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그리고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 이하 GKL)는 5월 7일(수)부터 “2025 2회차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가진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관광산업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GKL 현직 전문가 2명이 4주 동안 교육생과 함께하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교육 과정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등 직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취업 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총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 나아가, 올해부터는 교
[매일뉴스] 이형재기자 = 모경종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이 '민원파라다이스' 를 지난 4월 16일 인천시 서구 완정역 1번 출구 앞에서 시작해 서구 아라동을 거쳐 30일 검단사거리역 1번출구에서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모경종의원은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고, 찾아가는 민원사무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낮은 자세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며 찾아오는 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민원파라다이스'라는 명칭은 주민의 민원을 '파라솔을 이용해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원천국'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한 지역주민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선거 때만 표를 달라고 주민들을 찾아왔지 이렇게 지역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하겠다고 찾아온것은 처음본다"며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모두 이렇게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원파라다이스'는 4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향후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모경종국회의원의 대표적인 주민소통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5월 6일(화,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벚개저수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연 친화적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덕적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으며,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 섬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싶었다”, “섬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 등 덕적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행·트레킹·아웃도어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캠페인에 함께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덕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항에서 집결한 후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로 이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베롱나무(백일홍나무) 120그루를 심고 섬을 걸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항만공사는 30일 오전 송도지타워에서 ‘골든하버 관광·레저 집객시설 유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르메 그룹의 웰빙&스파 리조트 유치가 가시화 되고,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뮤지엄인 슈퍼블루 사업이 병행 추진됨에 따라 글로벌 자본 유치 단계에서의 행정적 지원과 투자자 맞춤형 환경 조성에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민간 자본의 참여를 촉진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강점으로 삼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골든하버 관광·레저 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자 유치▲골든하버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아암물류단지 내 투자기업 유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골든하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위치한 약 42만7천㎡ 규모의 상업용지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초대형 크루즈 터미널에 인접해 있으며, 인천국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LIV 골프코리아 presented by 쿠팡플레이’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LIV골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본 대회는 LIV 골프의 첫 국내 공식 대회로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그리고 최근 KPGA 투어에 데뷔한 장유빈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와 그들의 팀을 포함해 총 5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LIV 골프대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최초로 골프장에서 K-POP 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세계 정상급 가수인 지드래곤, 다이나믹듀오, 거미, 아이브, KiiiKiii가 참가하여 관람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인천 관광홍보물을 제공하고, 팬빌리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대회에 걸맞게 인쇄물 대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인천 관광지도와 홍보물을 다운받을 수 있다. 팬빌리지에서는 키즈존, 가상현실 게임(VR), 퍼팅 챌린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을 구심점으로 문화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기능 강화 ▲지역예술단체 초청 기획공연 추진 ▲지역 영재 육성 등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다음달부터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 지역 예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우선 인천경제청은 지난 24일 개정·공포된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에 따라 기존 위원회의 인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고, 위원장을 기획조정본부장에서 청장으로 격상하여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협력 기회 마련 등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 영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의 신규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은 하반기에 인천예술단체 초청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총 40여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필하모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20~30대 아웃도어 마니아 40명과 함께한 ‘대이작도 1박 2일 백패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의 숨겨진 자연환경을 청년층에게 소개하고, 브랜드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아웃도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천 섬 아웃도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인천 섬을 처음 찾은 20~30대 백패킹 마니아 및 인플루언서로, 작은풀안 해변에서의 캠핑,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한 아침 요가, 부아산 해안 능선 트레킹 등을 통해 대이작도의 자연을 오롯이 체험했다. 캠페인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협업의 실질적 혜택, 대이작도의 자연환경, 그리고 인천 섬 특유의 비일상성과 탐험 요소가 높은 만족도를 이끈 요인으로 분석됐다. 참가자들은 “대이작도는 도심에서 1시간 30분이면 만나는 자연 천국이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벗어나서 고요한 대이작도 같은 곳을 처음 알게 됐다”며, 행사 후 자신의 SNS와 아웃도어 커뮤니티에 자발적으로 후기를 공유했다. 특히 인플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현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신규 선정한 인천웰니스관광지는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잠시섬 빌리지 ▲희와래 ▲마리농장(예비) ▲마쉬테라피(예비)로 모두 8개소이다.(가나다 순) 이들 관광지는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디지털 기반 명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아우르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신규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4월 2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제1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과 마이스(회의·포상·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관광·마이스 분야별로 분과별 개별 토의와 전문가 발제를 통해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데이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수집한 관광 통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방법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 마이스 행사에 대한 조사 연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사 개최 건수, 참여자 수, 소비 패턴, 경제적 파급 효과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고,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 마케팅 DB 발굴과 마케팅 효과 제고 방안도 논의되었다. 포럼은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재외동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5억원(국비 9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에너지를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 및 시행. 전력자급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등을 담고 있음.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9억 원을 확보해, 총 15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미래 지역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IFEZ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이란 사업명으로 에너지원별 사용량 분석 및 열·전기 수요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최초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인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의 창업과 정착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2025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섬웨이브’참가자를 5월 13일(화)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워크숍과 선진사례 답사를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현장을 경험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옹진군은 「옹진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4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 섬웨이브’는 농어촌 청년들이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물결(Wave)로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 전문가 멘토링, 선진 사례 답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AI 트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자 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 등에 설치된다. 설치 규모는 지역주민 및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종과 청라국제도시 내 28개소에 33개 서비스를 설치하며,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이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이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점등되는 LED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하면 5∼10초 보행 시간을 연장해주는 자동연장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송도, 영종, 청라의 총 71개소에 121개의 서비스를 설치 완료했다. 왕복4차로 이상인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의 ‘K-콘 랜드(CON LAND)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지방정부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심의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돕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타깃 기업 발굴 ▲해외기업 유치, 홍보·마케팅 및 설명회(IR) 개최 등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코트라 프로젝트 매니저(PM)를 통해 투자유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5,300만 원(70%)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시비 2,300만 원(30%)을 투입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K-콘 랜드 투자유치 전략 구체화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연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성과물은 K-콘 랜드 투자유치 활동에 활용되며, 타깃 기업 대상설명회(IR)와 실제 투자협상에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콘 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영상․문화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와 멕시코 현지 태권도장 ‘무덕관’(관장 문대원)은 4월 17일(목)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멕시코 특수목적 관광객 인천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멕시코 수련생 대상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여 특수목적 관광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덕관’의 전국 도장 네트워크 활용 멕시코 태권도 수련생 유치 협력 ▲ 태권도 테마 인천 관광상품 개발 및 멕시코 현지 공동 마케팅 전개 ▲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이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 관광(SIT)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인천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덕관’ 문대원 관장은 1969년 멕시코시티에 첫 태권도장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멕시코 전역에 수백 개의 분관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협약은 양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