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25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16만 3천 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3년 15만 8천 개, 2024년 16만 2천 개의 일자리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6만 3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인 60만 개를 2026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 민선8기 일자리 목표 608,647최종(142,71423년 / 150,78724년 / 154,07225년 / 161,07426년) 국내 경기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기업 투자와 채용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총 1조 3,194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고용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경제 성장률은 4.8%로, 전국 평균 1.4%를 크게 웃돌았으며, 지역내총생산(GRDP)에서도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고용률은 8개 특·광역시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성공을 위한 완벽한 준비: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구직자들에게 제시하며, 유익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총 3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1차 특강에서는 ▲2025년 취업 시장 변화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노하우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회사에 보여줄수 있도록 했다. 2차 특강에서는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시간을 마련하여 전문가 피드백을 통한 실전 대비가 이루어졌다. 3차 특강에서는 온라인 입사면접 및 채용 사이트 활용법 등 디지털 취업 전략을 제공하여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특강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최신 취업 트렌드와 실무 적용 방법을 배우면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전략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열린 청년 창업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하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에 ‘창업 멘토링(1:1지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열린 청년 창업교실’에서는 ‘맞춤형 창업 멘토링’이 월별 1회 이상 진행되고 ‘창업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취업 문제를 해소할 뿐 아니라 서구 정착도 도울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창업캠프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청년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032-560-0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열린 청년 창업교실’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구직 또는 이직 과정 중,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초기상담 ▲청년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적성찾기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8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오는 4월 진행되는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서구 청년정책일자리과(☎032-560-
[매일뉴스] 지난해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에서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스펙트럼팀의 학생들이 다시 한번 창업에 도전한다. 인천대학교 권혁진 학생과 연세대학교 강현비 학생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학생들은 창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청년-중소기업 직무 기반 인턴 연계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지역 액셀러레이터(AC)와의 협업을 통해 ‘유학준비생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템을 고도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인턴 매칭 서비스와 달리, 단순한 기업 연결이 아닌 청년이 직접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하고 육성할 기회를 얻고, 청년들은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권혁진 학생은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의 실전 감각을 익히면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아이템 고도화와 시장 검증을 거쳐 총 4차례의 MVP(최소 기능 제품)를 개발했고, 실제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강현비 학생도 “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인천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략 ▲쇼피‧이베이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실습 ▲온라인 홍보 마케팅 노하우 ▲지식재산권 관리 ▲수출 관련 세금 기초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비용 지원, 해외 배송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온라인 셀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셀러를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