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물품, 용역을 0.8%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 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를 한다. 이날 전시회에는 지역주민 및 서구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관람했다. 전시회를 통하여 서구청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가 촉진되고, 서구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중소기업의 기술적·경영적 애로 해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 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여 생산 현장의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 약 10개사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2부터 2023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PMS 등 8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 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참여기업 2차 모집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적·경영적 애로 사항을 해소하여 기업경쟁력 강화 및 기술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7월 10일부터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택 챌린지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에 서구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작지만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구민 여러분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그 뜻을 밝혔다. 또한 서구는 이번 챌린지 참여와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수칙 10가지를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9일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재호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서,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섬발전촉진법에 의해 지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엑티비티 여행 코스 추천 등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인천 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7월 17일 수요일부터 19일 금요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어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8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백현 사장은 “이번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를 7월 14일∼16일, 7월 23일∼27일에 개최하여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행사준비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업하여 기존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는 피아노(7.14.~16.), 관현악(7.23.~27.) 2개 부문으로 메인 행사장인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하여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공연 시설인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가 1,000명이며,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하여 특수목적(SIT)* 관광객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해외에 인천을 널리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구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대학생 자녀 10명에게 미리 신청받아 구입한 문제집, 권장도서, 학용품, 인형 등이 담긴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유정학 회장은 “자녀분들이 여름방학을 통해 잠시 쉬어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여름방학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2회 지원을 마치고 하반기에 2회 더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청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문화 의식 확산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청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선생님 등 40여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수칙 내용이 담긴 책갈피 자, 지우개, 메모지 등을 배부하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등 교통안전지도도 실시했다. 서구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켰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를 7월 14일 부터 16일, 7월 23일 부터 27일에 개최하여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행사준비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업하여 기존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는 피아노(7.14. 부터 16.), 관현악(7.23. 부터 27.) 2개 부문으로 메인 행사장인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하여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공연 시설인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가 1,000명이며,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하여 특수목적(SIT) 관광객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성은)는 지난 11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청라2동 주민자치회 청라행복나누리분과 시범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독대 사업’으로 ‘고추장 담그기’를 추진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독대 사업’은 도심 속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장을 담그고, 담근 장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눔을 통하여 넉넉한 시골 인심처럼 살기 좋은 청라2동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우리 전통 장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과 학습 열의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과 우리의 발효음식’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듣고, 바로 먹는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담근 고추장 중 일부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0여 가구 이웃들에게 나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장현 청라행복나누리분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을장독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도심 속 주민들이 전통 장을 이해하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 동장 이순옥)는 지난 10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갤러리 마을방송’을 개최했다. ‘갤러리 마을방송’은 2024년 연희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하나이다. 주민들로부터 연희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해 전시하는 ‘연희 갤러리’와 주민들이 약 2개월 동안 라디오 진행자 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마을 공개방송’으로 구성됐다. ‘연희 갤러리’는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진행되었으며, 주 민들이 직접 찍은 연희동 마을 사진 32점이 전시되었다. 이날 전시는 7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주민들 누구나 방문하여 북카페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마을 공개방송’은 북카페 옆 2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라디오 진행자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연희 갤러리와 연희동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과 세계 민 속춤 축하공연도 이어져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 조은상 회장은 “연희 갤러리 사진 공모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연희동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하버파크호텔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운영사인 ㈜비지에이치 코리아와 3년간 계약갱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7월 31일자로 호텔 위탁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공사와 운영사 간 체결한 계약조건 및 법률 자문을 통하여 계약갱신 가능 여부를 검토하였으며,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계약갱신의 절차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진행과정 중 평가위원회 구성ㆍ운영 등 절차적 미흡 및 외부 민원제기에 따라 공사는 사업추진의 적법성, 적합성, 투명성 및 공정성에 대해 점검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였고, 특정감사 결과에서 호텔 운영위탁 계약조건 미이행, 평가위원회 위원 자격기준 미수립 등의 위법ㆍ부당 내용을 발견하여 ‘호텔 운영위탁 계약조건에 대한 사업부서의 종합적 검토ㆍ판단을 이행하고 기존 평가위원회 결과와 함께 재산심의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호텔 운영 위탁 절차를 추진’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위법ㆍ부당내용을 시정하고자 공사는 지난 7월 3일 내ㆍ외부 전문위원이 포함된 재산심의회에서 계약갱신 여부와 계약기간을 심의하여 기존 운영사와 계약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하는
-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노하우 공유, 상호교류 및 투자협력 확대에 맞손 - - 튀르키예 생명공학특화산업단지·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간 기술과 투자 협력 강화 기대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튀르키예생명공학 특화산업단지(이하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 관계자와 ‘2024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주빈국으로 참석한 튀르키예 사절단 일행을 초청, 양 기관 교류 협력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에르잔 발리바스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 회장을 비롯한 튀르키예 제약바이오기업 및 의료기기 대표단 등 관계자 2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향후 투자 및 교류 증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투자와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윤원석 청장은 체결식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지난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튀르키예 바이오테크밸리 조성사업에 필요한 정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매년 더워지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관내 공원 물놀이장 9개소를 7월 13일 일제히 개장한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물놀이장 개장보다 1주일 이상 앞당긴 시점이며, 현재 시설물 이관 중인 물놀이장 1개소(한신공원)도 절차 완료 즉시 개장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여름 총 10개소의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우산 분수, 원형터널 등의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탈의실, 그늘막 쉼터 등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 및 매일 용수를 교체를 통해 수인성 질병 예방 등 물놀이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경비를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의 물놀이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무더운 여름,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숙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저감시설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 5월 20일부터 폭염 TF팀이 3개반으로 구성되어 폭염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소관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폭염 심각단계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점점 심해지는 도심의 열섬현상 역시 체감 온도를 상승시켜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7월 1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3개소에 설치하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비롯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택배기사 등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체온을 7℃까지 낮추는 효과를 가진 양산 대여를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반납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작성하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2주년 구청장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계획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고 신뢰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구청장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안 등을 고려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청장 공약사항은 5개 분야 81개로 이들 공약사항 가운데 16건이 이미 완료됐으며, 전체적으로 24년 6월말 기준 58.5%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공약사항의 내용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5개 과제)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특히 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로 성큼 다가서기 위해 △진로멘토링 사업 확대 △친환경 급식 제공(유치원․어린이집) △출산·육아·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