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0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된 행사에는 동구청 모든 부서 및 유관·자생기관(단체),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해 장보기와 점심식사 행사로 병행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9일, 2023년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 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유관기관장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자체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을 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올해 계양구의 장애인복지 예산은 총 48,007백만 원이며 57개 장애인복지사업을 통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 삶의 질이 근본적으로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구 14,8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관련하여 2020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하여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로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 10개 반 15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매일뉴스] 문경복 옹진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에 소정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첫 명절을 맞아 1월 20일 NH농협은행 옹진군청 출장소에서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과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신안군과 구례군은 옹진군과 같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 문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 대응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자매결연 도시와 상호 협력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옹진 섬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특산품 발굴과 옹진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 가능한 맞춤형 기금사업 발굴․추진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2023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3년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15일간 각 면 농협에서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통해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을 연중 안정으로 보전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농협과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며, 선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한다.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6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ㆍ추석명절과 같이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ㆍ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한다. 옹진군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인천광역시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식을 진행하고, 배정학교 결과를 20일 오후 2시 발표한다. 배정 대상은 남학생 1만 111명, 여학생 9481명 등 총 1만 9592명이며, 지난해 대비 2047명 증가했다. 배정 대상 고등학교는 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7개교 등 총 74개다. 배정은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근거리 배정이 아닌 지망 순서에 따라 진행했다. 학교별로 제1지망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경우엔 지망자 전원을 1지망교에 배정하고, 정원에 미달한 나머지는 제2지망자 중에서 배정했다. 제2지망자로도 충원이 되지 않으면 이후 순서에 따라 충원했다. 학교별 지망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한 경우엔 지망자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열한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했다.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탈락자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예정자로 선정된 자는 2지망교부터 배정했다. 배정 처리는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진행했고,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펴보면 지원자가 1지망 학교에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하며 대대적인 혁신·개혁을 예고했다. 구민의 문화자치를 실현하고 생활문화, 문화예술 진흥, 문화예술교육 등 기초문화재단의 핵심 기능에 선택·집중하기로 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기존 2본부 1센터 9개팀 (▲ 기획경영본부·문화진흥본부 / ▲ 문화도시센터 / ▲ 기획홍보팀·운영지원팀·시설관리팀·공연전시팀·예술진흥팀·문화교육팀·무대기술팀·거버넌스팀·시민문화팀)으로 운영해 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작년 11월 제2대 이종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문화재단의 정체성 및 기초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본부 5개팀 (▲ 기획경영본부·문화예술진흥본부 / ▲ 기획경영팀·시설운영관리팀·문화예술진흥팀·생활문화복지팀·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으로 개편을 확정했다. 정원도 축소했다. 이는 정부의 지방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발맞추고, 서구를 대표하는 기초문화재단으로서 구민과 예술가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최우선에 둔 결과다.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 점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문화예술교육
[매일뉴스] 옹진군의회가 지난 4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9일 자월면까지 2023년 계묘년 새해 면 방문 일정으로 7개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민생현장 및 주요 사업장 방문으로 폭넓은 의정 활동을 도모하고자 옹진군 주관 연두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 신년인사회에서 노인회장, 유관기관장 등 주민 및 지역 대표들과 함께 신년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또한 유관기관 및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10일 덕적면 울도행정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 후 다음날 11일 대청면에 방문하여 소청기뢰피해자를 추모했으며, 대청면 소청어촌계 어업인 복지회관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정 보고, 군정업무계획 및 면 주요 사업 안내, 신년인사회 및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7개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을 수렴했고, 건의사항에 대하여 집행기관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
[매일뉴스] 지난 4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계묘년 신년인사회를 나섰던 문경복 옹진군수는 19일 자월면을 마지막으로 7개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신년인사회 기간 동안 7개면 면민을 찾아 뵙고 새해인사를 나누며, 각 면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여 2023년 계묘년 비상하는 옹진군 건설에 힘을 쏟았다. 특히, △북도면 장봉-모도 연도교 공사 △연평면 꽃게 특구 지정 및 꽃게 명품 브랜드화 △백령~인천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대청면 낚시관광 특구 지정 △덕적면 해상 낚시공원 조성 △자월면 오전출항 여객선 유치△영흥면 에코랜드 부지활용 대규모 농·수산단지 조성 등 옹진군의 균형적인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15여일간 옹진군 7개면을 방문하여 지역면민과 소통한 문경복 옹진군수는“자월면을 마지막으로 민족대명절인 설 전에 지역주민 모두와 새해 인사를 하고 2023년 새로운 시작인 이 순간, 옹진군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다. 2023년 비상하는 옹진군을 위해 혁신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격언을 새기며 현장에서 소통·협력·창의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지고“인구3만명을 향한 변화하
부천세종병원 관계자들과 몽골 환아 및 보호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1600번째로 선정된 몽골 환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매일뉴스=부천) 김인환기자 =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6일(월) 해외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1600례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세종병원 3층 병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묵 병원장을 비롯하여 문경원 부이사장, 한성숙 행정지원부장 외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치료받고 회복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의료나눔 1600례로 선정된 환아는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 벽의 구멍을 통해 혈류가 새는 심방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몽골 아동 만라이(6세•남)로 부천세종병원과 성안심장재단의 연계를 통해 치료받았다. 아이는 11일(수) 무사히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만라이의 보호자 얌다와(44세•여)는 “아이가 감기에 걸린 후, 잘 낫지 않아 현지 아동병원에 갔다가 심장에 구멍이 있다는 소견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마침 한국에서 의료진이 와서 검사 후, 일부 아이들을 선정해 부천세종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해 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며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공항철도(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2월 17일까지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된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방의 ‘직통열차 할인 예약하기’ 메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에 이용할 직통열차 승차권을 예매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인 7,500원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직통열차 : 서울역∼인천공항1,2터미널역간 중간역 무정차 운행하는 공항철도 열차 (성인 편도 운임 : 9,500원 / 어린이 편도 운임 : 7,500원 * 추가할인 없음) 두 번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공항철도에게 전하고 싶은 덕담 한마디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뽑아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100매 ▲공항철도 캐릭터 키링 100개를 준다. 당첨자는 2월 2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와 함께하는 ‘통신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가 온라인과 오프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검단, 청라, 계양 지역의 영화관을 대관해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상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체험을 증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사 66명을 초등 수업나눔 우수교사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업 나눔은 2022학년도 초등 수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교사 72명을 선정해 운영했다. 수업 나눔 교사들은 학습자 주도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생성장수업의 모델을 개발하고 일상적 수업 나눔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학생성장수업모델개발을 위한 72개의 미래형 교실수업개선선도학급 운영 ▶학급 프로젝트와 수업자료 142편 개발·공유 ▶디지털 기반 미래 수업 등 5개의 주제 분과와 4개의 학년 분과 활동을 통한 공동 연구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한 수업 나눔 활동 ▶수업 나눔의 날 공유된 사례를 영상으로 담은 ‘초등 수업 나눔 레시피’ 68편 제작 등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성장수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수업 나눔 교사 2기를 100~150명 내외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형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초등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많은 이용객으로 붐비는 전통시장의 방역대책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 성수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방역조치 및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진한 경기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역상권이 불안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구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중구 연안부두어시장, 신흥시장, 그리고 신포시장에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과 손은비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설 성수품 등을 구입했다.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점포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며 연신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인들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참여 의원은, 설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온라인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