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14년간 묵묵히 캔버스에 담아온 화가 박신양의 내면이 인천 시민들과 진솔하게 마주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8일, 재개관 기념 초대전 <제4의 벽>을 맞아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 1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가의 예술 철학을 공유하고 심리적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시장은 시작에 앞서 박신양 작가와 인사를 나눈 뒤 아티스트 토크에 직접 참여해 예술적 교감을 나눴다. 그는 “인천 시민들이 박신양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위로를 얻고, 예술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 2시부터 이어진 본격적인 아티스트 토크는 작가의 예술 철학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다. 박신양 작가는 “지난 14년간 원화를 판매하지 않고 오직 전시를 통해서만 대중과 호흡해 온 이유는 예술이 소유의 대상이 아닌 ‘나눔’의 가치로 공유되길 바랐기 때문”이라며 전시에 담긴 소신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시민들의 진솔한 질문이 쏟아졌고, 작가
【매일뉴스】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온 국민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KBS 1TV‘전국노래자랑’유치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예심 참가자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제물포구민을 비롯해 제물포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으로 선착순 300팀을 모집한다. 지역예심은 8월 1일 오후 1시부터 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노래방 기계 반주 심사를 거쳐 15명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치열한 예심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는 8월 4일 오후 2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는 구민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장구의 신 박서진, 문연주, 김다나, 빈예서, 박현호 등 국내 정상급 초대가수들이 총출동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는 제물포구의 힘찬 출범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ㅣ인천=정병길 기자】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낸 ‘제5회 꿈꾸는 목요일 단체전(The 5th Group Exhibition)’이 오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대유, 김미경, 박정실, 송원옥, 이지현, 주승옥 작가 등 여섯 명이 참여해 각자의 삶과 기억, 여행에서 만난 풍경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꿈꾸는 목요일’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을 꿈꾸고,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의미한다. 참여 작가들은 “우리는 전문 예술가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마음을 움직인 풍경과 순간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삶의 의미를 발견해 왔다”며 “관람객들도 작품 앞에서 잠시 머물며 자신의 추억과 감정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유 작가, 여행의 설렘과 따뜻한 색채를 화폭에 담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작가는 김대유 작가다. 김 작가는 일상과 여행에서 만난 풍경을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 출품
【매일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 기획공연 N-Pick 시리즈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공연인 뮤지컬 <언노운> 공연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7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공연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 및 공연예술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 공연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기초예술 공연이 유통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언노운>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던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2017년 시놉시스 공모와 쇼케이스, 2018년 트라이보울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쳐, 2019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대극장에서 초연됐으며, 3년에 걸친 제작 과정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와 드라마적 짜임새를 높여 관객들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이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작품은 단지 과거의 비극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웃음과 눈물이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은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었던 꽁보리 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 전쟁 당시 음식을 재현한 시식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시의 식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전쟁의 참상과 피난민들의 고단했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날에는 평범한 음식이지만 당시에는 생존을 위한 소중한 한 끼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전쟁의 아픔이 더욱 깊이 다가왔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전투 상황과 피난 생활, 호국보훈 활동, 천안함 피격사건과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등 대한민국의 안보 역사를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기록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은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었던 꽁보리 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 전쟁 당시 음식을 재현한 시식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시의 식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전쟁의 참상과 피난민들의 고단했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날에는 평범한 음식이지만 당시에는 생존을 위한 소중한 한 끼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전쟁의 아픔이 더욱 깊이 다가왔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전투 상황과 피난 생활, 호국보훈 활동, 천안함 피격사건과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등 대한민국의 안보 역사를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기록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참상을 단순히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