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화군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분은 강화군노인복지관(☎032-934-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야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연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야간 근무,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목적 한다. 매년 검진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추적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된다. 검진대상자는 야간 교대작업을 하는 청사 경비, 환경 미화, 재활용 선별, 도로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근로자이다.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인 만큼 군에서 직접 최우선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검진의료기관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등 고용노동부 지정 의료기관이다. 근로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기본검사, 채혈, 폐기능검사, 흉부엑스선 검사 등 유해인자별 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및 건강상담 등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업근로자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김병수 시장)가 김포시 최초로 김포 내 공공기관과 ‘청렴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합된 의지로 청렴한 김포시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시가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있는 시점에서 시정의 투명성과 정당성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고 이는 시청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기에 이번 협약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만을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팀 민선8기의 의지를 다졌다. 4일 김포제조혁신융합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 김포시 6개 지방공공기관(도시관리공사,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김포FC, 산업지원센터)의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전역에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정책 수립 및 청렴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청렴 실천 및 법·규정 준수를 위한 협력 ▲ 청렴 시책 및 행사 공동추진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적극행정 지원 ▲기관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 우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이 NASA JPL과 Caltech에서 항공 우주 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NASA JPL을 방문하여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이끈 한인 연구원들을 만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실제 우주선 통신 장면을 보며 우주 시대를 실감했다. 또한,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주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Caltech를 방문하여 ‘태양계 행성’을 새롭게 정립한 마이크 브라운 교수를 만나 ‘태양계 9번째 행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NASA와 Caltech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직접 만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항공 우주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만나며 꿈을 키웠을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천을 품은 세계적인 인재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자신의 결대로 세상에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동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동계 강화 훈련 중인 탁구 종목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홍기남 인천광역시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학생 선수, 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 하였다. 홍기남 회장은 학교 운동부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훈련 현장을 방문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학부모 대표 또한 훈련 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학생 선수들은 훈련장 바닥에 탁구 전용 스포츠 바닥재 설치를 건의했고, 도 교육감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훈련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훈련 현장을 찾아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여권민원 시니어 도우미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여권민원 도우미로 고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권 민원서류 안내부터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여권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70%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방문했을 때 서류 작성이 어려웠는데, 어르신 도우미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빠르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직접 도와주시니 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우미 인력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신청자 3명으로, 1일 3교대 근무(3시간) 형태로 운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은퇴 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최다 발급 건수를 기록한 2023년(340,479건)에 이어, 2024년에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 또는 단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3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5년 4월 말부터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는 강화섬쌀, 강화벌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장봉도 김, 강화 약석원 영양밥, 전통주 삼양춘, 시티투어 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팔미도 유람선,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1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2030 세대의 기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까지 포함해 최대 30개 품목을 공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형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을 위한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비와 지방비가 50:50으로 매칭되어 추진된다. *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현실에 존재하는 객체를 컴퓨터상에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표현하고 복제하여 실시간으로 서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번 사업은 라이다*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로, 건물 등 변화된 지형·지물 정보를 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2년간 총 24억 원(‘24년 국·시비 각 13억 원, ‘25년 국·시비 각 11.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 라이다(Lidar):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고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는 정책 입안 및 계획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누어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인천시의 교통문화지수는 83.06점으로, 전년(82.66점) 대비 0.4점 상승했으며, 전국 지수(80.73점)보다 2.33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의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간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높은 교통의식과 협조가 없었다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그룹 평가에서는 인천시 연수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구(2023년), 남동구(2022년), 부평구(2021년), 남동구(2020년)에
[매일뉴스] 지난해까지 2단계에 걸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인천시가 올해는 원도심 교통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1단계 : 2021.1.~2023.3. 간선도로 46개 노선 328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174개소)·교통상황 감시카메라(12개소)·자동돌발상황검지기(60개소)·기상정보수집(4개소), 교통전광판(20개소)·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5대)구축 *2단계 : 2023.1~2024.12. 간선도로 27개 노선 240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37개소)·신호제어기교체(28개소)·신호제어기 고도화(279개소)·자가통신망(5.8km)·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15대)구축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원도심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지구(중·동구 일원)와 강화, 옹진(영흥도) 등에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형 신호제어를 구축하고 ▲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총면적 1,063.27㎢)을 자랑하는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서측에 위치해 동서축 광역도로망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민선 지방자치 30년이 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선후배 의장 간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3일 제9대 후반기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9대 전반기 허식·이봉락 전 의장, 박창규 의정회장(제5대 1기), 박승숙(제4대 2기)·강창규(제5대 2기) 역대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발전 및 선진의회 구현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 의장들 간 다양한 의정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인천시의회가 지난 30년간 걸어온 역사를 되새기고 전임 의장들 모두 의정 발전에 한마음 한뜻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역대 의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의 인천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이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임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인천시의회를 격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과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박창규 의정회장은 “앞으로 인천시의회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써나갈 새로운 지방의회의 역사가 기
[매일뉴스] 박정남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3일 강화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힘쓰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는 오는 2월 11일까지 예정된 총 11개소의 본부 산하 지역사업소(정수장 4개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연두 방문의 첫 일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박정남 본부장은 강화수도사업소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누수 및 동파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역사업소 연두 방문에서는 사업소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수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해 운영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현업부서 및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시민원로회의(의장 황우여)’가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3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는 2025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인천 유치를 위한 추진 노력도 공유됐다. 제21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2022년 12월 인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서는 인천이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2024년 6월 인천시의회에서 해사전문법원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윤상현 의원(2020년 6월), 배준영 의원(2020년 12월), 박찬대 의원(2023년 10월) 황우여 시민원로회의 의
[매일뉴스] 강화군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일에서 6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 간식 만들기 ▲반짝이는 공예 ▲창의 보드게임 ▲핑거니팅으로 소품 만들기로 구성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생으로 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선착순)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험을 쌓고 방학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청소년수련관(☎032-930-7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최근 5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 갑룡공원(1단계)를 시작으로 2021년 관청근린공원, 2022년 남산근린공원, 2023년 갑룡공원(2단계), 2024년에는 강화 남부권역의 어린이공원인 길상공원 등을 연이어 조성하고 ‘군민 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각의 공원은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뿐만 아니라 힐링 스팟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산근린공원에는 음악분수, 갑룡공원에 석가산, 고려천도공원에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을 설치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 갑룡공원과 길상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터 시설과 함께 한여름에 물놀이시설도 운영한다. 군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남산근린공원에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이라는 컨셉으로 야간 테마경관 설치를 완료하는 한편, 올해에는 관청근린공원에 ‘자연 속 감성공간 – 관청예술공원’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주요 공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