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청학노인복지관 사회활동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중 20명을 대상으로 ‘우리같이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정보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네트워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IT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식당에서도 키오스크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전자기기 및 키오스크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사회활동의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대상으로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넘어가는 흐름에 따라 2020년부터 ‘우리같이 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활동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카카오톡, 지도 앱 길 찾기 등 현대사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사용법을 전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소외 현상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실제 활동 후 어르신들은 “활동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 미숙해서 아들, 딸에게 문자도 보내지 못했는데 지금은 문자뿐만 아니라 유트브, 카카오톡 기능도 자유롭게 사용하며 키
[매일뉴스] 청학노인복지관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청학안전단’을 통하여 불법카메라 단속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0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다. ‘청학안전단’은 10인 1조로 9개의 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수구 내에 있는 공공시설 및 공원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정현배 청학노인복지관 관장은 “ 연수구 모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청학노인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노인 일자리사업을 접목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환경개선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불법광고제거단’은 도로 교차로 및 버스 정류장 등에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아를 확보함으로 공공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거리 등 공원에서 불법전단지 및 현수막을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시각적 불쾌함을 해소, 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옥련동, 청학동, 연수동, 동춘동 소재지의 공원을 중심으로 총 80여명이 투입돼 8개 구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보통 11개월에 걸쳐 매월 10차례 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의 환경개선에 일조하며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에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환경개선을 통한 미화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 참여자 어르신들은 자신이 청소한 거리를 돌아다니며 깨끗해진 주변환경에 뿌듯함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연수구의 환경개선과 환경미화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역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청학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시설도우미
[매일뉴스] 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연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현안·생활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 방문에서는 연수구 송도지역의 주요 생활 민원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송도소방서 앞 주차장 부지 조속 건립 ▲송도글로벌파크 황톳길 조성 요청 ▲송도달빛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요청 등이 있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장성숙 시의원, 유관부서 공무원들은 송도소방서에서 주차장 조성 건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장성숙 시의원은 “송도입주기업근로자 기숙사와 인천송도소방서 사이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으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화재 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9월에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 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인천 기초단체 중 2번째로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수구는 구민의 약 3.6%에 해당하는 1만4천429명의 등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볼링, 배드민턴, 바둑 등 11개 종목에 약 798명의 장애인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이재호 구청장과 위촉직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규약안 승인, ▲임원선임 동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7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4월 장애인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운영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5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무국 조기안착을 위한 필수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향후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의 승인절차를 거친 뒤 사무국 구성하는 등 제반사항을 마련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향후 ▲생활체육프로그램 발굴, ▲체육동호회 활성화, ▲전문체육선수 육성 등 주요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다. 이재
[매일뉴스] 연수구가 인천시 최초로 선학동 음식문화거리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2일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 구는 그동안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with) 구민이 원하는(want) ‘지역맞춤형 위드원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 연수구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4개 반 58명으로 상인회방역단을 구성하고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고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여름철 말라리아 등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실로 상인회방역단 활동이 많은 선학동 학나래로 6, 118번길 일원을 첫 번째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역안심거리’ 표지판 제막식을 열게 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연수구상가연합회장, 선학동상인회장, 상인회방역단 등이 함께했고 향후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연수구는 선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4 송도2동 주민축제’를 커낼워크 가을동과 겨울동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천관현악단의 식전 공연과 ▲태권도 시범, ▲기타 공연, ▲캘리그래피, ▲손거울 꾸미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의 부스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신설된 ‘송도2동 한마음비빔밥 만들기’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눠 먹는 색다른 코너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주민축제 본연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문병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주민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확산을 막고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구했다. 또 3차 추경 예산 확보 재원으로 지역 최초의 공동주택 충전시설 이전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지원신청 접수와 대상단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구의 법령 개정 요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법령 미비 등으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대부분의 전기차 주차장이 지하층에 있어 출입구 높이 등의 문제로 소방차 진입과 대응이 어려워 입주민들의 재산 손실과 인명 피해 등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추진 중으로 주택법과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정비를 통해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지하층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 할 경우, 지상층 진·출입로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9일에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건물을 활용한 송도5동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도5동 작은 도서관은 연수구에서 17번째로 문을 연 구립 공공도서관으로 자료열람공간, 유아열람공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되어 9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 내 구립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타 도서관의 도서도 빌릴 수 있다. 개관식은 연수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과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사말씀, ▲축사, ▲시설관람, ▲체험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작은 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책 읽는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9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수복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故김수복 육군 하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故김수복 하사의 조카 김태석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신하신 삼촌을 대신해 훈장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나라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고 예우와 지원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예그리나’는 지난 29일 가온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주제로 유니버셜 디자인의 정의, 디자인의 중요성, 디자인의 실생활 접목방법 등을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진행하여 아동들의 호기심과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가온누리지역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교실 및 학교 등 우리 일상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깨닫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예그리나 봉사단에 감사를 전했다. 예그리나 정회원 회장은“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봉사하는 것이 목적이며, 특히 아동교육 증진을 최우선으로 역사․ 디자인․ 과학 ․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예그리
[매일뉴스] 연수구는 위법건축물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법건축물 일제정비 현장조사를 거쳐 위법건축물 614건을 적발했다. 구는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과년도 무허가 건축물, 과년도 항공사진 판독 적발 건축물 등 건축물 772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 위법건축물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위법 건축물 건축주에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명령과 시정촉구, 이행강제금 부과예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원상복귀 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각종 인·허가 행위를 제한할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을 매매하는 경우 전 소유자가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계약시 사전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든 건축행위는 반드시 구청에 사전 신고와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위법건축행위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행정조치로 쾌적한 건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2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연수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연수여성대학은 구민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여성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들의 주체적 평생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연수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조의영)는 태항조선 주식회사(대표 유용수)가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선 건조업인 태항조선 주식회사는 제322호로서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유 대표는 “작은 마음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지사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7일에 송도4동 소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내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을 설치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은 올해 5월 준공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1천205세대의 신규 입주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의 협력으로 409.42㎡ 규모에 정원은 65명으로 조성됐다. 연수구는 올해 4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28일부터 0세부터 2세까지 총 14개 반으로 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