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시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 이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동의 참여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구성되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위촉된 아동은 1년의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도 주관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 및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정보 확인 및 QR코드를 통한 누리집 접속으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아동돌봄과 아동친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실현을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시흥지부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임 시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농협과 업무 협력을 약속하고, 농협 시흥시청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창구를 통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연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그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쓰는 제도로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 및 답례품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지역화폐 시루, 관광시설 입장권,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매일뉴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 동아리를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다양한 프리랜서 유형(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 창업형)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훈련형 공동체)를 선정하고, 이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 기회를 1년간 제공한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으로 삼아, 사회적경제 창업은 물론 지역사회에
[매일뉴스]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유통 농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6명 모집한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표시 대상 등 홍보·지도 ▲원산지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의 먹거리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내용에 대해 1일 5만원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월 5일 내외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자격은 2023년 1월 31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생산자단체 또는 소비자단체 등의 회원이나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농수산물관련 기관에서 감시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농수산물의 유통에 관심이 있고 감시원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 시정소식 → 채용 및 모집정보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으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서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이면서 지역 주민인 감시원을 통해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
[매일뉴스] 시흥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2023~2025)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과 세부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장대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업무 관련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시흥 미래교육을 실현할 뿐 아니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지난해 9월부터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중이다. 시는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지난 12년간 성장과 성과를 발판삼아, 향후에는 경기교육정책 비전인 ‘자율·균형·미래’ 3대 키워드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미래교육
[매일뉴스] 시흥시가 꿈나무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줄 2023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최대 15명 이내로,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2008년부터 2014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가 해당된다. 전형 방법은 조성이 지정된 지정곡 5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40초 이내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2월 3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평일) 또는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심사는 2월 18일 10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합창, 안무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공연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합창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음악캠프 참가비 전액 지원과 활동 성적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 등의 수상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에 소속되면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의 꿈나무들이 전문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시흥시의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새해를 맞아 2월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3년 만에 주민들과 함께한다. 민선8기가 시작된 이후, 가뭄ㆍ호우 등 재난 안전점검 현장 행보를 이어온 임 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정 운영 방향을 알리며 소통한다. 신년인사회는 ▲6일 장곡동 ▲7일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 신현동, 과림동 ▲10일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 정왕4동, 정왕3동 ▲14일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 목감동, 은행동 ▲17일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는 혹독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를 시흥시답게, 시흥시민답게 극복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3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시흥시의 2023년 물왕예술제가 경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데 이어,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를 유치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먼저,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매년 개최되는 시·군 공연예술제 중 최근 3년 간 개최 실적이 있는 예술제와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 예술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물왕예술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파급 효과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 지역대표예술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돼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 물왕예술제는 올해 30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5월 중 사흘간 ‘시흥답다’를 주제로 개최돼 배곧 생명공원, 목감 산현공원, 대야 비둘기공원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경기예총)가 공모한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확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기예총 회장단 회의에서 양평, 시흥, 포천, 동두천예총이 공모한 결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9일 사)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방문해 시정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노인회 지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날 노인회 지회 방문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지회장이 참여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3년 노인지회 운영 및 소속된 303개 경로당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임 시장은 “수렴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긴밀한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어르신의 일자리 사업뿐 아니라, 노인여가활동 대회와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추진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복지를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힘쓰고 있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기초연금법 일부 개정(2023.1.9.)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노인 단독가구 기준 최대 32만3,18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이번 개정은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해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단독가구는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으로, 부부가구는 49만2,000원에서 51만7,080원으로 인상한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과 근로소득 기본공제액이 상향돼 일전에 기초연금을 지원받지 못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시는 이번 인상으로 노인 빈곤 해소 및 노후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경우,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1355) 또는 보건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가정 방문을 통해 기초연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누리집에서 소득 인정액 모의계산을 통해 본인의 소득과 재산을 입력하면, 소득 인정액으로 환산해
[매일뉴스] 시흥시가 오는 27일까지 미래 농업을 이끌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육성자금(창업자금(융자), 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2005년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0.1.1.이후 경영주 등록자)의 전업농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 18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류평가(2월)와 면접평가(3월)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덕환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의 농업을 이끌어 갈 유망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미래 농업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인 만큼,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2023년 시흥시를 이끌어갈 새해 비전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민생 경제 회복, 성장 동력 확보를 이뤄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교육·돌봄’, ‘균형발전’, ‘해양레저관광’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흥시가 실현할 청사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비전으로 ‘바이오’를 꼽았다. 경기도 K-바이오밸리의 선봉장이자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함으로써 바이오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와 연간 2천 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이 현실화되도록 힘을 쏟는다. 또,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등을 통해 국내외 주요 의료·바이오 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함으로써 경기 서부권 중심의 의료·바이오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연구-진료 융합 모델
[매일뉴스] 시흥시는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금천구, 경기 광명시와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을 편리하게 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공동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이다.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주재한 착수보고회에는 각 지자체 철도사업 부서장들이 참여해 노선 대안 설정 및 기술 검토, 교통수요 예측, 비용 편익 산출 및 사업성 분석 방향에 대해 보고,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흥시민은 물론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신천~신림 구간의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용역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기준을 준용해
[매일뉴스] 시흥의용소방대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지난 13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해 감사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간 시흥시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점수 연합회장과 최형열 시흥남성대장, 유선기 삼미남성대장, 정유자 과림의소대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김고운 신임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인옥 시흥여성대장, 변영섭 시흥남성대장, 오현철 공단남성대장, 이종석 삼미남성대장, 전중섭 과림의소대장, 안병국 목감의소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감사패 및 고문위촉장 수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봉사와 희생으로 소임을 다해준 유점수 회장님을 비롯한 이임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고운, 임인옥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각 지역 시민들이 동참하며 순항 중이다. 현재 인천에 거주하며 한국공학대학교에 재직 중인 신승근 교수를 필두로, 경기 고양시, 인천 남동구, 경기 부천시 등에 거주 중인 시민들이 기부 행렬을 잇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흥시 1호 기부자인 신승근 교수는 행정안전부 고향사항기부제 연구회위원으로 ‘고향사랑’이라는 명칭과 많은 부분을 제안해 제도에 반영시킨 인물이라 기부 의미가 남다르다. 신 교수는 “재직 중인 한국공학대학교가 있는 시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으며, 시흥은 수도권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조건과 자원이 있어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남다른 시흥 사랑을 드러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지역화폐,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 상당(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