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하 꿈희사) 인천지회(지회장 장석재)로부터 총 2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샴푸·세탁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복지관은 해당 물품을 70여 명의 어르신에게 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재 꿈희사 인천지회장은 “작은 물품일 수 있지만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인 만큼, 삶을 지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은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눈 꿈희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꿈희사는 아동·청소년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 대상 후원을 통해 세대 간 돌봄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10년간 배분하는 사업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기금 투자계획 및 추진 실적을 평가받아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예산을 차등 배분받는다. 군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해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평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의 성과를 철저히 관리하고, 내년도 투자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 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확보 지난해 집행률 75.4% 기록… 사업 성과 가시화 강화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75.4%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며 사업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금 78억 원이 투입되는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이 있다.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스마트팜 영농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돕는 이 사업은 현재 한창 공사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의 현장인 고인돌 유적지 인근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해병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되며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강화 지역의 청소년 풍물패 강토연희단과 어린이 드럼팀이 공연으로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어린이뮤지컬 등의 무대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AI엔지니어, 환경운동가, 목수, 고고학자, 네일아티스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을 구성하였다. 관내 유관기관 참여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해병대 5연대의 지원으로 군부대 중장비 등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형 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3일(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안전하고 건전한 나눔 문화를 위해 새 제품, 화장품, 음식물, 위험물 등은 제외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도 함께 마련된다. 서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으로 교환해주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생활 쓰레기 감축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단순한 중고물품 거래를 넘어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자원순환과장은 “알뜰나눔장터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청년이 직접 지역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인 「제3기 청년참여단」의 추가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본조례」 제8조에 따라 구성된 청년참여기구로, 지역 청년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총 7명으로,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하면서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일정과 분과별 세부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 간 상호 교류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2020년 1기 출범 이후 현재 3기째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서구 청년정책 끝장 테이블’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 현안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지금까지 총 14건의 정책을 제안해 왔다. 이 중 일부는 실제 구정에 반영되며 청년 정책 참여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참여단은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최용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 200세트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기부된 선물 꾸러미는 카네이션을 포함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로 구성됐으며, 서구청은 이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매년 5월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선물 전달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용준 인천발전본부장과 김정임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해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정성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선물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석남동 ‘문화의 거리’가 지난 26일 봄기운을 가득 품은 문화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한 ‘문화의 거리 제2회 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봄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어린이 가족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했다. 오전부터 석남동 문화의 거리와 복합문화공간 ‘터·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연주·댄스·합창 ▲몽골 전통춤과 밸리댄스를 선보인 성인 동아리 공연 ▲거리 퍼레이드 ▲i-신포니에타의 클래식 공연 ▲밴드 ‘위아더나잇’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문화의 거리 방문객들은 예술공연 관람 외에도, 인천지역 작가들의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나만의 작품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 가족과 함께 창작 활동을 즐기며 문화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터·틀’에서 진행된 어린이 가족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사전 예약 관객으로 객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 흔치 않은데, 실생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노사상생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표창 시상식은 지난 24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직접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부평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강용)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소속 모범 근로자 10명을 별도로 선정해 협의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로써 총 31명의 근로자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 부평구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창의성과 책임감을 갖고 헌신하는 모범 근로자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가 지난 4월 29일 지체장애인의 성 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체장애인의 성인권 보호를 위한 전문적 교육과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보호자와 종사자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성폭력 예방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성폭력 피해 장애인 사례관리 및 예방교육 상호 연계 ▲장애인 보호자 및 관련 종사자를 위한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 제공 및 상담 자원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정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그간 성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온 장애인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성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성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후보의 탄소중립 기후 공약 실현을 위한 지역 과제를 점검하고, 인천이 직면한 탄소감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노태손 시당 탄소중립특위위원장, 이병래 시당 홍보소통위원장, 김성수 시당 소상공인위원장, 이오상 인천시의회부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 핵심 현안이고, 인천은 산업·물류 중심지로서 우리 시당이 앞장서야 할 책무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 인천시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지역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노태손 시당 탄소중립위원장은“영흥화력발전소 한 곳에서 나오는 탄소가 인천 전체 배출량의 약 48%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인천의 탄소중립이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절체절명의 과제임을 보여준다”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탄소중립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말뿐인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매일뉴스=서울) 조종현 기자 = 2025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선대위는 '진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정치적 통합과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대규모 진영으로 구성되었다.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며 공식 출범했다. 강 전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한 마음으로 뭐든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정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19 방역 책임자로 활약한 바 있다. 캠프에는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총리 등 친문계 주요 인사들, 노무현 정부 시절의 이광재 전 의원, 계파색이 옅은 우상호 전 의원, 대표적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도 참여하여 계파를 초월한 구성을 이루었다. 또한, 보수 진영에서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친유승민계인 권오을 전 의원도 대구·경북 인사들과 함께 캠프에 합류하여 정치적 통합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통합"을 14번 언급하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4월 30일(오전 9시)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번 모집은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비아파트형) 300호, 총 500호 규모로 진행되며, 예비입주자는 총 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유형별 신청 자격과 지원 조건이 다르고 중복 신청이 불가하기 때문에 신청 전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별 평균 임대료 천원주택 절감효과 민간주택 임대료: 월76만원 매입임대 임대료: 월28만원 전세임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업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대비 2024년 말 기준으로 근로자가 일정 기준 이상 증가한 인천 지역 소재 기업이다.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그 외 기업은 5명 이상 근로자가 증가해야 하며, 고용 증가율도 5%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신용보증 및 단기수출보험료 할인 등 총 28개 항목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청년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가점 항목이 신설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일자리포털 및 민간 포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포털 ‘비즈OK(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사비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125명씩, 총 250명의 청년에게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이사 및 전입신고를 완료한 18~39세(1985~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전월세 임차보증금 거래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세전 월 2,871,000원)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신청인,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 본인으로 일치해야 한다. 다만, 인천시 군·구에서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임대인이 신청인의 직계존속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임차건물로 이사한 경우, 임대차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은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월 30일부터 광역버스에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버스 도착 정보와 함께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수를 제공해 시민들이 버스의 혼잡도를 미리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에서 최근 시행한 버스정보안내기(BIT) 잔여 좌석 안내 서비스와 연계해 입석 금지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승객들이 버스의 잔여 좌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는 ‘시민행복 제1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시민체감형 민생안정 추진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혼잡노선> 노선 번호 운 행 구 간 운행 간격 (분) 운행 시간 (분) 기 점 정 류 소 종 점 1500 계양구 롯데마트 롯데마트 - 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