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천 국화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협조해 추진되며, 잔디광장 2,063㎡ 부지에 국화로 만든 공룡·코끼리 등 대형 작품과 다양한 가을 초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아이들이 무대 위에 오르자 눈빛이 달라졌다. 책 속 이야기가 아이들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살아 움직이는 순간이었다.” 사단법인 색동회 인천지부(회장 황규명)가 주최한 제23회 인천광역시 동화구연대회가 지난 20일 인천 미추홀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30팀과 일반부 11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동화가 가진 교육적 가치와 세대 간 공감을 동시에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려 객석을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응원하는 박수와 함성은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색동회 박금희 이사장과 황규명 인천지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동화구연 교육의 의의를 함께 나눴다. 동화구연, 단순한 낭독을 넘어선 교육 활동 동화구연은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어린이의 언어·정서 발달과 공동체성 형성에 깊이 기여하는 교육 활동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토리텔링 활동은 아동의 회복력(Resilience)을 높이고 불안과 정서적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화를 재구성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2일과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와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에 앞서 직원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권투 글러브를 착용하고 ‘갑질 행위’, ‘특혜 제공’ 등 부패 관련 문구가 적힌 에어 샌드백을 타격하며 부패 척결과 갑질 근절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법령의 주요 내용을 영화, 드라마 장면과 실제 사례를 활용해 쉽게 풀어 설명하고,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 실천 의지를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과 교육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미추홀 행복네트워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 참여형 협치 과정의 일환으로 소공론장을 거쳐, 지난 11일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소공론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 및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룹 홈)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대공론장에서는 소공론장에서 도출된 8가지 의제 중 민관협치 네트워크 과정을 거쳐 엄선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주택 단위 분리수거함 설치 및 자원순환 시범 지역 선정·운영 등 총 4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의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의견 수렴 이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총 77명의 참석자가 각각 2표씩 행사,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이 44표(28.6%)로 가장 시급한 의제로 선정됐다. 이어서 빈집 공유 시스템 구축 및 공간 대관 활성화가 39표(25.3%), 주택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9월 11일(목)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인천 지역 중학교 3학년 부장 교사를 초청해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의 비전과 인재 양성, 인성 교육을 핵심 목표로 각 학과의 전문 교육 과정과 졸업 후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최덕진 교감은 환영 인사와 함께 설명회를 총괄하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이끌었다. 이어 김남식 교무부장이 사회를 맡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각 학과, △정밀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미래자동차과 △전기과 △건축디자인과 △도시건설정보과의 전문 기능과 핵심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는 문학제(축제), E-스포츠 대회, 각종 체육 활동, 동문 음악회, 관악부 활동, 등굣길 행사, 졸업앨범 촬영 등 다양한 교내 활동을 스크린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학교만의 특색과 전통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입생 모집요강과 전형 방법을 안내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해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연혁 1940.05.02. 인천공립직업학교 개교 1976.03.01. 인천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상담 창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구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도화동 앨리웨이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었고,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11월 5일 제물포역 남광장, ▲11월 12일 용현시장(고객 쉼터 ‘마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