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시흥시는 지역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2개소를 단장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시민이 행복한 시흥’ 조성에 불을 지핀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을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관리소’다.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온종일 수시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정왕본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한 후, 관내 원도심 지역인 ‘매화동’과 ‘정왕본동’ 2개소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두 원도심을 살펴보면, 벼농사 기반의 도농복합지역인 매화동은 거주민들의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데다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시설 및 도시기반 시설이 취약한 편이고, 원룸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은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며 연간 유동인구가 높아 다른 지역과 달리 청소, 주차, 치안, 복지 문제 등에 취약한 데다, 복지 대상자도 많은 편이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한 시는 북부, 남부 행복마을관리소를 매화동, 정왕본동에 각각 설치해 지
[매일뉴스] 시흥시의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885개소를 대상으로 3년 단위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지난 2019~2021년 평가 결과, 시흥시 사회복지관 6개소는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연계 등 총 6개 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흥시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면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특히 군자동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은 평가항목 상위 10% 내 우수시설로 선정돼,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제공 거점기관인 사회복지관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의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노인복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이양받은 평가제도로, 경기도 복지환경 특색에 맞는 평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전체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평가위원은 “관장과 직원들의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시설 운영환경이 쾌적했고 코로나19 대응도 매우 뛰어났다”며 “복지관 자원 체계가 매우 훌륭해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정착이 가능했다”는 종합소견을 밝혔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시국에 어르신들의 고립과 단절을 막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면서 “지역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중인 시흥시에 지난 27일 제1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시흥 제1호 고액 기부자는 시흥 시화공단에 위치한 반도체 및 이차전지 제조 회사인 ㈜일산 박종철 대표로, 개인이 연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목감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정기기부를 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일산은 2002년 시흥시 정왕동으로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을 한 이후로, 연간 매출액 85억원을 기록하는 견실한 기업이다. 박 대표는 “사업체를 운영하며 긴 세월 뿌리내린 시흥시에 힘을 보태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모쪼록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시흥 쌀 햇토미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부 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주소지를 타 시에 두고 있지만, 시흥시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박종철 대표처럼 사업을 운영하며 시흥시를 생
[매일뉴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업체 근무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여성근로자의 이직을 줄이고,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고용유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해 기업체 근무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기업체는 ㈜삼광테크, ㈜화인데코다. 두 기업은 각 760만원의 여성전용화장실 및 휴게실 개·보수비용을 지원받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여성근로자를 꾸준히 채용하는 데 노력(구인신청 및 면접 등)하고 있다. 시는 참여 기업체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총 5개 기업체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올해 기업체 근무환경개선사업 참여할 기업체를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방문, 팩스, 메일로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체는 견적의 80% 내(500만원 한도)로 여성전용시설(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 개·보수비용을 지원받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새일지원본부와 여성근로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데 약속함으로써 향후 여성근로자 채용의
[매일뉴스]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선정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든 시상식이다. 또한,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연을 만나고 즐기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
[매일뉴스] 시흥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17일 대야동에 이르기까지 2주간 총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별도로 마련된 시민 의견 청취함과 건의사항 카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전달했다. 신년인사회 주요 건의사항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등의 안건이 있었다. 지역별 관심사를 보면 △장곡동 장현1초 설립 △연성동 경로당 개보수 △신천동 수해복구 지원 △배곧1동 교통환경 개선 등이 제안됐다. 한편, 임 시장은 신년인사회가 끝나자마자 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 행보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20일에는 연성동 하중2통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과 자리를 함께했다. 임 시장은 그간 공간 협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부시설 공사와 승강기 설치 등을 반영한 개·보수를 빠른 시일 내
[매일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2월 14일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위는 제3차 활동으로 현장방문에 앞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시민참여단은 기존 4명에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김선옥 위원장이 직접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는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위원,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르지오5차~소래초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시흥센텀하임~대야초, 대야역두산위브더파크~대야초, 신천초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며 보도 확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안심승하차존 설치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주변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과 함께 통학로 확보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서울대 음악멘토링'의 오디션을 개최하고, 2023년 프로그램 참가 학생 74명을 선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서울대 음대생이 시흥을 직접 방문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악기 수업을 통해 음악적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더블베이스, 오보에, 호른, 트럼본 등 총 11종의 악기 연주법 멘토링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 연습을 통한 음악에 대한 이해, 예술적 감성 함양과 더불어 배려와 협동심, 소속감을 키울 수 있다. 2023년 11기 오디션에는 작년 12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27명의 학생이 신청해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디션은 서울대 음악대학 최은식 학장을 비롯해 김승근, 성재창, 김다미 교수 및 김현수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총 74명을 선발했다.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32회의 악기 멘토링 수업 외에도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 수료연주회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8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제28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있기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한 공동체다. 앞으로 계속 찾아뵙고 지혜 구하며 서울대병원 건립과 여러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에 성공해 내겠다’며 시흥시와 서울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체험을 통해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3년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3개소 현장 관리소에서 접수받는다. 시민행복텃밭 조성지는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번지),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 등 3개소다. 참여 희망자는 ▲함줄도시농업공원 90세대, ▲배곧텃밭나라 42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50세대 총 660세대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내에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개소)에 직접 방문해 운영규정을 확인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 당 참여 신청서를 현장 접수해야 한다. 오는 3월 16일에는 시민행복텃밭 6개 운영단체 참관 하에 접수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통해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1차 당첨자 중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0,000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해 텃밭 배정을 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매일뉴스] 시흥시는 중등 진로프로그램 ‘중등진로완공’을 진행할 전문직업인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진로 설정하는 데 길잡이가 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중등진로완공’은 중학생 때 실시하는 진로체험부터 고등학교 진학 후 학과 선택까지 일관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등진로완공은 중등 진로 계열과 고등 진학 계열을 일원화해 진행한다. 진로진학 계열은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특수, 예체능 등 총 11개 계열로 구성돼 있다. 전문 직업인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청소년을 만나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인 특강과 키트를 활용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추가로 2가지 이상의 직업이 융합된 N잡러 분야의 직업인도 함께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교육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2026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K-교육도시 시흥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의 3대 전략을 주축으로 교육도시 브랜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시흥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목표다. 시흥시는 2019년 시흥교육정책 모델 연구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 요구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교육도시 시흥 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수렴된 22종의 교육데이터와 6개의 설문조사 결과, 정책기획단 제안, 중앙정부 정책 기조 등을 담아 민선8기를 이끌 교육도시 종합 계획을 설계했다. K-교육도시 시흥의 최우선 전략은 ‘미래교육’이다. 초·중등 진로 체험부터 고등학교 진학, 직업 선택까지 아우르는 시흥형 진로진학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청 내 332개 팀과 연계한 전문직업군, 시흥시 사람책 535명을 활용해 진로 체험과 특강, 진로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중학교 진로 계열과 고등학교 진학 계열까지 연결해
[매일뉴스] 6일 시흥시 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흥시 동별 신년인사회에서 시민들이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 해 시정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남녀노소 지역에 관심도가 높은 주민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원탁에 모여 지역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정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현장의 열기가 1시간 넘게 이어졌다. 한편 시흥시 신년인사회는 이날 장곡동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9개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월 6일부터 장곡동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6일 장곡동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3년 우리동네 성장스토리’라는 주제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별 신년인사회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에는 신현동, 과림동, 10일에는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에는 정왕4동, 정왕3동, 14일에는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에는 목감동, 은행동, 17일에는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흥시는 활발한 마을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 운영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