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사 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2021년부터 1회용품, 자원낭비가 없는 자원순환 실천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컵 이용 편의를 위한 텀블러 세척기 운영, 1회용품 없는 청사 내 입점 업체 운영 지원,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폐기물 감량 평가 추진, 함께하는 zero(1회용품 zero) 캠페인 등이다. 또한, 구는 전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상패 수여, 부서장 직무성과 반영 등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인센티브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없는 행사와 회의’를 독려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 위치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부설 ㈜아모르카페는 구와 체결한 ‘1회용품 없는 카페 운영 협약’에 따라, 모든 음료를 다회용컵에 제공하며, 개인컵(텀블러) 할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4년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공무원, 서구 새마을회,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남이음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석남이음숲은 서구에서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수목을 심고 가꾸어 서구의 허파로 자리잡았으며, 식목일 이후에도 꾸준히 철쭉을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01그루(느티나무 1주, 철쭉 3,000주)를 약 0.1ha의 면적에 식재하여 2050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하고자 신규 탄소흡수원으로서의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식재한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2024. 4. 6.(토) 일부 언론사에 게재된 기사와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한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계양구의 입장을 밝힙니다. - 총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최근 일부 언론사에서 계양구 지역 구청장이 여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화한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 2024. 4. 6.(토) 국민의 힘 원희룡 후보가 서부간선수로에서 선거 운동을 하기로 한 날, 이를 방해하기 위해 계양구가 같은 날 아스팔트 공사를 진행했다는 사항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 해당 공사는 시행 주체가 민간사업자로, 구청으로부터 지난해 11월 13일부터 금년 5월 31일까지 도로 점용을 허가받은 상태에서 시행사가 공사를 진행한 사항입니다. - 일부 언론사가 기사 내용 상 당사자인 계양구청 측에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인 주장을 언론 보도화함으로써, 계양구의 구정 이미지가 실추되고 행정 신뢰도가 크게 하락되고 있는 바, -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언론 보도 시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여 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원용 청장, 김응태 경기산학연구원장,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소송 종결과 개발에 따른 발전 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것이다.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향후 10년간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 및 달성 목표, 핵심사업 발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지역별 산업 특성 및 투자유치 전략에 맞는 신규사업 개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블록경제 가속화로 미래전략산업 확보를 위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은 산업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기본계획 비전에 맞춰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약 10개월간 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최근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아써 리(Arthur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과 교육기관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멘토링, 세미나, 인턴십 등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GM직원의 직무 연수, 공동 연구 개발(R&D) 기획 및 추진, △양 기관 탐방, 지역사회 공헌 및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등이다. ○ 아써 리 총장은 “엔지니어링과 경영 부문에 특히 강점이 있는 우리 학생들이 G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GM과 함께 다양한 프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계양문화로에서 구민의 큰 호응 속에 ‘계양 빛 축제’를 마쳤다. 2024년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빛 축제 구간을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해당 구간은 계양산, 학교, 체육공원, 도서관, 박물관 등의 배후시장을 보유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점이 있다.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구는 이곳에서 빛 축제가 야간조명으로만 운영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주‧야간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계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계양 빛 축제’를 계양산을 배경으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에서 개최해, 구민에게 더욱 풍성한 볼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세대 등 송도국제도시 소재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바이오 산업 육성에 뜻을 모았다. ○ 인천경제청은 2일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 주관으로 ‘2024 송도 소재 대학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대학 주도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형 바이오 기업을 육성하는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현황 청취, 소통·협력을 위해 열렸다. ○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한균희 연세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장, 송도 소재 대학 산학 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양대 ERICA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의 산학협력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송도 소재 대학들의 바이오 분야 산‧학·연 현황 및 성공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셀트리온 유치를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집결하게 되면서 송도는 이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2024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분야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얻었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추진실적 전반의 9개 분야 36개 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 계양구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세외수입 확충 및 체납액 축소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계양구가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무 부서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과세자료 검토와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윤환 구청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계양구민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와 계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계양실버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 3개 권역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작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과 함께 밭을 일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을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소비자물가가 급등하고, 경기침체까지 겹친 상황에서 서민경제 생활부담 완화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4월 한달간 착한 가격업소를 신규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자치구가 지정한 업소이다. 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법인이 운영하는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선정방법은 현지실사평가단이 현장실사 후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신청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모범업소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현재 서구에는 3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연내에 총 5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행정안전부 및 서구 홈페이지 게시·홍보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제작·설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청 경제정책과장은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분들의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 (매일뉴스=인천 서구) 이형재 기자 =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의 날 행사를 검단체육회 주관으로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검단 주민의 날은 올해는 운동장이 아닌 복지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검단체육회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들의 선거 유세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인천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 장수 부문에서는 올해 106살이 되신 이중식, 최의순 어르신을 비롯해 효행부문, 봉사부문 등 약 21명이 표창등을 수상했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5년 3월 21,000여 명의 검단 주민이 지금은 222,000명으로 10배가 증가해 2026년에는 자치구가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검단구가 될 것이고, 검단체육회는 주민화합을 통한 생활
더불어민주당 계양(갑) (을) 선거대책위원회가‘공동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4월 10일 총선‘동반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공동선대위에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3선 구청장’을 역임한 박형우 총괄 상임선대위원장(前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정계, 학계, 시민사회 등 계양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각계 인사들이 공동선대위원장,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대거 참여했다. 공동선대위는 23일 오전 10시30분 계양구 도두리로에 위치한 계양(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개최하고, 공동 선대위를 공식 발족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유동수 계양(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 박형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부위원장과 시민 등 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인사말에서“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선거이자 국민 승리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다”라며“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계양 선거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전역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계양에만 집중하기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는 민간 부문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 올해는 약 62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97만원, △지열(17.5㎾ 기준)은 318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17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8일부터 11월29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9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보급 실적은 태양광 587개소 1,945㎾, 태양열 2개소 12㎡, 지열 8개소 140㎾,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 태양광 3㎾ 기준으로 62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34㎿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8~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인천광역시 서구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동자나 공공기관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다룬 것으로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으로 인권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감정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기본 계획수립, 감정노동자 상담 및 보호조치,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의 설치,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의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을 비롯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와 사용자·고객·권리보호자 간의 권리와 의무 등을 명시해 권리침해나 노동환경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이 같은 내용으로 작년 7월부터 조례 입안을 준비했으나, 조례제정의 법적 한계에 부딪혀 왔다. 김남원 의원은 “최근에는 ‘국가기관도 직장으로 일반직장과 같이 고용주의 책임이 있다’라는 대법원의 판결처럼, 법도 시대상을 반영하며 변하고 있어 더는 미룰 수 없는 절실함으로 나서게 됐다”라면서, “타 시도에서 유행처럼 번졌던 것에 비해, 입안 목적과 이를 이어주는 조문의 내용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가좌사업소는 지난 30일 서구 심곡천 일대(약 1.8km)에서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명이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 공단은 3월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특히, 올해부터 심곡천 정화 활동을 주관한 가좌사업소는 서구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심곡천 산책로 등을 정화하여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아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 가좌사업소 장석종 소장은 “가좌사업소는 서구 지역에서 발생 되는 하수를 안정적인 처리 통해 물 자원순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장 주변 하천 등 지역의 시민쉼터 환경개선에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