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 지역인사회(회장 정현숙)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인사회 소속 24명의 위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정현숙 회장 및 지역 인사 위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정현숙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 지역인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안보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위기 상황 속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26일 인천 도그와트 문학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순찰대에 선발된 35가정과 미추홀구 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순찰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은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순찰대 임명장 수여 ▲기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기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순찰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향후 순찰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미추홀구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으로 산책하며 지역을 순찰하고,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하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향후 순찰대는 ‘펫스티벌’ 개최 및 미추홀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1 억명 이상을 수용하는 세계 3 대 메가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 인천국제공항과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제 감염병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국회의원은 오는 23 일 ( 수 ) 오전 10 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허종식 의원이 기획한 ‘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 다섯 번째로 ,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영종지역 임산부 응급실 ‘ 뺑뺑이 ’ 사건 등에 따라 공항 주변 의료체계에 대한 정책 방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천공항은 연간 1 억 600 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적 허브공항이다 . 그러나 ,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 의료취약지 ’ 로 꼽히고 있다 . 공항 응급사고 발생 및 영종도 주민 12 만 명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천대교 (21km) 나 영종대교 (4km) 를 건너 인천 내륙까지 이동해야 한다 . 중구에 있는 인하대병원까지 약 30km 의 차량 이동이 필요하다 . 앞서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 이장원 기자 = 2025년 4월 18일 오전 11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정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 인천기계공고 4.19 혁명 기념사업회가 주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인천일보, 경인일보, 경기일보, 매일뉴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최승일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하여, 4.19혁명에 직접 참가했던 백발이 된 회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와 동문 등이 참석하였고 사회는 김효영 장학관의 진행과 모교 박재현 음악선생의 관악부 지휘로 장내를 숙연하게 이끌며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사)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 임원진의 최승일(18.기계) 회장, 신원철(18.화공) 명예회장, 박용렬(16.토목) 수석고문(인천시 노인연합회장) 및 4.19임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상돈 부교육감, 정해권 인천시 의회 의장, 최은진 인천보훈지청 직무대리, 조오상 인천시 정무조정담당관, 양순호 인천시민소통담당관, 유석형 인천시 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및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의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과 본청 3개 국장,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센터장 신한용 경제학박사) 2회째 교육 프로그램이 인하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신한용 센터장(경제학박사)는 매일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프로그램은 양교 간의 학술적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를 오가는 1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인데 이번이 두번째 교육이었고 앞으로 6번이 남았으며, 이번에는 50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집중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한 수료생들이 배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 상호 간의 교류, 비즈니스를 넘어 양국 간에 회원들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 국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및 비즈니스 환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이번 교육에서는 글로벌 경제 동향, 국제 비즈니스 전략, 리더십, 협상술, 문화적 이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핵심 이슈를 다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다른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