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 후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취업·생활 서비스를 조기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품 자립지원 원스톱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운서역과 논현역 인근 청년특화주택에 자립준비청년 전용 오피스텔(인품 자립주택)을 마련했다. 인품 자립주택은 총 15개실 규모로, 이 중 운서역 인근 5개실은 올해 2월에 입주가 완료됐으며, 논현역 인근 10개실은 올해 하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자립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삼성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삼성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설치를 위한 50억 원을 지원받아 상반기 중 자립생활관 18개실을 마련하고, 9월 중순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립생활관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 지원을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구직자도약 패키지 등 취업프로그램 연계와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4일부터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5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30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공모’는 총 2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인천이음카드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 총 5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림은 6월 12일(목) 당일 현장에서 지급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그림 입상작은 심사 후 인천광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incheon)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인천 163개 포함)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수당‧장애연금 수급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 ▲창작공간임차료지원 ▲장애인문화예술활동지원 총 3개의 사업이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활동주기에 초점을 두어 문학・시각・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 분야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생애처음’ 유형은 활동 경력이 적어 공모사업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원로예술인’ 유형은 70세 이상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작공간임차료지원>은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작공간(작업실, 연습실 등)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사용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공고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 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순 임차료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문화예술활동지원>은 2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 농어촌 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와 생활 기반 약화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는 23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유승분․임춘원․한민수 의원, 주제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첫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영희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연구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농어촌 청년 인구의 급감과 불균형한 정주 인프라, 일자리 부족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의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며, 인천 농어촌에서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책임연구원) 대표,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한성근 대표는 ‘인천형 평생학습․사회적경제 기반의 청년 정책 접근’을 주제로,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실행 주체 구성, 제도 설계 방향, 지역 협력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온·오프라인 병행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보육 현장의 실태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수렴해 현실적인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남인순 국회의원(화상 참여), 유경희·조성환·장성숙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이상혁 회장과 각 분과장을 포함한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과 보육현장의 괴리 ▲반별 운영비 지원 확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동일 보육료 지원 문제 ▲유아반 축소에 따른 고용불안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또한 향후 관련 정책 변화에 맞춰 추가 간담회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이번 자리는 민원을 듣기 위한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공보육의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감당해온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중앙당과 협력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자치구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계획과 기관별 사업 공유, 건의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회의에 앞서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수가 어느덧 3,000명을 앞두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북한이탈주민 유입의 급격한 감소, 제3국 출생 자녀 중심의 가족 구성 등 정책 환경이 다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협의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지원, 자녀 대상 장학금 및 학습보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두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2일 남동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안전한 도시철도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도시철도 만들기’ 캠페인은 안전사고 고위험군인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정당한 승차권 사용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동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시니어 1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 에서는 ‘도시철도 역사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안내’와 ‘시니어 패스 부정 이용 사례 알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다과와 건강용품도 제공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문화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역사 내 바닥 안내표지 설치 등 안전 대책 마련을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7급 이하 공무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강화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로 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공공행정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7급 이하 공무원과 군수와의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작성된 질문지 중 일부를 박용철 군수가 직접 골라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 군수는 특유의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직원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끌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군수님 질문있어요!” 코너를 통해 MBTI 유형, 출근하기 싫을 때 극복 방법 등 톡톡 튀는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변하며 직원들의 긴장감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고충에 대한 진솔한 대화도 이어졌다.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워킹맘의 고단함, 승진 적체가 심한 소수 직렬의 답답함, 연차가 쌓일수록 늘어나는 업무량에 대한 압박감 등 직원들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대화들이 이어졌고, 박용철 군수는 그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1인당 적정 업무공간 확충, 구내식당 개선, 우수사례 시찰 및 직무연수 기회 확대 등 직원들의 구체적인
[매일뉴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발달이 느린 자녀를 둔 부모 15명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발달이 느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감정을 발견해 올바른 양육 방향을 찾고,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한국메타인지 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이 교육을 맡아 진행했으며, 유 소장은 다년간의 아동 심리·행동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느린 학습자 자녀의 정의와 유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양육 접근법을 설명했다. 특히 자녀의 속도에 맞춘 개별화된 이해와 부모의 긍정적인 시선이 자녀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강의 전달이 아닌 참여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나눔의 시간도 이어져, 부모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도 조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지금까지 아이의 느린 점만 보며 답답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아이의 가능성을 보는 눈을 갖게 됐다”며 “내가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새로운 시각이 제공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부모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37명 선발에 1,214명이 지원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7.7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모집 분야별 최고 경쟁률은 보건 9급으로 13.0대 1을 기록했으며, 86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 9급에는 918명이 지원해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20대가 551명(45.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463명(38.1%), 40대 172명(14.2%), 50대 22명(1.8%), 10대 6명(0.5%)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770명(63.4%), 남성 444명(36.6%)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8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들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지역협력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과 직업계고-지역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협약형 특성화고, RISE 사업과 연계한 ‘i-Job 에듀클러스터’ 운영 방안과 직업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지자체, 직업계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성장-취업-정주를 잇는 ‘인천취업성공학교’ 모델을 실현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전국 8개 혁신 지구 중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청년 지역 정주 기반 조성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직업계고의 교육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전국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정보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산업, 우주·방산 등 미래 항공산업의 선도적 혁신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장기‘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글로벌 선도 항공우주 혁신도시, 인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활성화 ▲항공정비(MRO) 산업 생태계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촉진 ▲드론산업 실증클러스터 조성 ▲우주·방산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과 18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주변 산업단지를 연계한‘공항경제권 기반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의 기획, 항공정비, 운항․비행, 산업 및 건설지원까지 항공산업의 성장과 육성기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지원, 인천공항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주변 개발 협조를 통한 상생협력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정비(MRO) 분야에서는 정비단지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