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을 13일 승인해 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중 학교(대학교)로 결정된 시설로 기숙사 신축을 위해서는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 전 도시관리계획 세부조성계획을 먼저 변경해야 한다. 현재 인천대학교 재학생 기준 기숙사 비율은 약 24.3%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행복기숙사 신축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준공되면 기숙사 비율이 약 31.4%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사업비가 363억으로 추정되는 재원을 조달해 기숙사를 건축하고 준공 후 인천대학교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30년 동안 기숙사를 운영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행복기숙사의 규모는 총 15층(지하1층 ~ 지상14층) 2개 동으로 총 90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인실 270실, △2인실 312실, △장애인실 6실로 건축된다. 내부에는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편의점 등 공용으로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3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치매관리사업 수행 능력 향상 및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서구는 치매 발병 징검다리인 경도인지장애 ‘콕집어’ 핀셋형 집중 지원과 치매환자 대상 도구 중심의 ‘도구호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관리지침의 부재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인지기능 측정 프로그램(뇌파검사) 시행, ▲조달청 혁신제품 ‘스마트생활형돌보미(나비)’ 지원, ▲가족과 함께 자기 주도적 농업활동 ‘야외 치유 농장’ 및 치매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처방 등의 복합중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환자들을 지원, 관리하는 사업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증화 치매 치료, 관리 비용보다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크다. 내년에도 다영역 중재치료를 통해 치매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3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세 번째다. 예선을 거쳐 총 7개국의 외국인 12명이 본선에 올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에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한 지젤 라히미(미국), △우수상에 스네하 샤(인도), 매디슨 브랜드(미국) 등 2명, △장려상에 히로노베 코코로(일본), 아브리메드 헝거르줄(몽골), 트렁 두엔니(베트남)씨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 김진용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IFEZ와 인천은 여러분들 각자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가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한국에서 만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4동(동장 백승호, 주민자치회장 오승환)은 지난 28일 가좌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가재울 주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가좌4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축하 공연, 주민노래자랑, 댄스동아리 발표,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자생단체인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개최 전 많은 염려가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돼 기쁘다”며, “축제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단체장 회원들을 비롯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시고 즐겨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승호 가좌4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뤄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일뉴스] 지난 30일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숙)는 검단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공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공무관, 사회복무요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 시간에는 화재발생 시 신고 및 비상방송, 자체진화, 인명대피와 피난 유도,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등의 방법에 대하여 가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활용한 사용법 및 초기진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수시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안전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30일 서구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호국정신 함양 보훈단체 워크숍’을 제천 청풍면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며 서구 보훈단체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해 추진됐다. 각 보훈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참가자 40명은 청풍면 일대를 둘러보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활동 중이다. 조봉선 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고맙고 우리 보훈 가족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 일대를 현장 방문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서구청과 경인 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관련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세어도와 육지를 오가는 행정선인 정서진호 선박의 관리상태 점검 및 세어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에는 백슬기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소관 부서인 재무과로부터 ▲정서진호 운행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 ▲세어도를 비롯한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 벨트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행정위원들은 소관부서인 재무과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세어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선박 리모델링, 일반 관광객 왕래를 위한 대책 등을 제안하며, 서구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자치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목소리 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아름다운 낙조와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서로이음 10길’ 등 서구의 자랑인 세어도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향
[매일뉴스]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글로벌 선도 기업인 미국 에어로텍사가 투자한 제조·연구시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국가 간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의 필수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동혁 애니모션텍(주) 대표이사 등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내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션텍은 미국 에어로텍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Ic-18필지(송도동 11-7번지)의 면적 5,414㎡에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한다. 내년에 착공,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6억원이고 미국 에어로텍이 사업비의 25%인 570만달러를 투자한다. 미국 에어로텍은 레이저 스캐너 분야에서 글로벌 톱 3, 전자빔 웨이퍼 검사 시스템 분야와 초정밀 모션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들 분야는 기계의 미세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로서 자동화 장비의 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 산업이다. 에어로텍과 애니모션텍은 지난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서구보건소는 신고된 결핵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치료를 실시하여 결핵으로 생기는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결핵환자 밀접접촉자의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김봉수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와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 접촉자 및 집단시설 발생 역학조사 등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치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제교통국 ‘업무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제교통국 7급 이하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경제교통국 주요 업무 공유,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관련 실무 교육, ▲중간 관리자로서의 가교 역할의 중요성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종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직무교육 형식을 탈피했다. 또한, 참여하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의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중간자로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형순 경제교통국장은 선배 공무원이자 경제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민첩히 대응하려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직무교육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티스는 인천테크노파크 부지 면적 1,970.6㎡에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을 완공했다. 이 회사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송도로 회사를 이전했으며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 및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산업, 식품, 화학,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완공식에 참석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축사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입주를 축하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입지를 십분 활용하여 IFEZ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민간, 가정, 정부 지원)는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12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20일,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26일 목요일에 각각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많은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이번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 체육행사는 민간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약 900여 명과 가정어린이집 약 900여 명, 정부지원 어린이집 약 990여 명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국회의원 등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선생님과 아이들이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 만큼 직접 차량을 통제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서구는 매년 정부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3개 분과 어린이집연합회에 체육행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는 매년 가을, 아이들을 건강한 발달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양산성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공개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한국의 산성과 계양산성 관련 자료, 1970년대 이전의 관련 사진, 영상, 지도 등 계양지역의 변천사와 관련된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유물 매도 희망자는 오는 11월 3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계산새로 88)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7일 서구청 본관 뒤편 마실거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제품 판매 및 홍보를 비롯해 각종 체험이 가능한 여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따라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행사와 합동 개최된다. 현대 시대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되찾기 위해, 활동중인 다수의 마을공동체들이 그간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자축하는 행사이다. 행사 당일 마실거리에서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작품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 두 행사는 ‘공동체가치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맥락을 같이 한다. 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인형극, 샌드아트 등 여러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여럿 설치되어 있어, 풍부한 볼거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주민, 옥외광고 사업자, 전문가 등이 참석,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자유표시구역 계획안에는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7년 동안의 송도 컨벤시아 일대 옥외광고물 구성 계획과 지역 명소화 전략이 담겼다. 또 컨벤시아대로변을 중심으로 대형 광고물, 상징 조형물 등 다양한 광고물 구성과 지역 상생을 위한 내용도 함께 계획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안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천시, 연수구 등 유관기관과 건축주, 사업자와 함께 실행 전략 등을 협의했다. 김진용 청장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최종 선정되는데 있어 주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송도컨벤시아 일대가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받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최종 계획안을 내달 3일 인천광역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마무리해 행정안전부에 2차 심사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