년(자립준비청년, 자활청년, 다문화가정 등) 맞춤형 산학수익창출 및 소셜임팩트 융합전공으로 청운대학교 이슈칼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설·운영되며 중소·중견·대기업 ESG경영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및 사회공유가치창출(CSV), (예비)사회적기업, 지역 중소기업 이커머스 비즈니스 니즈와 연계한 커머스 특화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 및 이커머스 현장실무 프로젝트수업 커리큘럼
[매일뉴스] 소규모 학교 설립과 교육감 관할 구역 내 학교 이전 ‧ 통폐합을 시 ‧ 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은 8 일 오전 교육부 , 인천시교육청과 ‘ 인천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 를 개최 , 학교 신 ‧ 증설 권한을 교육부에서 시 ‧ 도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2018 년 ~2022 년 )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학교설립 사업의 통과율이 61.9% 로 나타났다 . 반면 , 인천 소재 학교의 경우 , 같은 기간 총 56 건이 중투심에 상정 , 24 건 이 반려되거나 부적정 ‧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인천 지역은 전국 대비 학교 설립 속도가 지체되면서 원도심은 과소학교 문제가 , 신도심은 과밀학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허 의원은 “ 학교 신설과 이전 ‧ 통폐합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적기에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교육부의 중투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해 7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만들기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오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28회 새얼아침대화’ 연사로 나서 “올해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드는 해”라며 “인천에서 교육받고 인천에서 취업하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 지역 리더 등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 교육 과제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한 ▷지역연계 꿈이음 대학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외국대학, 국제기구 연계 교육과정)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업그레이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 문화 사업을 제시하고 지역 리더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383개 도서관의 책 읽기, 글쓰기 모임을 연결하고, 인천의 94개 서점과 연계 “읽걷쓰” 문화 조성 ▷68개의 ‘인천 바로 알기’ 코스(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소통 및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2023년 계묘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7일 만석동과 화수1·화평동을 시작으로 8일 화수2동, 9일 송현1·2동과 송현3동, 10일 송림1동과 송림2동, 13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14일 송림6동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11개 동 방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건의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건의된 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과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게 됐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두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서 지난달 3일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비롯해 스틸랜드, 배다리성냥박물관, 영화초등학교 진입로, 아뜨렛길 등에 대한 새해 첫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함께 키우는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가족친화 돌봄마을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마을 주민이 함께 가족을 돌봄’을 뜻하는 ‘서로, 마주함’이라고 명명된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육아와 가족 돌봄에 참여하는 그룹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하면 심사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으로 조성한 총 2천만 원의 상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서구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혹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 주민 공동체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 사회참여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7일 서로신협과 ‘2023년 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 상생협력대출로 사업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구와 서로신협이 각 1%씩 총 2%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고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서구와 신협이 각 2%씩 총 4%의 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대출은 기업의 신인도와 지역 내 사회적가치 공헌 등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해도 지금까지 연체나 원금 손실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기업과 금융기관의 상호 신뢰에 기반한 사업이 진행돼왔다”고 설명했다. 윤정섭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책무는 기업과의 상생”이라며 “서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신협 측 통 큰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공공기관 우선구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7일 원창동 소재 전자제품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은성일렉콤을 방문, 임인걸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구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발판 삼아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내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구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인걸 ㈜은성일레콤 대표는 “지금처럼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구청장님과 구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을 이겨냈듯 올해 역시 직원들과 힘을 모아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방문 기업체를 권역별로 선정, 올해 총 15차례 이상 기업방문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맞춤형 지원책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고물가 속에서 폭발적인 난방비 급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 지원금 보다 특별지원금을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월 1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도서지역인 옹진군은 지역특성으로 인해 주민 대부분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도시주민에 비해 난방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로 인해 2008년부터 매년 11월에서 3월까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그러나,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고, 인천광역시의 2월 취약계층에 대한 10만원 특별지원금에 더불어, 옹진군에서는 3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월 10만원의 특별 추가 지원을 결정하여,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옹진군 관계자는“농어촌 및 도서지역은 열악한 생활 인프라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매우 큰 만큼, 이번 특별지원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보다 다양한 주민복지 시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의료관광시장의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말 인천관광공사와 ‘202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는 의료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의료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올해 의료관광객 1만 3,000명을 유치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미국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웰니스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2020년 4,357억 달러(약 560조 원)에서 2025년 1조 1,276원 달러(약 1,454조 원)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인천시는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유치 역량 강화 △의료관광객 맞춤형 수용 태세 강화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3개 중점 과제와 8개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국제기구, 재외공관, 해외지사 및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가 인천지역 내 사립유치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 신혜숙 지회장 등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회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현안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 달 신학기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치솟는 물가상승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사립유치원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마련돼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인천 유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에는 200여 개 사립유치원(1천260여 학급)이 운영 중이며, 공립유치원 대비 2배 정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