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미소 문자’에 이은 이영훈 구청장의 두 번째 주민 소통 강화시책으로 구는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동 신축공사 관련 주민 피해 호소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중단 사태 해결 촉구 ▲경로당 급식 정책 개선 요청 ▲제물포시장 옛터 환경정비 모두 4건의 만남을 가졌다. 경로당 회장, 용현동 신축공사장 인근 주민, 시티오씨엘 3단지 회장 및 입주민, 제물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제물포시장 옛터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6일 SK인천석유화학이 ‘사랑의 PC 나눔’ 행사로 노트북 32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 수리해 이번에 전달한 노트북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PC 1천여 대 나눔을 시작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누적 2천여 대의 노트북과 PC를 지원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노트북 전달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돼 정보·학습 격차가 줄어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에게 필요한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트북을 마련해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과 돌봄을 통합해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침·저녁 돌봄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등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미리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최종 선정으로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20개교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운영된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점과제는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지원 ▶돌봄 유형 다양화 및 확대 지원 등이다. 주 내용은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1·2학년 오후 돌봄 학생 대상 ‘1일 1개 무상 방과 후 프로그램’ ▶3~6학년 학생을 위한 코딩·빅데이터·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이 행복한 학교’ ▶1~2학년 대상 ‘오후돌봄’과 ‘저녁돌봄’ ▶1~6학년 학생 대상 ‘늘품꿈터’(방과후 연계형 돌봄)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저녁돌봄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될 예정”이라며 “다만 코로나 확진세 증가를 대비해 방역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고위험군에 대한 면역이 부족한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권고하고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감염취약시설은 계속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은 24시간 유지하며, 의료기관, 인천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상황에는 병상 배정과 환자 이송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마스크를 어디에서 쓰고 벗는지 다소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역 지침이 정확히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약국,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 수단 등에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유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의 이자지원 대상자를 내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1학기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다.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시는 치솟는 학자금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신규로 지원하고, 미취업 졸업생 지원기간도 2년에서 5년까지로 확대하는 등 지원대상을 대폭 늘렸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 3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 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월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정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검역ㆍ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①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②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④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⑤다수 밀집 + 비말생성 환경인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된다. 다만,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ㆍ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지만 동절기 추가 유행 우려, 고위험군 보호, 검역ㆍ변이
(매일뉴스=인천서구의회)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황재철 회장과 오영임 고문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승일 의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온정이 넘치는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1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2년 104명 대비 16명을 확대하여 총 120명이며,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시각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구에서 직접 채용하는 전일제(주 40시간), 시간제(주 20시간), 복지형(주 16시간) 일자리는 지난 12월 참여자를 선발하여 1월 2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32개 기관에 배치됐다. 전일제 35명, 시간제 20명, 복지형 38명 총 93명을 지원하며 참여자는 행정업무 보조, 사서 보조, 보육도우미,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직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각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와 시각장애인일자리는 각각 7명, 12명을 지원한다. 이 중 시각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전액구비로 운영하는 구 자체사업으로, 장애 특성상 기존 일자리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새로 고문변호사가 된 변호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소송 전문 분야에 이동훈, 최석봉 변호사를, 법률 전문 분야에 조홍래, 배기형, 이지연, 정인봉 변호사를 각각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구에는 올해 소송 고문변호사는 기존 3명에서 2명이 늘어 5명으로, 법률 고문변호사는 기존 5명에서 4명이 늘어 9명이 활동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된 6명의 고문변호사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소송 고문변호사는 서구를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 중 중요 사건을 위임받아 수행하며, 법률 고문변호사는 구청장이 요청하는 법률적 사안에 관한 자문을 맡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행정 여건이 다양화되고 구민 권익 의식이 향상하면서 구를 상대로 한 각종 분쟁 유형이 폭넓게 발생하고 있다”며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고 구정 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원도심의 ‘미니신도시’로 꼽히는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된 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용현‧학익(1블럭)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로‧접속시설과 철도‧대중교통시설 등 5개 사업 가운데 완료된 것은, 2017년에 준공한 아암로 옹암사거리 입체화(남북방향 지하차도)에 불과했다.'4쪽 표1 참조' 사업 구역 주변 혼잡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추진키로 한 비류길 옥골사거리 입체화(동서방향 지하차도) 사업은, 인천대로 도로개량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교통수요 변화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미뤄졌다. 독배길 1.6km를 6차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디씨알이가 2020년 8월에 착공, 2024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 정비사업조차 첫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는 것이다. 철도와 대중교통 시설사업은 인천시의 교통정책
左측부터 시계방향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고문채 건축과장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철(마선거구)·김남원(마선거구)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 공사가 올해 3월 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오류지구 도서관은 왕길동 69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3㎡ 규모(지하 1층~지상 4층 이내)로 건립이 추진 중이다. 도서관 시설 확충과 더불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 함께 돌봄 센터도 함께 건립된다. 그동안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은 물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노무비 등 사업비 내역 조정 검토 및 각종 행정절차 추가로 인한 과업기간 연장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오류지구를 지역구 둔 이영철·김남원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서구청 담당부서와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들은 지난 18일 서구청 고문채 건축과장을 만나서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공사 착공을 올해 3월에 착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영철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공사 착공 일정을 최대한 당길 수 있도록 서구청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매일뉴스] 옹진군은 21일 농협 인천옹진군지부와 계묘년 (癸卯年) 설을 맞아 합동으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제도 시행 초기 성공적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잠재적 기부 수요 선점을 위해 이번 설 전날 연안여객터미널 1번 게이트 내 배너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옹진 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은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옹진군은 기부금액의 30%를 ‣백령도섬쌀 ‣고소애챌린지 ‣단호박양갱 ‣꽃게 쿠키 ‣ 옹진자연몰 포인트 지급 등을 통해 섬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은 전체가 섬 지역으로 타 지역 보다 출향민들의 애향심이 강해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행복을 다짐하며 설 명절을 보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르신일자리 사업,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쉼없이 일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선 유 시장은 19일 첫 일정으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일자리 제공과 편의 증진사업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3년이라는 길고 힘든 시간을 버텨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명절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20일에는 미추홀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현장, 서구 간촌경로당, 작전여자고등학교, 계양산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유정복 시장은 OK 실버택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택배상자를 함께 나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해 주셔서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고 일상을 즐길 수 있다.”고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
□ 설 기간(1.20~1.24) 총 61만 6,074명, 일평균 12만 3,215명 예상 □ 1월 21일(토) 코로나19 이후 최초 일일 여객 13만 명 돌파 전망 □ 인천공항공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실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출국장 운영 정상화, 검색대 확대 및 상업시설 정상 운영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은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월 20일(금)부터 1월 24일(화)까지 총 5일간 약 61만 6,074명, 일평균 기준 약 12만 3,2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2022.1.28.~2.2, 6일간) 일평균 여객(8,859명) 대비 1,291%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기간 대비(2019.2.1.~2.7, 7일간) 61% 회복한 수준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21일(토)로 13만 1,25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0일(금, 7만 702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화, 7만 2,534명)로 전망된다. □ 인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월 20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회장 박성규)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떡국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 박성규회장과 우은명 수석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물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회장 이선구 목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서구식품제조업협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도시락, 김치, 간식류 등을 기부식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서구식품제조업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