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이랜드 개발 사업이 12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이랜드리테일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지 12년만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인 송도국제업무단지 F6-2블록(송도동 94-1/2) 1만9,587㎡에 법인 본사 이전, 복합쇼핑몰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스타트업 기업 사무공간 무상지원, 오피스텔 건립 등의 내용으로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먼저, 이랜드는 오피스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흩어져 있던 △(주)이랜드건설, △㈜이랜드이츠, △㈜이랜드서비스, △㈜이랜드자산개발, △(주)이랜드넥스트 등 이랜드 산하 5개 법인의 본사를 오는 2030년 송도로 이전한다. 해당 법인 임직원이 1,500여명에 달하며, 추가적으로 1,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이 8일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반도체·항공 분야 앵커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한항공 항공엔진정비센터를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첨단 반도체·항공 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날 신임 이종석 산업부 경제자유기획단장과 함께 스태츠칩팩코리아를 찾아 제2공장 증설 현황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그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세계 3위 규모이자 인천의 반도체 앵커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퇴근 시간 정체와 전력난 등 애로 사항 해결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지난 2015년 영종국제도시에 생산시설을 건립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생산물량의 9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1,2공장 합계 연면적이 26만㎡에 달한다.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한 첨단 패키징 기술의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역할이 더욱 커지면서 남동·주안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1,200여개의 인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의 협업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전세사기를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악성사기’로 규정하고, 작년 7월 ‘전담수사본부(본부장: 수사국장)’를 설치하여 6개월간(’22.7.25.~’23.1.24.) 추진한 결과, 총 618건 ‧ 1,941명을 검거하고 16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검거인원 243명 대비 8배 증가, 구속인원은 11명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 중점 단속대상 : ① 무자본‧갭투자 ② ‘깡통전세’ ③ 부동산 권리관계 허위고지 ④ 실소유자 행세 등 무권한 계약 ⑤ 위임범위 초과 계약 ⑥ 허위보증‧보험 ⑦ 불법중개 특히, 전국적으로 6,100여 채를 보유한 6개 ‘무자본 갭투자’ 보증금 편취 조직을 검거하고, 범행을 기획한 컨설팅업자 ‧ 임대인 등 14명을 구속했으며, 가담자 350여 명을 검거했다. 아울러,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이 간편한 점을 이용, 허위 전세계약서로 공적 자금 성격의 전세자금 대출 수백억 원을 편취한 전국 15개 조직을 단속하여, 총책 및 주범급 85명을 구속하고 가담자 600여 명을 검거했다. 각종 전세사기 범행에 가담하거나 불법 중개행위를 한 공인중개사 373명도 검거했다. 전체 검거인원은 전년대비 8배, 구속인원은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 국제업무용지인 B1 블록에 근린 상가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현재 지구단위계획 상 주거용 오피스텔 건립이 가능한 이 곳에 대해 올 상반기 중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향후 토지 공급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B1 블록에는 1~6층에는 근린상가가 들어설 수 있게 됐으며 7층부터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또 B1 블록 바로 옆에 위치한 국제업무용지 B2 블록에 대해서도 임시 송도5동사무소 이전 등 주변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년 상반기 이후 개발계획 변경을 검토한다. 인천경제청의 이같은 결정은 송도 8공구에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대폭 증가하면서 학원, 대형마트, 근린 상가, 어린이집,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해 정주환경이 열악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함께 이 곳의 인구 과밀을 완화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이미 교육도시로서 자리매김한 송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이 1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바이오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각 앵커기업·기관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생산기술연구원을 찾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 제4공장 건설 현황과 최근의 사업 성과를 듣고 송도 11공구 제5공장 설립 등 향후 시설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투자와 가시적인 성과를 격려하고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11년째인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 3조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 국내 바이오분야 대표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올해 제5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송도에 총 7.5조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추진,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도 2공구에 위치한 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한 김진용 청장은 뿌리기술연구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마이크로 조이닝센터와 소재분석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의료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또 지난해 말 착공된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건립과 관련한 앞으로의 후속 절차로 경관 심의 등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토지매매계약 체결,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메디폴리스PFV(주)를 사업자로 서구 청라동 1-601 일대 280,336㎡의 부지에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를 비롯 카이스트, 하버드의대연구소 등 연구교육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청라아산병원은 1단계 800병상, 2단계로 300~500병상을 추가로 확장되는 규모로 건립되는 최고 수준의 병원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착공한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도 올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원까지 연세의료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TF’를 지속적으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도적으로 지난 13년 동안 개발이 지연돼 왔던 송도국제도시 6공구 내 문화시설 용지인 C1블록에 대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유))와 최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SLC(유) 개발 이익을 활용해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개발 기본구상과 계획, △설계비, 공사비 등 사업비 산출, △사업 타당성 분석, △시행 방식, △유지관리 및 운영계획 등으로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내부시설 운영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특히 지역주민과 운영기관, 그 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1천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복합문화도서관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면 SLC(유)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개발이익 환수 및 적기 투입을 통해 오는 2026년 사업을 준공하고 개관해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될 송도동 399-8번지는 지난 2010년 문화시설용지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1월 26일 오전 10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이 본점 4층 무궁화 홀에서 제57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 검단 농협 이사 와 감사 그리고 대의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치사를,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축사를 하였다. 검단농협은 검단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검단체육회 이충환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검단 체육회 이충환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윤오식 지도자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사외이사와 비상임 감사 선거를 병행하였는데 치열한 경합 속에 임병호 사외이사가 선임되었고, 조도영 씨와 양승태 씨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지난해에 조합원 실태조사로 약 200여 명의 조합원이 자격을 상실되어 규모는 작아졌으나 더욱 내실을 기약하는 조합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조합의 관계자가 전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전경♣ ◈수도권 매립지 주민 업무 규정집 제174쪽◈ ▲수도권 매립지 주민 업무 규정집 제175쪽▲ (매일뉴스=인천 서구)이형재 기자= 지난 1월 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임됐다. 해임 전 신창현 사장은 "SL공사 사장으로써 모든 행정적 사안은 법과 원칙대로 처리한다" 라는 방침을 말해왔다. 그 일환으로 주민 편의시설인 수영장, 승마장, 골프장 등을 주민 상생 협약서에 명기한 대로 올곧이 지역 주민에게의 환원을 추진했으나 주민 상생위원들의 자치운영 능력과 의지 부족으로 답보중인 상태다. 과거의 SL 공사 사장들과는 달리 쓰레기 매립이라는 본질적 업무만을 수행하고 기타 부수적 주민편익시설은 주민에게 돌려준다는 의지가 확고했었으나 주민 동의를 무시한 매립지 기한 연장 논란과 막말 파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강한 사퇴 압력을 받아 왔었다. 현재 공석 중인 SL 공사 사장직은 매번 집권 정부의 보은성 인사. 즉 전문성도 떨어지고 경험도 일천한 인사를 임명하다 보니 낙하산 인사라는 오명과 함께 출범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2021년 신창현 사장이 임명되자 주민지원협의체와 4개
(매일뉴스 이형재 기자) = 내실있고 차별성 있는 공연으로 단기간 내에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인지도를 확고히 한 아트센터인천이 2023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클래식 매니아들이 기대할만한 화제작부터 클래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음악회와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극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한이 쉽지 않았던 해외단체와 솔리스트들의 연주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3월 4일(토) 정명훈 지휘와 조성진 협연으로 선보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콘서트 등 연간 40여 회의 기획공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즌 오프닝 작품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초청 공연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475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오랜 기간 그들과 수석 객원 지휘자로 호흡을 맞춘 정명훈이 함께하여 독일 낭만주의 거장 브람스 교향곡의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여기에 동시대 피아니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인기와 실력을 갖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
(매일뉴스=인천자유경제구역청) 이형재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출발역인 인천대입구역을 송도국제도시 교통의 중심축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환승센터로 구축하기 위한 추진 방안이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TX-B 인천대입구역 환승센터 건립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은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환승센터와 관련한 대안 선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마련, △국토교통부가 정한 설계 배치 기준을 반영한 사업 추진 계획 수립, △대중교통 연계 환승 시스템 구축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지 및 기존 환승센터 활용방안, 환승센터 신축계획 제안, 공청회 개최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방안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에 대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최근 민간사업자((주)대우건설 컨소시움)와 협상을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인천자유경제구역청전경♣ (매일뉴스=인천자유경제구역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실증 브릿지(Smart-X Series) 프로그램’을 운영, 스타트업 21개사에 대해 공간, 인프라·플랫폼, 데이터, 전문가 등 다양한 실증 자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셀트리온, 한림제약 등 민관 협력 파트너가 갖고 있는 실증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것이다. 먼저 인천항만공사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은 항만공사가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 분야’에 ㈜아쎄따와 ㈜파킹고가, 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실증하는 ‘실증분야’에 ㈜이유씨엔씨가 각각 참여했다. ㈜아쎄따에서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 항만시설 측에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모니터링 대상 선박 단말기를 제작했다. 그 결과 데이터 수집 장치, 데이터 관리 서버 제작 등의 목표지표를 모두 달성했으며 지난해 매출 9.9억원, 신규 고용 11명, 특허출원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또 향후 제품을 고도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속되는 고물가 시기에 효율적인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가 모니터요원은 물가조사 모니터 7명,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6명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가조사 모니터는 매주 관내 전통시장 3곳과 관내 대형마트 등 4곳을 방문하여 기본생활필수품 관리품목 27종에 대해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구 누리집에 게시된다.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는 관내 26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매월 방문하여 가격 변동여부, 위생상태 등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재지정에도 참여하여 내실 있는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위해 활동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의 변동 파악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통하여 효율적인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7명을 모집한다. 기존 사업 9개와 신규 사업 5개를 포함해 총 14개 사업이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관내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최저임금)이며 하루 교통ㆍ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어, 월평균 약 130만 원(교통비,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5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공근로신청서, 정보제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