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화) 오후 3시부터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민으로 이루어진 주민오케스트라를 결성하여 2023년 12월 관객들 앞에 첫 번째 외부공연을 진행한 ‘노을 오케스트라’가 거북시장 판매시설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그동안 꾸준히 성장한 ‘노을 오케스트라’ 공연이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와 성악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최근 문화의 거리에 공간을 마련한 인천청년예술인협회의 박수완 재즈밴드를 비롯해 마칭밴드 여울, 김동현 팝듀오, 해피 트래저, 턴오브 팝페라, 중국전통 악기마두금을 연주하는 타미르의 공연과 마술과 마임 공연 등 푸짐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고 선물 같은 새해를 맞이하는 나눔의 마음으로 인근 강남시장에서도 김방필 트리오가 공연을 동시에 진행해 문화로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마칭밴드의 거리 퍼레이드와 가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문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소재한 사단법인 함께가는세상(이사장 곽수관)은 지난 20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석남1․2․3동, 신현원창동, 가좌1동 취약계층에게 동별로 쌀 10kg 50포씩 전달됐다. 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곽수관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함께가는세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가장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내장 무료 수술, 반찬 지원, 1인 가정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행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심사회에서 7개 분야 중 ‘소통‧공감 분야’에서 대상을, ‘경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7개 분야별 우수사례(정성평가) 1차 서면심사(60%)에서 선발된 상위 3개 기관에 대해 2차 발표심사(40%)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소통‧공감 분야’ 주제인 ‘시(구)정 공감대 확산 및 주민 참여행정 구현 우수사례’로 평소 구청장과의 대화 및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한 ▲‘퇴근길 톡!Talk!콘서트’ 개최 사례와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발파 민원 조정 및 해결’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군·구 일자리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출‧퇴근용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여 고용환경 및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한 ▲‘서구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타요!’ 사례를 발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높은 실적을 거둬 ‘2024년 전국 지자체
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 폐기물 복토*에 사용되는 토사 확보를 위해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한시적으로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폐기물의 노출 방지, 우수침투 최소화, 악취발생 저감 등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폐기물 표면을 토사로 덮는 작업. 공사는 법적기준치 보다 5cm 강화된 20cm 이상으로 관리 공사는 일일 복토와 내부도로 축조 등을 위해 연평균 19만㎥(24톤 덤프트럭 약 1만3천대 분량) 토사를 수도권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확보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량이 줄어들면서 매립작업에 사용할 토사가 부족해 짐에 따라, 공사는 안정적인 매립작업을 위해 민간 건설현장 토사 사용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아울러 건설경기 등을 고려하여 금회 이후에도 민간 건설현장 토사 반입을 재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민간 건설현장 토사를 공사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현장실사 결과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선착순으로 토사 18만㎥ 확보 시 한시적 반입은 중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s://www.slc.or.kr)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체육 활동 지원과 직원 모금을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운영하는 「우리 지역 상생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체육 꿈나무로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방법,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여가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사업단은 이번 체육 활동 지도를 포함해 올해 총 6회, 197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활동을 지원했고, 공단의 역량을 활용한 노인 대상 「찾아가는 통증 예방 교실」, 「취약계층 수영 지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과 새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표창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관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공단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정착시켰고,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근무 환경조성과 다자녀예비 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김종필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어야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부개ㆍ일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개1동과 일신동 일원에 총 사업비 14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된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은 23일, 부평 부개ㆍ일신지구가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국토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개·일신 뉴빌리지 사업은 2028년까지 부개1동 및 일신동(마분공원·부일종합시장 인근) 약 94,000㎡ 면적을 대상으로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편의시설(주차장, 어린이 공원 리뉴얼, 작은도서관 조성 등)과 기반시설(도로 포장, CCTV 설치 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택정비 가이드라인 구축,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민이 추진 중인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개별 재건축과 연계한 주택정비가 진행된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노후된 주거지역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개1동 및 일신동은 인근 군부대로 인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군부대에서 비롯된 고도제한으로 인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상황에서 뉴빌리지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매일뉴스]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23일 인천시의회에 방문하여 김유곤 시의원(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 및 야외도서관 조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앞서 장문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청라커널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 방안 및 경제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야외도서관 조성 관련하여 발언한 바 있다. 장 의원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청라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24년 대비 3억을 증액하여 총 7억 7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청라호수공원의 수질개선 대책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호수공원 및 수로 등의 수초, 퇴적물 제거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의 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제안한 야외도서관 조성에 관하여는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시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서와 검토중에 있다. 계획대로 야외도서관이 조성된다면 서울의 청계천, 광화문 광장에 조성한 야외도서관처럼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이 가능해져 서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라 커널웨이의 일부는 도시
[매일뉴스] 정부와 서울시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돌봄노동자 월급의 상당액이 국내 생활비로 소진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계유지조차 어렵다는 호소에도 정부는 내년부터 전국 확대를 검토하고 있어 무리한 추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확보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돌봄노동자들은 서울 강남구의 1평 남짓한 단칸방에 거주하며 매달 수십만 원대의 방세를 지불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지난 9월 입국한 노동자 100명 중 2명이 과도한 업무량을 이유로 이탈한 후 중소기업중앙회가 10월 초 현장 의견 수렴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돌봄노동자들은 주거 공간 협소, 과도한 숙소비용, 각종 생활비 부담으로 인한 실질 수입 부족 등을 호소했다. 특히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서울에서 체류하는 각종 비용을 돌봄노동자 개인이 부담하다 보니 실제로 저축하는 금액은 거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한 필리핀 돌봄노동자의 9월 급여내역을 보면, 총 183만원 중 약 71만원(40%)이 각종 공제금으로 차감됐다. 여기에는 숙소비 53.9만원, 통신비 3.3만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은 지난 20일 지역 내 위치한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로부터 라면 247개를 전달받았고 밝혔다.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품을 마련했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식 용인대 K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알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많이 참여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수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을 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안전실천 운동을 전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평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습관을 확립하도록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원도심 재생을 위한 재난위험 안전망 구축 및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복지 정책을 시행한 점,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구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
[매일뉴스] 부평 대표 원도심 중 한 곳인 부개·일신지역 일부 구간이 대대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사업(뉴:빌리지)’에 공모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올해 처음 신규 도입된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등 노후 주거공간이 많은 곳에 편의·기반시설 설치와 주택정비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로 면적은 약 9만4천제곱미터이다. 이곳에는 주민 편의를 중심으로 한 기반 시설이 조성된 후 민간 주도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구는 내년부터 4년간(2025년~2028년)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기반 시설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우선 지역 내 위치해 있는 마분공원의 복합화가 추진된다. 원도심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분공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어린이공원 재구성, 작은도서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안전한 보행환경도 조성된다. 구는 보행친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포장 ▲노상주
[매일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신현원창동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단팥빵 200개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단팥빵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 15명이 직접 만든 빵으로 나눔에 더 큰 의미를 주었다. 홍상규 포스코인터내셔널 팀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소중하게 준비해주신 단팥빵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55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 서동이장학회 장학금 기탁, 어린이집 공기살균기 지원, 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소재 라온태권도프렌즈(관장 양혁진)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자들과 함께 모은 라면 1,418개를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에 기탁하였다. 라온태권도프렌즈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4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혁진 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제자들과 함께 라면을 모았다”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원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주민의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희동 통장자율회,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소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내 주민에게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겨울용품 화재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으며 주택용 소화시설의 설치 의무를 함께 홍보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추운 날씨에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온열 기구를 잘못 사용하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일상에서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