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4월 29일, 봄을 맞아 본부와 인근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Plogga)’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부 차원의 활동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단 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본부 인근 도로,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공원 등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2018년부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업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연 2회 ‘플로깅 캠페인’을 도입해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캠페인의 범위를 넓히고, 참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개선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3일(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스스로 참여하는 ‘아동축제기획단’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꿈의 세상, 우리의 축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메인무대에서는 오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글링 ▲버블쇼 ▲풍선마술쇼 ▲동화콘서트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중앙광장에는 ▲에어바운스 ▲컬러링 로드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여 개의 체험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 공간과 간편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존도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서구청을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담당하는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부터 학대 피해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 등 전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상담 ▲사례관리 ▲위기 개입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도 병행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회복까지 이어져야만 진정한 해결이 가능하다”며, “각 유관기관의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적 개입을 넘어,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이 사회적으로 다시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은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서곶문화예술제’의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광장 등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30주년을 맞는 해로, 지역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인천 서구 대표 예술 축제로, ▲더 많은 예술인 참여 ▲예술로 즐거움을 주는 구민 축제 ▲다음 30년을 여는 미래형 예술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지역 예술단체 공모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예술단체이며, 선발된 단체는 축제 기간 중 대공연장(4팀), 소공연장(4팀), 전시실(1팀)에서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두 개 이상의 예술단체가 협력한 프로그램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공연장 대관, 운영지원, 홍보 등 전방위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구민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올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첫 번째 세미나 ‘새로운 길 1, 거북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의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 전문가, 예술가, 상인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거리축제, 복합문화공간 ‘터·틀’ 조성 등 현장 사업의 반응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영덕 문학평론가(전 서구 향토연구소장)는 “과거 부평 8경 중 5경이 서구에 있었을 만큼 역사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거북시장이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 것은 매우 상징적이며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김창수 박사(전 인천연구원 부원장)는 “문화는 도시의 활력을 되살리는 힘”이라며, 노르웨이 리우칸 마을의 인공태양 설치 사례를 소개하고, “서구의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이미 지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4월 29일, 본부 및 인근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환경보호를 위해 걷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본부 차원의 활동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각 사업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들은 본부 주변 및 관내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공원 등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한다. 공단은 2018년부터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업데이를 정기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연 2회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며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플로깅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립은둔청년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으로 매주 수요일 ‘누들플랫폼’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이 참여하는 ‘쿠킹클래스-요리왕 장누들’이 열린다. 지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격주로 총 13회 진행한다. 정원은 12명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자장면, 파스타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실습한다. 최근 만든 요리는 ‘버섯크림파스타’다.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2명이 한 조를 이뤄 함께 완성한다. “불 세기를 어떻게 하죠?”“이 정도 자르면 될까요?”“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청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간다. A(29) 씨는 “부모님이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이 있으니 한번 해보라고 권유해서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요리는 자신 없지만 이렇게 배워보니 어렵지 않다. 부모님에게 한번 해드려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수업은 요리 실력 향상에만 목적을 두지 않는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이 바깥으로 나오도록 이끌어 사회에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킹클래스 담당자인 정원상 센터 고립은둔팀 대리는 “한 번 해보고 재미있으면 다음에 또 나와보고
[매일뉴스]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 엄마 T야?'를 주제로 제1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부모 및 보호자 41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성격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의 성격 차이를 인식하고 나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 대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안정적인 성장과 부모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과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운영, 1대1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
[매일뉴스] 부평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철)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재학 강사는 ‘서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 유형별 이해 ▲장애 감수성 높이기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사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노인·환경 분야 등에서도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부평구자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 ‘다시 일어서는 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족 갈등, 대인관계 문제, 진로 불안, 사회적 압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다시 일어서는 힘’과 ‘청년 정신 건강 회복 경험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심리적 고통과 회복 과정에 대해 공유하고, 심리적 지원과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718-0625)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지난 25일 자생단체, 일반 주민, 신현원창동 직원 등과 함께 나대지 환경정비 및 「환경사랑 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 대형 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신현원창동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내 순찰 및 청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생단체원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원창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2025년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인 ‘우리의 리틀 서구타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문화원이 발간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지역화 교육 참고서-인천 서구의 생활』을 활용해 문화원이 직접 기획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인천가현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급(총 37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지역의 구조를 학습하고, 모둠별로 우리 동네의 길, 교통, 생활시설 등을 재구성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지역을 경제, 생활, 교통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미있게 배우며 서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지역화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역화 교육사업에 사용된 교구(PDF)는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홈페이지(www.inscc.kr) 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사용 문의는 문화예술팀(☎070-4681-7276)으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건강체조반, 오카리나반, 토탈재능반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강의와 실습,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내 봉사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토탈재능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네일아트,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교육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통합 운영하여 교육생들이 폭넓은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교육생 모두가 서구를 이끌어갈 자원봉사 핵심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어린이제품에 대한 사후검사를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제품은 위험도에 따라 안전인증대상, 안전확인대상,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으로 구분해 유통 전 KC 인증과 유통 후 사후관리를 통해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제품 인증 건수 대비 안전사고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4차 어린이제품안전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안전사고 비율은 2021년 19.3%에서 2023년 21.9%로 증가했다. 문제는 국내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이 미국과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점이다. 미국은 12세 이하 어린이제품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정기시험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EU 역시 1년 주기의 정기시험을 권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가장 위험성이 높은 안전인증대상 품목조차 2년에 1회, 안전확인대상 품목은 5년에 1회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어린이제품 사후검사 강화를 골자로 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안전인증대상 제품의 정기시험 주기를 2년에서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장애노인 학대 예방과 학대 사건 발생 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익옹호기관과 협약한 기관은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두 곳으로, 각각 인천 남부와 북부를 맡고 있다. 남부는 옹진군, 중·동·미추홀·남동·연수구이고 북부는 강화군, 부평·계양·서구다. 협약에 따라 장애노인 학대 사건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또 상호 인력·자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학대 피해 장애노인 사후지원, 장애노인 가족의 권익옹호 사업와 장애노인 학대 예방 교육·홍보 활동 등도 함께한다. 백영숙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세 기관의 노력으로 장애인, 노인 학대 모두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노인 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순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나이가 들면서 장애가 생기신 분들도 있고 장애인이 노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 실제 현장에서 장애노인 학대 사건을 종종 접한다”며 “그런 사건을 조사할 때마다 장애 관련 지식이 없어 어떻게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